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 우리들의 후기를 기다리시는, "너나위 先生"님께 감사한 저의 "0호기" 후기를 전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제 월부와 함께 한지 3개월이 지나고 있는 cap 입니다.

 

 

2024년은 

저에게 월부를 알기전 cap과

월부와 함께한 cap이 나뉘어진 멋진 한 해인것 같습니다.

 

너나위님께서 늘 구해줘 월부와 강의에서 내집마련 성공하면 꼭 후기를 써달라고 하셨던 말씀이

늘 가슴속에 남아 있어서 오늘 저녁의 시금부에는 이렇게 “후기쓰기”를 따로 만들어 두었습니다.

 

월부를 만나기전

저는

지독한 근로주의자, 집값 하락론자, 전세 주의자, 재테크는 하고 싶은 금융문맹 이었습니다.

그리고 월부를 만난 이후의 저는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미치는 집값의 그래프를 알게 되었으며,

소유권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와 통장쪼개기를 통해 견고한 수비력을 갖추고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강력한 공격력을 갖추기 위해 월부의 공부를 한참 하고 있습니다.

 

 

 

제가 왜 이렇게까지 월부와 너나위 先生님의 말씀에 공감을 하는지는

아마도 너나위 님과 저의 어린시절과 자라온 환경, 그리고 목표도 비슷한 면이 있어서 일것 같습니다.

 

 

저는 전라도 광주와 지방의 한 중소도시에서 유년기를 보냈습니다.

그곳에서는 홀어머님과 누나와 함께 영구임대아파트에서 살았었습니다.

그당시만 해도 영구임대아파트는 그냥 주공아파트였습니다.

그런데 그 주공아파트가 무슨말인지, 내 환경이 어떤지 전혀 몰랐었습니다.

주변에 부자도 없었고,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 뿐이었으니까요.

 

어렸을 때 부터 저의 작은 소망 하나는 “돈 걱정없는 부자되기” 였습니다.

그리고 그 소망은 막연하고, 당연히 이루어질리 없는 작은 소망으로 치부했습니다.

 

고등학교때부터 기숙사 생활을 시작으로

대학에 가서는 하숙, 자취, 장학숙 등의 생활을 하면서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알바를 쉰적이 없었습니다.

늘 생활비를 할 돈이 없었으니 왜 알바를 해야 하는지 생각해 본적도 없었습니다.

그냥 당연했었습니다.

막연한 부자의 꿈과 재테크라는 것은 또 해보고 싶어서 알바하러 가는 길에

시간이 남으면 신촌역 홍*문고(20년 전이라 아직도 있는지 모르겠네요)에 가서

재테크 책을 찾아보긴 했지만 들어본적도 없는 용어에 지금처럼 인터넷이 발달 하지도 않아서

무슨 말인지 어려워 20장도 못보고 덮어 버렸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저도 너바나님처럼 그때 힘들게 번 알바비를 차이나디스커버리에 넣었다가 반토막난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 졸업을 하게 되고,

감사하게도 직장을 얻게 되었고,

행복하게도 아내와 두 딸을 얻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늘 마음속에는 부자라는 작은 소망에 대한 공허함이 있었습니다.

그 공허함을 채우기 위해 남들이 좋다고 하면

주식을 사보기도 하고

(물론 하락장엔 손에서 챠트만 쳐다보고, 상승장엔 수익을 매도도 하지않고 돈을 이미 번것처럼 쓰고)

코인 광풍에서는 뭔지도 모르고 남들도 하니까 잡주에 넣었다가 사기도 크게 당하고,

(그때 1~2년은 정말 매일 멍하게 누워있었던것 같습니다.

2~3시간도 못자고 새벽 3시에 눈이 번쩍 떠져서 창밖만 바라보고…)

 

시간이 흘러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아이들은 벌써 훌쩍 커 있고,

아직 내 집도 없이 집값을 정부탓만 하며, 전세금 걱정만 하고 있더군요.

 

 

24년 여름, 당시 엄청난 서울 상승장에서도 추격매수인지도 모르고 덤벼들었다가 

집주인이 물건을 거둬들여 엄청난 상실감도 격었습니다.

 

 

 

그러다……

운명의 2024년 9월 말…

 

 

 

강의라고는 돈주고 보는걸 끔찍히도 돈아까워했던 제가

왜인지 모르지만 유튜브 알고리즘에 내집마련초급반 영상이 2일 연속 올라오더군요… 운명처럼.

