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48조 라파스피릿]

  • 24.08.20

독후감

나는 책이 주는 메세지가 나의 인생에도 쉽게 적용하여 실천으로 연결지을 수 있는 책이 대단한 책이라고 생각하는데 ‘원씽’이 내게 있어서 딱 그런 책이다. 원씽을 읽고 그렇게 와닿지 않는다는 사람들도 있지만 나는 인생의 책이라고 말할 만큼 읽고 또 읽어도 읽을 때마다 감동을 받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이 책을 매년 한번씩 읽었던 것 같은데 이번이 4회독이다. 이번엔 내가 그 전에 밑줄 친 내용이 아닌 또 다른 글귀에 밑줄이 그이고, 그때의 해석과 다르게 해석되는 부분도 많았다. 내가 읽을 당시 나의 상황에 따라 책의 어떤 부분이 굉장히 와닿는 부분이 있는데 이번에는 특히 좀 달랐던 것 같다. 처음에 읽었을 때는 책의 초반에 주는 메세지가 강렬했다. 내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일들을 나열한 뒤 깔때기에 대고 극한까지 거르고 걸러서 나온 단 한가지 일이 무엇인지 찾고 그 일을 하는데 하루에 최소 4시간 이상의 시간을 확보하라는 것이라든지, 그렇게 단 한가지 일을 찾기 위해 초점탐색 질문을 하는 방법이라든지에 관심이 갔다면 이번은 달랐다.

목적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는 법에 당장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최대한의 힘을 발휘해야 내가 이룰 수 있는 것이나 가능성이 희박하지만 있는 것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행하도록 하라는 것.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아라; 후회하지 않는 삶이란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중요한 일을 끝마치는 일에 집중하는 것.

 

 

*읽기 전 생각 

내 생활에 적용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책을 좋아하는데 원씽이 딱 그런 책. 나의 실생활에 현재까지도 파고들어 있는 책.

*읽은 후 생각

이 책이 매력적인 이유는 내가 하는일을 계속해서 줄여라라고 말해주기 때문이다. 나의 행동과 정반대의 행동을 해야하는데 쉽게 잘 안된다. 그래서 이 책을 아직도 놓지 않기 때문이 아닐까

 

 

프롤로그

가장 기본적인 핵심은 다양한 분야에서 각각 자신만의 ‘단 하나’를 찾아내고 그것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점이다.

→ 각각의 분야마다 ‘단 하나’를 생각해보아야 하구나.

⇒ 단 하나를 찾아낸다는 말은 각각의 분야에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보라는 의미라고 해석했다.

! = 각각의 분야에 나의 정체성을 만들어 놓을 것

‘단 하나’를 선택했을 때 왜 선택했는지 이유를 생각해볼 것

각각의 분야에서 ‘단 하나’를 찾아내라.

 

제1장 당신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무엇인가

[18] 원하는 일이 어떤 것이든 최고의 성공을 원한다면 접근 방법은 늘 같은 방식이어야 한다. 핵심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일과 자신이 ‘원하는’일을 연결 짓는 아주 단호한 방식이기도 하다. 탁월한 성과는 당신의 초점(focus)을 얼마나 좁힐 수 있느냐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 나의 목표와 내가 지금 하고 있는 일과 연결 짓도록 노력해야 하는구나. 너바나님께서 말씀하신 connect the dot이 생각나는 구절.

! = connect the dot!

 

제 1부 거짓말

제8장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99]사회적 통념에 의문을 품고, 거부하길 바란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 남다른 성과는 일정 정도 이상의 집중력과 시간을 필요로 한다.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다. 그러니 균형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 저자는 균형, 평등, 중도는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 누구나 만족하는 평등, 절대적 균형, 완벽한 중도는 세상에 없다는 것에 동의. 나는 이런 사회적 통념에 대해 한번도 비판적으로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저 듣는 대로 생각했을 뿐. 이런 들리기에 그럴싸한 단어들은 곧 우리의 이상을 반영하는 게 아닐까. 이상적일 뿐, 현실적이지 못한 말이다.

[103]모든 일에 관심을 쏟으려 하다 보면 그 모든 일에 대한 노력이 부족해지고, 제대로 완수되는 일이 하나도 없게 된다. 중도적인 삶을 살아도 괜찮은 때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때도 있다. 언제 중도를 택하고 언제 극단을 달려야 할지 아는 것이 본질적으로 지혜로운 삼을 사는 방식이다. 탁월한 성과는 바로 이와 같은 시간과의 타협을 통해 이루어진다.

