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계약부터 전세까지 실전투자 A to Z
양파링, 게리롱, 식빵파파, 주우이
식빵파파님의 열강 홀린 듯 수강했습니다.
비교평가에 관한 내용이 식빵파파님의 훌륭하신 딕션과 함께 머리 속에 팍팍 들어온 느낌이었습니다.
최근 부동산 시장을 보며 ‘좋은 기회가 이미 날아갔구나’라고 생각하며, ‘어차피 나는 빨라야 내후년 정도에야 실투자를 진행할 수 있어서 지금 기회가 왔더라도 그 기회가 내것은 아니지’라는 생각에 마음을 다잡고 있던 저에게 하나의 큰 지침을 주신 강의라 더욱 감사한 느낌이 듭니다.
제가 근래 가지고 있던 궁금했던 점은 제가 투자를 진행할 시점에 시장의 분위기가 하락장이라면 전고점을 이용하여 저평가를 찾고 저환수원리를 따져보는 것을 기준으로 하면 되겠지만, 시장의 분위기가 상승장이라면 전고점이 없을 텐데 무엇을 기준으로 투자물건을 찾아야하는가 였습니다.
이러한 저의 궁금증을 식빵파파님이 이번 강의를 통해 어느 정도 해결해주신 것 같아 감사할 따름 입니다.
시장을 검토하여 상대적 혹은 절대적 저평가시장인지를 파악하고, 그에 맞게 투자우선순위를 정해야한다는 것은 지금까지 생각해보지 못했던 방법이었습니다.
또한 비교평가 세부사항에서 입지비교가 어려울 때 환경을 세분화해서 단지평가를 하는 방법도 저의 임장보고서에 반드시 반영해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한 가지 의문이 드는 사항은 식빵파파님의 강의 중 단지 간 비교평가를 하는 부분이 기존에 제가 공부했던 기준과 조금 달라 헷갈렸던 점입니다.
지금까지 단지분석을 할 때 지역의 입지, 생활권의 입지를 분석하고, 단지분석 시 단지를 중심으로 반경 1Km를 기준으로 환경을 분석해왔습니다만, 이번 강의를 통해 보면 단지분석에서의 등급이 곧 지역의 입지였던 것 같아서 이것을 어떻게 이해해야할 지 아직도 중심이 잡히지 않습니다.
특정단지를 예를 들어 생각해보면, 단지분석에서 서대문의 DMC파크뷰의 경우 같은 서대문이라는 이유로 현대백화점을 환경에 넣어야하는지 아니면 반경에서 가까운 은평의 이마트를 넣어야하는지 정리가 좀 되지 않는 부분이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단지분석 시의 입지비교를 할 때 단지의 입지를 지역의 입지로 판단할 것인지, 아니면 단지를 중심으로 독립적으로 교통/학군/환경을 파악할 것인지입니다.
혹시라도 제글을 보신다면 지침 부탁드립니다.
더운 날씨에도 수강생들을 위해 귀한 강의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서대문구기때문에 서대문구에 있는 백화점을 넣는게 맞습니다^^!
힘차게님 수고 많으셨습니다.식빵파파님의 댓글까지 갓벽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