수강료를 보니 지금껏 제가 지불해 본적이 없는 큰돈이었는데

그날은 무슨일인지 모르겠습니다.

수업이… 너무나 궁금하고 너무나 듣고 싶었습니다.

 

아무 생각없이 강의 결재를 하고 나서,(사실 이때도 결재 버튼 누르기까지 100번은 고민했습니다)

아내에게 조심스럽게 이야기 했습니다.

 

 

“혹시, 너나위 라고 들어봤어? 유튜브에 엄청 유명하던데…?”

.

.

.

.

.

십년같은 10초가 지나고…

.

.

.

.

"아~ 들어본것 같아, 엄청 유명하던데. 근데 왜?

(너나위 先生 님. 유명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ㅜ0ㅜ)

 

 

저는 수강료를 결재했다는 이야기와 함께

내가 왜 이강의가 듣고 싶은지 차분히 설명해주었습니다.

아내는 흔쾌히 저의 뜻을 함께 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그렇게 아내의 허락까지 얻고 나서

10월에 저의 첫 강의인 “내집마련 기초반”을 수강하였습니다.

 

 

그리고 모든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기본적인 마음가짐부터.

우리가 왜 부동산을 소유해야 하는지.

레버리지를 통한 투자가 무엇인지.

그리고 지금 이 시기가 얼마나 좋은 기회인지.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으면서,

저는 아내와 수업에 대한 내용을 늘 함께 하였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아내가 먼저 “부동산으로 부자되는 공식” 특강을 아내 계정으로 따로 만들어 듣게 해주더군요.

 

약간의 혼란이 왔습니다.

 

저의 작은 소망은 부자가 되는 것인데,

내집마련 하나 하면 언제 부자가 되지?

그런데 난 내집도 일단 없는데?

투자는 어떻게 하는거야?

 

그러한 생각을 하면서,

그리고 11월 강의는 “내집마련 중급반”과 함께 “재테크 기초반”이 같이 열렸습니다.

한번 놓치면 3달을 기다려야 하는데…

같이 들어야 하나, 나중에 해야 하나…

에라 모르겠다 하고 동시에 결재를 하고 나니 

11월은 정말 너무 너무 힘들었습니다.

모두 쉽지 않은 강의지만 욕심에, 이해는 다 하고 싶어 듣다보니

2주차부터는 어느 한 강의에 집중도 제대로 할 수 없더군요.

(혹시 저처럼 욕심이 나시더라도 한달에 한강의씩 집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매일 숙제와 강의를 부셔나가다 보니 11월말에 저에겐

체크카드 5장과 신용카드 한장(이 신용카드도 없애고 싶었지만 전세대출 우대금리용 신용카드 실적 때문에 관리비 연결해놓고 신용카드는 잘랐습니다)이 남겨져 있었습니다.

 

재테크 기초반 강의로 수비를 든든히 해 놓고 나니,

이제 공격진을 손봐야 할 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늘 어떻게 해야 할지 몰랐던 저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내집이 갖고 싶니? 투자로 빨리 부자가 되고 싶니?

- “둘다…?!? 내집도 갖고 싶고 부자도 되고 싶어… ㅠㅠ”

 

지금 알고 있는 너의 앞마당은 몇개야?

- “보고서까진 안썼지만 그래도 단임 정도는 눈감고 할 수 있는 곳은 최대 2~3개?”

 

혹시 지금 이 기회에 내집마련 대신 투자로 할거면 어디에 할거야?

- “그러게, 어디에 해…?”

 

 

직업이 스케줄로 왔다갔다 평일/주말 주간/야간 돌아가는 근무이다 보니,

조모임을 괜히 참여했다가 나로 인해 피해를 주게 될까봐 늘 조모임 없는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궁금한 것도 물어볼게 생겨도 물어볼 수 있는 곳은 없더군요.

 

 

이러한 마음의 궁금증에 하나씩 대답을 얻어 내는것도 몇주씩 걸렸습니다.

그리고 12월의 강의인

“열반스쿨 기초반” 을 

듣고 나니 어느 정도 저에게 대답이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강의가 좋았지만,

마인드 부터, 앞으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독서를 왜 해야 하는지, 시간 관리 등.

Not A But B 의 마음으로 강의를 듣다 보니

생각이 정리가 되었습니다.

 

 

 

나의 생각 정리 및 할일

 

첫번째,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투자자의 길로 가려면 일단 이번 사이클에 무조건 하나는 시작하자.