균형을 추구하지 말아야 할 이유는 기적이 결코 중간 지점에서 일어나지 않기 때문이다. 기적은 바로 극단에서 일어난다.

→ 살아가면서 나의 역할이 하나씩 생기고 점점 그 역할에 따른 임무가 주어지고, 그러면서 하루에 내가 끝내야할 일이 자연스럽게 많아졌다. 끝도 없어 보이는 일에 파묻혀 우리들은 ‘균형잡힌 삶’을 갈망했고, 어느 덧 ‘워라밸’이라는 신조어가 생기면서 사람들은 일과 개인의 삶의 균형을 찾으려고 노력해왔던 것 같다. 그런데 생각해보면 균형 잡기를 원하면서도 어떤 것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고 잘해내고 싶은 욕망이 있다. 그렇지만 중도를 지키면서 내 손에 들고 있는 모든 역할을 다 성공으로 이끌 수는 없다.

[109]직업적인 성공에서 중요한 것은 업무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입하느냐가 아니다. 핵심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다.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무엇이 가장 중요한지 선택한 다음 그것을 성취하는 데 필요한 모든 시간을 들여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다른 업무에서 발생하는 문제와 관련해 극단적으로 균형을 깨뜨려야 한다. 다른 문제는 손을 쓸 수 없을 만큼 악화되지 않도록 가끔씩 중심을 잡아 주면 된다.

개인적 삶에서는 무엇보다도 ‘안다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의 몸과 마음을 알고, 가족과 친구를 알고, 자신이 실질적으로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알아야 한다. … 이들 사이를 수시로 왔다 갔다 하거나 때로 두어 가지를 한데 합칠 수도 있지만 그것들 중 어느 하나도 오랫동안 무시할 순 없다.

→ 직업적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과를 내기 위한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를 선택하고 그것에 오롯이 집중하는데 시간을 보내고, 개인적인 삶이 있는 가정이나 건강, 친구 등은 악화되지 않을 정도로 어떤 상태인지 아는 정도로 두면 된다.

⇒ 팽이를 돌리면서 도미노 조각을 쌓는다고 비유하신 게리롱님의 말이 번뜩 생각이 난다.

***[110]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 개인적 삶에서는 버리고 가는 것이 없게 하고, 반대로 직업적 삶에서는 그렇게 해야만 한다.

→직업적인 삶은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 오랫동안 불균형한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우선순위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버려라. 개인적인 삶에서는 어느 것 하나 관계를 잃어버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야 한다.

[111]문제는 그 우선순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다. 우선순위에 따라 처리하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명확히 알고 그것부터 끝내야 한다. 그런 다음 퇴근해서는 가정에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파악하여, 다음 날 다시 일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한다.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훌륭한 삶이란 곧 다른 여러 부분의 무게를 맞추는 삶이다.

! = 나의 우선순위는 무엇인지 책을 읽고 난 뒤 결정할 것

#극단적인 시간 투자 #최소한의 관심 (지속적으로 인식, 알아야) #직업과 개인의 삶

 

BM1. 각 분야의 ‘단 하나’를 찾기
 2. connect the dot!
 3. 나의 우선순위가 무엇인지 결정하기

제 2부 진실

제10장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136]초점탐색 질문은 당신이 내딛게 될 한 걸음이 잘못된 길로 들어서지 않도록 도와줄 것이다.

인생은 질문이다.

이런 생각이 들지도 모른다. ‘우리가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답인데 왜 질문에 집중해야 하는가?’ 이유는 간단하다. 답은 질문에서 나오고, 답의 질(quality)은 질문의 질과 직접적으로 연관되어 있기 때문이다. 잘못된 질문을 하면 잘못된 답을 얻고, 올바른 질문을 하면 올바른 답을 얻는다. 최대한 효과적인 질문을 던져라. 그것을 통해 얻은 답은 당신의 인생을 바꿔 놓을 것이다.

→ 올바른 질문에 올바른 답이 나오는 법. 나에 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서는 나에게 필요한 질문을 만들 수 없는 것.

! = 나의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단 한 가지 질문은?

