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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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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쪽 : 우리가 함께 사는 사람이나 함께 일하는 사람들은 우리의 관심을 온전히 받을 권리가 있다. 그들을 향한 관심이 분산되거나, 그들에게 단편적인 시간만을 내주거나, 관심이 이리 갔다 하면 거기에 들어간 시간만 낭비되는 것이 아니다. 결국 그들과의 관계를 망치고 말 것이다.
→ 원씽이라는 책은 내가 생각하는 단 하나를 성취하기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나의 단 하나는 2040년 순자산 30억을 달성하는 것이 끝인가? 그렇지 않다. 왜 이 공부를 시작했는가를 돌이켜보면, 소중한 나 자신이 불안정한 경제적 상황으로부터 흔들리지 않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그와 더불어 나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내 상황으로 인해 인색해지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나는 돈이 아니라, 나와 나의 가족과 친구들을 소중히 여긴다. 그렇기 때문에, 공부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도 나와 함께 하는 사람이 외롭지 않게끔 함께 눈을 맞춘 순간에는 관심을 온전히 줘야한다.
93쪽 : 의지력이 바닥나면 우리는 보통 기본값 조건에 의지한다.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한다. 그렇다면 당신의 기본값은 무엇인가? 의지력이 바닥을 달린다면 배가 출출할 때 당근을 먹겠는가, 아니면 기름기 많은 감자칩을 먹겠는가? 꾸준해 해야 하는 일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겠는가, 아니면 그 순간 찾아온 다른 시답잖은 오락거리에 금방 정신이 팔리겠는가? 의지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자신의 가장 중요한 업무를 완수했다면 당신의 기본값-이 곧 그 성과를 결정할 것이다.
→ 요즘 이것에 대해서 많이 생각을 하고 있다. 3월부터 달린 내 의지력이 지금 5달이 지난 지금 바닥을 달리고 있다. 내가 습관으로 만들었다고 생각했던 행동들이 그저 내 의지력으로 이어가고 있었던 행동들이였다는 것을 알았다. 그리고, 그것을 하지 않는 또다른 습관을 만들어내는 한달을 살았다. 나의 기본값이 무엇인지 헷갈리는 요즘이다. 오늘부터 다시금 시금부를 올려야겠다.
110쪽 : 중요한 것은 중심을 잡느냐 잃느냐가 아니라 ‘짧게 가느냐, 길게 가느냐’이다. 개인적 삶에서 중심이 흔들리는 경우라면 간격을 짧게 두고 수시로 중심을 잡아라. 짧게 가면 가장 중요한 모든 것들과 관계를 잃지 않으면서 그것들을 함께 움직여 나갈 수 있다. 직업적인 삶에서는 오랜 기간 활동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오랫동안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여라.
→ 원씽을 세번째 읽었는데 이 부분이 이렇게 와닿았던 것은 처음이었다. 1강의 게리롱님 강의를 듣고 이 부분을 더욱 유심히 읽었기 때문인 것 같다. 직업적 삶에서는 (일과 투자) 극단적으로 한계를 몰아붙이고, 개인적 삶에서는(가족, 친구, 건강) 중심을 짧게 모든 공들을 아예 놓치지는 않게끔 해야한다. 사실 나는 아직 아이가 없기 때문에 그냥 직장인 투자자라서 시간이 많은 편이다. 26년 초에는 아이 계획이 있기 때문에 지금 사실 달려야 한다. 다시 한번 열심히 해보자 화이팅!
“재정적 문제를 위하여, 2040년 순자산 30억을 달성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일은 무엇인가?”
→ 1)내년 6월 전세 재계약을 하기 2)세금 강의를 듣기 3)남편 명의로 25년 말에 1채 더 투자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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