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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 번의 투자로 1억 버는 임장, 임장보고서 노하우 - 실전준비반
월부멘토,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너나위
1강은 주로 투자의 기초이자 수단이 되는 임장의 이유와 방법에 대한 내용이 중심이었다면 2강은 좀 더 실질적으로 투자 분석의 내용으로서 입지 분석과 단지 분석 시세 분석 그리고 그 내용을 담은 나의 투자 보고서로서 임장 보고서를 강의해주셔서 좀 더 구체적으로 몰입해서 들을 수 있었던 것 같다.
특히 공부가 아니라 투자를 지금 한다고 생각하고 모든 임장과 분석의 내용이 맞추어져야 한다는 점에 큰 공감이 와 닿았다. 그 전까지는 임장을 하는 이유와 임장 보고서를 쓰는 이유에 대해서 공부로서는 이해하고 머리로서 이해가 갔다면 이번 2주차는 단지 임장보고서를 쓰는 것이 곧 나의 투자처를 찾아내기 위한 첫 작업이라는 점이 좀 더 실감나게 느껴졌다.
단지와 단지와 미묘한 입지적 차이 내지는 선호도의 차이를 알아내고 그것이 가격에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 저평가인지 고평가인지 판단의 기준을 찾아내는 것이 단지 임장 보고서라는 점에서 첫번째 작성했던 지역분석 보고서 보다는 훨씬 분량이 적었지만 아주 중요한 투자 과정에 한 마침표를 찍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단지 임장을 하면서 내가 파악한 것과 그것이 가격에 반영되었는지 비교하는 것은 재미 있는 퍼즐 맞추기와도 같았지만 왜 이런 가격이 나오는 것일까 역으로 추적 분석하면서 더욱 핵심 입지요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단지 임장을 하는 이유는 바로 그 지역에 핵심 가치 요소를 알아내고 가격에 적용해보는 것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나의 첫번째 단지 임장은 주로 단지의 가치를 정량적으로 발견하는데 급급했는데 체크리스트에 매몰된 부분도 어느 정도 있었던 것 같고 비슷한 단지들 사이에서 가치의 차이를 발견하는데는 좀 미흡한 점이 있었던 것 같다.
나의 생각을 담은 임장 보고서를 쓸려면 단지 임장을 체크리스트 중 몇개가 해당되나 하는 것 보다는 그 단지의 전체적 가치를 가늠해보고 가격과 대조해서 분석하도록 해야겠다.
단지임장 매물임장을 해봐야 진정한 앞마당을 만들 수 있다는 임장보고서를 쓰는 이유, 앞마당을 만드는 이유, 투자를 하기 위한 나의 수단과 도구임을 새기면서 앞으로 1달에 1개의 앞마당 만들기 임장보고서 작성하기를 실천해야겠다. 그리고 그것이 익숙해지면 1달에 2개, 더 익숙해지면 1주일에 1개의 임보를 쓸 수 있는 역량을 키워야겠다.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내년 상반기 중 1호기 달성을 실천한다.
댓글
같이 임보 쓸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가요 !! ㅎㅎ
오우 상반기 1호기 목표하시군요 등용문님! 응원해요!
등용문님의 후기를 읽으며 복습하는 것 같고 또 배워갑니다~!! 저를 반성하게 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