⇒ 현재의 우리가 선배님의 과거의 나라면 어떤 것을 원씽으로 두고 공부를 해야 할까요?

 

[139]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이 무엇이냐에 따라 궁극적으로 우리의 삶이 되는 해답이 정해진다.

→ 질문이 곧 해답이다? 올바른 질문을 만들기 위해서는 명확한 시각으로 우리 스스로를 먼저 봐야 한다. 우리의 삶을 계획하고, 전략을 짜고 우리만의 나침반을 만들어야 한다. 내 스스로 올바른 질문을 만들어야 올바른 해답을 얻을 수 있다. 그것은 온전히 우리의 몫이고 누구도 대신해줄 수 없다.

! =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141]최고의 날, 달, 해, 혹은 커리어로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초점탐색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그리고 그것을 묻고 또 물어라. 그러면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할 수 있고 이후에 같은 질문을 할 때마다 다음의 우선순위를 보게 된다.

→ 탁월한 성과는 내가 내린 결정과 그에 따른 행동에 따른 결과다.

 

[145] 초점탐색 질문은 두 가지 역할을 한다. 큰 그림과 작은 초점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큰 그림은 인생에서 올바른 방향을 찾는 데 필요하고, 작은 초점은 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올바른 행동을 찾는 데 필요하다.

→ 큰 그림(나의 삶의 방향, 나침반): “나의 단 하나는 무엇인가?” - 내가 30억 자산을 이루는 것

→ 작은 초점(목표를 이루기 위한 행동): “지금 당장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 올바른 투자를 위한 제대로 된 공부하기

! = 20년 후 35억 자산가가 되기 위해서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초점탐색질문 

 

”당신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들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바로 그 일은 무엇인가?” [초점을 맞추고 싶은 분야]질문[구체적인시기] + 그것을 함으로써 다른 모든 일을 쉽게 혹은 필요 없게 만들

 

⇒ 나는 원씽팀장인데, 원씽을 매일 적으면서도 이것이 ‘나의 할일 목록 중 일부’를 적어 놓는 것인지 아니면 정말 이것은 해야지.. 라는 생각으로 적는 것인지 한번씩 양심에 찔린다. 하루의 원씽을 잘 지켜지지 않을 때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을 보면서 느꼈다. 진심으로 나에게 매일 질문하고 그 원씽이 정해졌다면 가장 먼저 하도록 말이다.

 

제12장 삶의 해답으로 가는 길

! = 크고 구체적인 질문을 던져라. 향후 30년간 35억 자산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향후 5년 후 10억의 자산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초점탐색질문) 5년 후 10억 자산가가 되기 위해 다른 모든 것들을 더욱 쉬워지게 하거나 필요없게 만들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161]크게 성공한 사람들은 가장 바깥쪽에 있는 성취의 범위를 선택한다….

큰 해답은 본질적으로 새로운 해답을 의미한다. 현재 나온 모든 해답들을 건너뛰고 기존에는 없었던 놀라운 해답을 찾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던져야 할 질문은 ‘최대한 힘을 발휘할 때’ 쓰는 접근법과 같다. 즉, “지금까지 누군가가 이것 혹은 이와 비슷한 것을 연구하거나 이룬 적이 있었는가?”라고 묻는 것이다. 거기에서 무엇을 배우든 그것을 이용해 다른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했떤 일을 연구, 즉 벤치마킹과 트렌딩을 실시해야만 한다. 달리 말해 당신이 해야 할 ‘단 하나’의 일은 자신을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 줄 단서와 역할 모델을 찾는 것이다. 다른 이들이 무엇을 배우고 깨달았는지 알아보는 것이 당신의 첫 번째 조사가 될 것이다.

→ 월부에서 강사와의 만남, 튜터와의 질문이라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내가 이 소중한 시간을 얼마나 잘 이용해야하는지 비로소 깨달았다. 나의 목표를 달성한 사람을 어떻게 일상에서 만날 수 있겠는가. 그들과의 만남이나 대화를 통해 내가 얻어가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 건지 여태껏 몰랐다. 물론 내가 보아오던 강사와 대화한다는 것이 설레였지만 그 기회가 쉽게 주어지지 않고 내가 얼마나 올바른 질문을 던져야 하는지.. 소중한 기회를 날린 것 같아 갑자기 아쉬운 마음이 든다.

