4250만원을 26억원으로 불린 방법 (수익률 6100%의 비결)

안녕하세요.

오지랖 때문에 한가할 수 없는 부동산투자자 한가해보이입니다.

정말 올해 겨울 날씨는 상상 이상으로 추운 것 같아요. 

남은 추운 겨울에 모두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잘 넘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얼마 전 어머니께서 전화를 주셔 통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먼저 꺼내신 첫 마디는

“니는 내가 전화 안 하면 전화도 안 하나” 였어요. 죄송하네요 ㅠ

그리고, 끊임없이 이어지는 아들에 대한 걱정이었습니다.

마흔이 훌쩍 넘어가도 여전히 자식은 그저 걱정이 되는 것 같네요.

그렇게 통화를 하다 사촌동생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어요.

저와 같이 지방에서 거주하고 대학을 나와

몇 년전 취업을 하고 서울에서 출퇴근을 하고 있는 사촌동생은 곧 살고 있는 집의 전세 계약기간이 만료가 되게 되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에 대해 숙모께서 걱정이 가득하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며칠 뒤, 사촌동생과 통화를 하면서 열심히 공부하고 졸업해서 취업하고 그저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대부분의 30대 초반 청년의 일반적인 생활에 대해서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럴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

 

제 사촌동생은 무난하게 학교를 졸업하고, 무난하게 괜찮은 회사에 들어가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는 5년 정도 직장을 다니고 있는 아직 사회 초년생의 모습이 가득한 사람입니다.

“그래, 요즘 어떻게 지내고 있어?”

“네, 힘들지만 그래도 또 재밌게도 살고 있어요”

“처음에는 회사에 적응하고, 혼자 살면서 우왕좌왕 하면서 정신없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조금 적응이 되었다고 재밌는 것도 찾으면서 지내고 있어요”

“회사는 힘들지 않아? 몸은 괜찮고?”

“네, 얼마전 감기가 심하게 걸렸는데 지금은 괜찮아요. 아, 엄마한테는 이야기 하지 마세요”

“회사는 힘들죠… 그런데 이제 조금 할 만해요. 근데 힘들죠”

“이제 이사 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생각한 것 있어?”

“네, 맞아요. 전세 계약한 곳이 이제 계약이 끝났어요. 지금 ㅇㅇ(서울 동북쪽)에 살고 있는데 출퇴근 하는데 조금 멀고, 주변에 할 수 있는 것이 별로 없어서요”

“그래서 어디 가고 싶거나, 어떻게 할려고 생각 중이야?”

“ㅇㅇ(도심쪽)에 00 전세가 있어서요. 건물도 새거고(신축 다가구 주택) 주변에 가게도 많아요. 출근도 가까워서 좋은 것 같아요”

“그래, 잘 알아봤네. 혹시 지금 사는 곳에 살면서 돈 좀 더 모으거나, 거기에 집 사는건 어떻게 생각해?”

“아… 여기 너무 낡고, 주변에 놀 것도 없어서요…”

“그런데 제가 가진 돈으로 집 살 수도 있어요?”

“응, 사실 돈을 조금 더 모으면 좋고, 아니어도 너가 돈을 모으는 저축액으로 매달 이자랑 대출금을 일부 갚으면서 너가 가진 돈과 은행에서 빌린 돈으로 그 곳에 있는 아파트 살 수 있지”

“아, 그런데 얼마나 모아야 하는 건데요.”

“응, 00 정도 매달 모을 수 있으면 돼.”

“저… 형 근데 저 지금 배우는 것도 있고, 여름에 가고 싶은 곳도 있고, 살려고 하는 것이 있어서요. 사실 매달 그 정도 못 모아요. 지금 이사가려는 곳도 전세 대출 알아봤어요.”

“그렇구나, 그래 우선 알았어. 다음 주 정도에 밥 먹을 수 있어? 내가 맛있는 거 사 줄께. 그때 또 이야기 하자”

그리고, 다음 주에 식사는 하지 못했습니다. 친구와의 다른 약속이 생겨서 다시 약속을 잡기로 했죠.

며칠 뒤, 어머니에게 전화가 또 왔고

숙모를 통해 이사가려는 그 집으로 전세 계약을 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어요.

그렇게 통화를 마치고 ‘우리는 삶에서 얼마나 현재뿐 아니라 미래에 대해 생각하고 중요할 수 있는 것에 얼마나 고민하고 노력하며 살고 있지”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하는 중요한 것은 무엇인가요?

친구, 가족

승진, 명예, 돈

현재를 즐기는 것

미래를 준비하는 것

우리는 지금 어떤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고 살고 있나요?

 

그럼에도 해야 하는 것들

 

사촌동생과 통화를 하고 어머니와 다시 이야기를 전해 들으면서 저의 그 시절을 떠올렸어요.