(너나위 님의 칼을 뽑았으면“무라도 썰어라”, 부자의 언어의 “씨앗을 뿌려라”)

 

두번째, 투자를 하기 위해 가치비교를 하고 첫 1호기를 갖기 위해 

나중에 후회하지 않을 정도로 내 앞마당이 충분한가? 그렇지 않다면 아직도 서두르면 안된다.

(잃지 않을 수 있나? 충분한 비교를 했나?)

 

 

 

이러한 생각을 통해 제가 내린 결론은,

일단 이번 사이클에서 내가 알고 있는 내 앞마당에서 0호기를 매수한다.

시기가 좋기에 내집마련 기초반에서 배운대로 약간의 무리를 하더라도 제일 좋은 급지에서 감당 가능한 금액으로

(저축액 ⅔)

 

0호기가 무럭무럭 자라면,

0호기를 1호기로 변신시킨다.

 

0호기가 자라는 동안 나는 월부 수업과 함께 앞마당을 늘린다.

 

그리고 그사이 모은 소중한 종자돈과 0호기의 1호기 변신과 추가 수익이 난다면,

2호기, 3호기 순으로 늘린다.

 

단, 절대 내가 감당 가능한 속도로. 절대 무리하지 말자

 

 

 

 

다행해 9월부터 시작한 수업으로 

지금 제가 살고 있는 동네는 앞마당이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11월부터는 아내와 시간만 나면 지금 살고 있는 앞마당을 돌아다니며 임장을 다니고

부동산 사장님들을 만나고, 기회가 되면 매임도 하였습니다.

부사님들께 가격도 던져보고, 매 주마다 다른 동네를 돌아다니며 찾아보았습니다.

그러나, 살고 있는 곳이 서울이라 원하는 곳의 가격은 쉽게 떨어지지 않았고,

12월 중반까지는 내가 가진 자본에서 최고의 단지, 최고의 매물만 찾았습니다.

그러니 저의 눈은 안대를 한것처럼 아직 열려 있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어떠한 운명처럼,

은행에 내 대출이 나오는지 궁금해졌습니다.

제가 계산한 금액은 10월 초였으니 당시 40년 상환으로 dsr 계산이 가능했거든요.

12월 16일, 쉬는날이어서 혼자 은행으로 달려갔는데,

첫 은행은 30년으로 줄었고, 이로 인해 대출가능 금액대가 말도 안되게 떨어져 있었습니다.

두번째 은행은 다행하게도 나이에 따라 제한은 있지만 가능했습니다.(최대 37년)

와이프 소득까지 합쳐 간신히 dsr이 나오는 것을 확인하고 다시 마음이 놓이자

가격을 던져놓은 부동산에서 거짓말처럼 전화가 왔습니다.

 

 

물건은 총 2개였고 같은 단지에 15층, 그리고 4층이었습니다.

우선 1순위 단지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바로 옆 2순위 단지였습니다.

(24년 여름 추격매수를 하려고 했던 그 단지였습니다)

 

 

날짜 예약을 하고, 떨리는 마음으로 4층을 보았는데,

지대가 높아 생각보다 높이가 있고 개방감도 있었습니다.

 

두번째는 15층.

4층을 보아서인지 내부는 비슷하면서도 살짝 더 나아보였습니다.

 

 

사실 15층은 저희가 던진 가격보다는 높았습니다.

그러나 부사님께서 이미 어느 정도 집주인과 이야기를 통해 조절이 가능할 것 같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4층은 저희의 제시가격이었고 아직 흥정도 해보지 못했습니다.

 

15층이 저희의 가격에 맞춰준다면 당연히 15층이 1순위,

안되면 4층이 2순위라고 생각했지만, 환금성 때문에 기피하는 저층에 마음이 계속 걸렸습니다.

물론 3층까지 저층으로 보지만, 4층이라는 곳이 참 애매 하더라고요.

 

일단 15층을 우리가 원하는 가격으로 조절을 해달라고 말씀드리고 기다렸습니다.

하지만, 불과 2주전까지만 해도 가능했던 집주인은 갑자기 급하지 않다며, 오히려 호가를 올렸고,

이틀간 부동산 사장님을 통해 줄다리기를 했습니다.

그래도 여전히 저희가 생각한 가격보다 2천이 비쌌습니다.

 

 

4층은 눈에도 안들어오던 그때,

혼자 상실감을 가지고 말이 없어졌을 때였습니다.

 

아내의 한마디.