 

[162]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당신이 걷는 그 길을 이미 가본 사람을 찾아 그들의 경험을 조사하고, 모델로 만들고, 벤치마킹 하고, 동향을 파악하라. … 자신만의 해답을 찾고 싶다면 다른 사람들의 연구와 경험을 공부하라. 그곳은 최고의 탐색 장소다.

! = 전문가 칼럼 매일 하나씩 읽고 벤치마킹하기 + 최고의 성과를 올린 사람들이 향하고 있는 방향 찾기

#크고 구체적인 질문 #최대한 힘을 발휘해야 달성할 수 있는 목표

 

제3부 위대한 결과

제13장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라

[177]우리가 누구인지, 우리가 어디로 가고 싶어 하는지가 곧 우리의 하는 일과 성취하는 바를 결정짓는다. 목적의식에 따라 사는 삶은 그 무엇보다도 강력하고 그 무엇보다도 행복하다.

→ 목적의식을 가져야 그에 따른 우선순위(우리의 하는 일)를 정하고 성취하는 바를 결정(생산성)짓는다.

 

[179]우리가 직면하는 가장 큰 도전 중 하나는 우리의 목적의식이 거지의 동냥 그릇처럼 바뀌지 않도록 만드는 것이다.

→ 사람들은 행복은 돈이나 원하는 것을 손에 넣었을 때 따라오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 돈을 목적의식으로 두면 어느 정도 돈을 벌어야 자신이 만족하면서 이만 하면 됐다라고 생각하는지 알 수 없다. 끊임없는 욕망에 돈을 벌 수록 더 많이 가진 사람과 비교하며 행복해질 수 없다.

→ 돈과 재산 ≠ 지속적인 행복

 

[182]돈이 행복감을 계속해서 가져다주는 건 그 돈을 원하는 이유에 달려있다.

→ 돈 자체를 목적이 되어서는 결코 행복해질 수 없다. 얼만큼 돈을 가지고 있어야 행복한지 그 기준이 없고 설령 내가 목표한 액수를 모아도 잠시 행복해질 뿐 금새 사라진다. 돈을 좇지 말라는 말이다. 하지만 돈을 모으는 큰 목적의식이 있다면 말이 달라진다. 돈을 모으면서도 그 과정에서 수시로 행복을 느낄 수 있다. 불우한 아이들을 돕기 위해서 돈을 모은다고 생각하면 내가 100만원을 모으고 그중 10만원을 아이들을 도우면서 행복을 느끼고, 다시 200만원을 모으면 20만원을 아이들을 위해 쓰면 또 행복을 느낄 것이다. 점차 나는 아이들을 위해 돈을 벌어야겠다는 큰 목적의식이 생기는 것이고 비로소 나의 목적의식은 ‘돈’이 아닌 ‘불우한 아이들을 돕는 것’이 된다.

제16장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224] 단 하나를 위해 시간을 따로 확보할 때에는 그것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겠다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 생산성을 최대로 높일 수 있고,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잠재력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될 것이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흥미로운 점이 있다. 생산성이 높아질수록 부가적인 결실을 얻을 수 있는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는 것이다.

단 하나를 오롯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데 전념하다 보면 그것이 곧 다른 일의 발판이 되는 것을 경험한다. 또한 일의 속도마저 빠르게 해준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지식은 또 다른 지식을 가져다주고, 기술은 또 다른 기술 위에 쌓인다. 이것이 곧 미래의 도미노를 더 쉽게 쓰러지도록 만든다.

→ 하루에 4시간, 일주일에 5일식, 10년의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1만시간의 법칙) 바로 그 네 시간을 나의 하루 중 무조건 확보해놓고, 그 시간동안 최대한 집중하면 → 생산성 향상, 잠재력 최고로 발휘, 부가적인 결실, 일의 속도가 빨라지고, 다방면의 지식과 숙련된 기술이 쌓인다.

! = 하루에 최소 4시간 확보하기

 

[226] 시간 확보하기에서 최대한 많은 것을 얻어내려면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일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이것을 나는 ‘도전(entrepreneurial)에서 목적의식(purposeful)으로의 이동’이라고 부른다. … 생산성이 높은 사람들은 자신의 타고난 한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래서 성취의 한계에 부딪치면 그것을 넘어설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이나 시스템, 더 나은 업무 방식 등을 찾아 길을 모색한다. 자신에게 주어진 여러 선택지를 점검할 동안만 멈춰 선 다음 그중에 최고의 것을 고르고, 곧장 다시 덤벼든다.