승진이 최고라고 생각하며 야근하고 주말에도 때론 일을 하며 회사에 집중하고,

그 힘든 시간을 친구와 만나고, 맛있는 것을 먹고, 가끔 가고 싶은 곳을 여행 다니고,

사고 싶은 것을 잠시 고민하고 스스럼없이 구매하고,

그것을 위해 돈에 지배당하면서 다시 회사에 집중하고 일하는 삶이 반복되었죠.

저 역시 평범한 모습으로 살아갔었어요.

그러나 결혼을 생각하고, 준비하면서 마주한 저의 현실이 있었습니다.

5년을 일하면서 모은 4250만원.

미래가 아닌 현재의 재미와 행복에 충실한 삶을 산 결과였죠.

그 뒤,

현재의 삶이 아닌 미래의 삶을 준비하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어요.

그런데, 충격을 받은 사실이 있었습니다

큰 돈을 가지기 위해서 먼저 필요한 것이 아이러니하게도 돈이라는 것이었죠.

제가 필요한 돈을 가지고 미래를 위해서는

먼저 돈을 모아야 하는 것이 가장 중요했어요.

아내와 이야기를 나누면서 함께 꼭 필요한 지출을 계산하고

얼마를 모을지를 정하면서 돈을 모아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돈을 막상 모았는데 달라지지 않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급여보다, 모으는 저축액보다 전세금이 더 높게 올라가고

결국 열심히 살지만 바뀌는 것이 아니라 뒤로 후퇴하는 것을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그 모은 돈을 불리는 것을 생각하게 되었고

투자를 공부하고 투자를 하게 되면서

돈을 2배, 3배 불려나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불어난 돈을 다시 투자로 이어가며 자산을 쌓아가면서

돈을 굴려 나가는 것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일을 하면서 벌게 되는 근로 소득보다 쌓아둔 자산에서 들어오는 자산 소득이 많아지게 되는 순간을 맞이하게 되었네요.

돈에 지배당하지 않고 돈을 지배할 수 있기 위해서는

돈을 잘 모으는, 즉 돈을 잘 관리하는 방법부터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 돈을 모으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정기예금을 할 수도 있고, 적금을 할 수도 있고, 청년도약계좌를 해 볼 수도 있고, 미국 주식을 살수도 있고, 저처럼 저축액을 먼저 정하고 지출을 할 수도 있어요.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해 보는 것이고,

나에게 어떤 것이 가장 맞는 방법인지 배워보는 것입니다.

저는 긴 시간동안 해보지 못하고,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돈을 모아갔지만 

여러분들은 적립식 주식이 좋은지, 지출 통제를 먼저하는 것이 좋은지, 통장을 나눠서 관리하는 것이 좋은지를 배우고 제대로 돈을 모으는 방법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 부동산 투자가 맞는지, 미국 주식 투자가 더 맞는지, 다른 투자가 더 나에게 어울리는지를 알고 내 것으로 만들어가면서 돈을 불리고 돈을 불리는 시간으로 이어지게 될 것입니다.

재테크 기초반과 같은 기본이 되는 강의를 통해 여러분들이

먼저 돈을 어떻게 관리하는지를 익힐 수 있기를 바라게 되었어요.

제가 5년간 4250만원밖에 모을 수 없었던 시간을

그 뒤 7년간 돈을 제대로 모으고, 불리고, 굴리게 되면서

26억원 넘는 순자산으로 바꾸어 가고

제가 원하는 일을 하며 행복을 느끼며

가족과 함께 즐거움과 행복을 함께 하며

결국 내가 살아가고 싶은 시간을 가지게 된 것을 여러분들께도 드리고 싶어집니다.

설레임을 가지고 시작한 직장생활이 재미있지 않고

낭비하며 살지 않았는데 돈이 모이지 않는 나와 마주하고 있다면,

돈을 빠르게 모으고 돈을 불리고 굴리면서 돈이 지배당하지 않고 지배하면서 살고 싶다면,

나에게 맞는 투자방법이 무엇인지 알고 적용하고 싶다면,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 그 방법조차 모른다면

재테크의 A부터 배우며 공부하셨으면 해요.

그 시간이 여러분의 인생을 바꾸는 시작이었음을 느끼게 되실꺼에요.

그리고 저는 다시 한번 사촌동생에게 연락을 해

주제넘지만 저의 생각을 함께 이야기 나누고자 합니다.

여러분의 작은 결심과 행동을 응원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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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온user-level-chip
25. 01. 19. 12:10

25년 새로운 목표로 저도 하나씩 해 나가겠습니다~! 저도 돈 모으는 것 부터 어려웠습니다 ㅜㅜ 너무 공감 됩니다 멘토님 ! 모으는것 부터 해 나가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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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가행user-level-chip
25. 01. 19. 12:14

좋은글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마음을 다 잡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주말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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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벗user-level-chip
25. 01. 19.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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