“오빠, 근데 우리 거기 내집마련이야? 투자야?”

 

갑자기 머리에 뭔가 얻어맞은 기분이었습니다.

 

그래, 지금은 상황상 내집마련 0호기 이지만,

이 아이는  자라서 1호기가 될 내 씨앗이잖아.

 

저 환 수 원 리

 

 

일단 단지비교는 해보았으니 저평가는 통과.

환금성은 4층이지만 기피하는 3층보다 높으니 통과. 심지어 실제 안에서 보는 느낌은 7층 정도.

수요는 지하철역도 가깝고 주변에 다른 대단지로 둘러있어 무조건 통과.

원금보전은 전세가율 60%, 다만 전고대비 10% 빠진가격이지만 주변 단지는 이미 전고 회복.

리스크 관리는 내집마련 기초반/중급반 수업, 재테크 수업을 통해 계산 완료.

 

그럼 이제 가격은 우리의 제시 가격이니 더 빼달라고 해보자.

 

 

 

마음을 굳히고,

부사님께 말씀드려 가격조절을 부탁드렸습니다.

나의 목표는 2천.

그래서 부사님께 4천 깎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말도 안된다고 하셨지만 간곡히 부탁드려 일단 말이라도 해달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결과는 안된다고 하였지만,

내집마련 중급반 수업때 권유디 튜터님 강의에서 들은대로 집주인은 닻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순차적으로 흥정하여 약 3시간 만에 목표한 2천을 깎게 되었습니다.

가계약을 위한 계좌를 받을때 심지어 아내는 부사님께 한번 더 500만 더 해달라고 말하더군요.

저희가 전세금에 종자돈이 있어 매수시 중도금을 줄 수 없는 상황이라,

500은 협상은 더이상 안되었습니다.

 

 

여름에 추격매수를 위해 결정한 금액이 기준가였는데 

결국엔 15층은 기준보다 2천 비쌌고,

4층은 기준보다 2천 싸게 협의가 되어

가만히 생각해보니 15층을 선택한 거에 비해 무려 4천을 싸게 계약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깎은건 2천이지만)

 

앞으로 이 종자돈은 또다른 2호기가 되겠지요.

 

 

 

 

 

 

 

가계약금을 넣고 이제 27일에  선물처럼 계약서를 작성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실제 제 생일입니다.)

오늘 불안한 마음을 없애고자 다시 은행에서 받은 명함에 전화를 걸어 금액이 나오는지 다시 확인했습니다.

다행히 아직도 가능하고, 내년이 되면 금리가 더 나아질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아직 계약, 잔금, 이사, 등기 등 해야 할 일이 많지만,

 

3달 전,

 월부를 만나지 못했다면

오늘의 저의 모습은 절대 생각할 수 없었습니다. 

 

 

 

가계약금을 보내기 전, 아내가 물었습니다.

“이번 선택이 최고의 선택이었어?”

“아니, 최고는 아니지만, 내 상황에서는 최선의 선택인것 같아. 고마워”

 

지금 제 옆에서 든든히 저에게 초심을 생각나게 해주고 함께 임장도 다니는 아내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음속 깊은 곳부터 우러나와 열정적인 수업을 해주신

너바나님, 권유디님, 자모님, 밥잘님, 주우이님, 광화문금융러님.

밤낮으로 질문에 대답해 주시는 놀이터 반장님, 튜터님, 선배님, 동료님들

 

그리고,

0호기 매수 후기를 누구보다 기다리고 계실

너나위 先生 님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전합니다.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 무럭무럭 자란 0호기 소식을 추가로 가지고 오겠습니다.

 

따뜻한 크리스마스

행복한 연말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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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내집user-level-chip
24. 12. 25. 00:47

정말 대단하신 것 같아요!! 도대체 얼마를 깎으신거에요!! 부럽습니다!!! 그리고 내집마련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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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쓰user-level-chip
24. 12. 25. 08:50

cap님 넘 고생많으셨어요 ㅎㅎ 진짜 얼마를 깎으신 거에요~~ㅎㅎ 너무 잘하셨어요♡♡ 내집마련 진심 축하드립니다 ㅎㅎ 이제 시작이다!!! 앞으로는 더더 화이팅입니다 ㅎㅎ

정말 대단하십니다 과정에 힘듬을 이겨내고 치열하게 원하는 성취를 이루어 내셨네요 앞으로 좋은 씨앗으로 자라길 기원합니다 ^^ 2호3호 까지 화이팅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