→ 스스로의 한계를 짓지 말고 그냥 최선의 노력을 하는 것이 아닌 최고 수준까지 도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

 

[227] 우리는 그럭저럭 괜찮은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즉각 배움의 스위치를 꺼버린다. 그때부터는 발전하고자 하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 그대로 항로만 유지하면서 성취의 가장 흔한 한계, 즉 OK 고원을 만나 거기에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229] 도전하기만 하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과 우리가 이를 수 있는 수준에 인위적인 한계를 가하게 된다. 도전하는 방식으로만 무슨 일을 하게 된다면 성취의 한계에 부딪히고 그저 튕겨 나오기를 반복할 것이다. 그 실망감을 더 이상 견딜 수 없을 때까지 이런 상황이 계속되면 이것이 자신이 건질 수 있는 유일한 결과라며 이내 포기하고, 결과적으로는 자신의 실제 능력에 한참 못 미치는 곳에서 안주하고 마는 것이다. 그리고 어떤 상황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잠재력을 다 소진했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전진할 수 있다고 믿게 된다. 하지만 거기에는 문제가 있다. 이것이 하나의 악순환이 되어 새로운 일을 맡으면 다시 열정과 에너지, 타고난 능력, 노력을 총동원해 덤벼들지만 또 다른 한계를 맞닥뜨리고 다시 실망감과 포기에 사로잡히게 되는 것이다.

→ 정말 나에게 하는 말인 것 같았다. 도전 정신이 있기에 열심히 노력하는 편이다. 그런데 어느 순간 생각해보면 내 인생에서 나는 1등은 되어본 적이 없는 것 같다. 그냥 어느 수준의 잘하는 정도였지 그 한계를 한번도 돌파해본 적이 없는 것 같기도 하다. 성격상 또 다시 내려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기를 반복하니 앞으로 나아가는데까지 아주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다.

 

[230] 그러나 목적의식을 가지고 접근하면 같은 한계에 부딪혀도 세상이 다르게 보인다. 목적의식이 있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나는 아직도 열심히 성장 중이다. 그렇다면 내가 택할 수 잇는 길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가?” 그런 다음에는 그러한 선택지들을 추려 다음 번에 시도할 것을 고르기 위해 초점탐색 질문을 쓴다.

→ 도전적인 접근법이 아니라 목적 의식을 가지고 접근해야 나의 한계와 마주할 때 다른 대안법을 찾는다.

! = 한계에 부딪혔을 대 초점탐색 질문을 쓴다.

 

[234] 삶에 책임감을 불어넣는 가장 빠른 길 중 하나는 책임감 있는 파트너를 찾는 것이다. 책임의식은 친구나 동료로부터, 그중에서도 가장 높고 고귀한 형태는 코치나 멘토에게서 나온다. 경우가 어떻든 책임 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인간관계를 확립하고, 파트너에게 언제나 가장 정직한 진실만을 말할 수 있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아마추어와 세 그룹의 전문 연주자들 사이의 가장 중요한 차이점은 미래에 전문 연주자가 된 사람들은 스승이나 코치를 찾아내고 그들의 지도하에 훈련을 한 반면, 아마추어들은 그와 비슷한 유형의 연습을 하는 경우가 매우 드물었다.

→ 이번에 읽으면서 굉장히 와닿은 구절 중 하나다. 나는 내가 속한 환경을 굉장히 소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었던 것 같다. 적극적으로 나의 멘토를 찾아야 하고, 그로부터 코칭을 받아야 한다. 그래야 내가 성장할 수 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들과의 인관관계를 잘 확립해 놓아야 하는게 중요하다.

제17장 생산성을 훔쳐 가는 네 종류의 도둑들

 

[246] 빌어야 한다면 빌어라. 거래를 해야 한다면 거래해라. 창의력을 발휘해야 한다면 창의력을 발휘해라. 그저 상황의 희생자가 되지만 마라. “도저히 할 수 없어.”라는 제단위에 자신의 시간을 제물로 바치지 마라. 어머니는 이렇게 말씀하셨다. “자기에게 제약이 있다고 믿으면 제약이 생긴다.” 이것만은 절대 양보해선 안 된다. 곰곰이 생각하여 길을 찾아내라. 반드시 그래야 한다.

매일 자기만의 단 하나에 몰두하면 언젠가 놀라운 성과가 일어나게 되어 있다. 따라서 이 도둑에게 자신의 생산성을 빼앗기지 마라. 혼란에 대한 두려움을 넘어서서 그것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워라. 그리고 단 하나에 집중하다 보면 결국 원하는 곳에 이르게 될 것이라 믿어라.

→ 나는 이런 저런 상황때문에 안된다는 말은 나의 목표를 달성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하는 것일 뿐이다. 스스로에게 핑계를 만들어 합리화시키지 말자. 누구도 나의 일을 대신해줄 수 없다. 창의력을 발휘하여서라도, 다른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해서라도 나의 목표 달성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자.

[248] 높은 생산성을 얻기 위해 매일 에너지 사용 계획을 세워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명상과 기도로 하루를 시작하여, 자신의 목적을 상기하고 마음을 다잡는 것으로 아침을 열어라. 그런 다음 곧장 주방으로 가 하루 중 가장 중요한 식사를 하며 신체적 에너지의 기반을 쌓아라.

! = 영양가 있는 아침 식사 하기, 일주일 식단 짜기

[251] 생산성 높은 사람의 일간 에너지 계획

  1. 정신적 건강을 위해 명상하고 기도한다.
  2. 신체적 에너지를 위해 건강하게 먹고, 운동하고, 충분히 잔다.
  3. 정서적(emotional) 에너지를 위해 사랑하는 이들과 포옹하고, 키스하고, 함께 웃는다.
  4. 정신적(mental) 에너지를 위해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고, 달력에 표시한다.
  5. 업무적 에너지를 위해 단 하나를 위한 시간을 따로 마련해둔다.

오전 시간을 에너지 보충에 투자하면 별다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아도 남은 하루를 잘 버텨 낼 수 있다. 하루 종일 완벽한 하루를 보내는 데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매일 아침 활기찬 시작을 하는 데 전념하라.

→ 오전 시간이 하루 중 가장 생산적 향상을 높이는 시간이라고 생각한다.

! = 오전 시간을 활용하기 - 오전 등원시간이 가장 바쁜 시간인데 등원 후 운동하는 것으로 체력 높이기!

 

제18장 위대함으로 가는 변화의 시작

[260] 당신의 삶도 이와 같다. 완전히 성숙한 것을 처음부터 손에 넣을 수는 없다. 당신이 손에 넣을 수 있는 것은 작은 것과 그것을 크게 키울 수 있는 기회뿐이다. 작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도 작은 상태로 머물 것이다. 하지만 크게 생각하면 당신의 삶이 게 자랄 기회가 생긴다.

→ 크게 목표를 갖되, 시작은 작게 시작해야 한다. 왜냐면 그럴 수 밖에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나의 능력과 투자금이 안되는데 큰 것을 먼저 사들일 수는 없는 법. 작게 시작해서 크게 키울 수 있도록 그 노하우를 공부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

 

[268] 스스로 가능한 최고의 수준에서 남다른 성과를 올리려면 우리가 반드시 이해해야 하는 단 하나. 의심의 여지도, 의문의 여지도 없는 단 하나.

성공은 내면에 있다는 것이다.

사람, 즉 스스로를 바로 세워라. 그러면 세상이 저절로 제자리를 찾을 것이다. 삶에 목적의식을 가지고, 매일 자신에게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에서 높은 생산성을 올릴 수 있다면 당신의 삶도 조각이 맞춰지는 것은 물론 위대한 성과가 가능해진다.

모든 성공은 당신 내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 것이다. 어떻게 해야 할지도 알 것이다. 다음 단계는 단순하다.

당신이 바로 첫 번째 도미노다.

→사람을 맞추면 세상은 저절로 맞춰진다는 말에 감동. 사람, 나 스스로를 먼저 갈고 닦아야 하는게 중요하다는 거. 내 인생에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살아가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거.


댓글


벨라블루
24. 08. 21. 00:24

와우~ 독서후기도 알차네요!!! 2주차도 고생하셨습니다~~~3주차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