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53조 딴딴is]

원씽 (The one thing)

저자: 게리 켈러, 제이 파파산

출판: 비즈니스북스

출간일: 2013. 8. 30

읽은 날짜: 2024. 8. 19

총점: 9점/10점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원씽은 질문을 던진다. 자신의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해야 할 일들이 줄지어 있는 상황에서 중요한 일을 한 가지 꼽는 것만으로도 우선순위가 정리되고, 그 한 가지는 해내야겠다는 다짐이 되기도 한다.

 

 

의심해 봐야 할 성공에 대한 여섯 가지 믿음

1. 모든 일이 다 중요하다.

2. 멀티태스킹은 곧 능력이다.

3. 성공은 철저한 자기관리에서 온다.

4.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5.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6.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

p.43

 

 

저자는 위의 여섯 가지는 단 하나의 삶을 살지 못하도록 방해하는 거짓말이라고 설명한다. 언뜻 보면 다 맞는 말이라 착각할 수 있을 만큼 자주 들어본 말들이다. 특히 ‘성공은 철저한 자기 관리에서 온다',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라는 내용에 대한 반론은 인상적이었다.

 

나는 잘하는 것을 즐겁게 할 수 있을 때 성공한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다른 사람들에겐 이렇게 조언하면서도 스스로에겐 부족한 것, 아쉬운 점을 더 크게 느꼈던 거 같다. 하지만 저자는 성공하기 위해 반드시 모든 것을 다 잘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한다.

 

성공은 옳은 일은 해야 얻는 것이지,

모든 일들 다 제대로 해야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p. 75

 

 

의지만 있다면 못할 일은 없다

 

의지력은 수명이 정해져 있다고 이야기한다. 배터리처럼 충전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유혹에 저항하거나 감정이나 충동을 억누르고, 원치 않는 일을 하며 의지력을 떨어뜨린다고 한다.

 

의지력이 소모되는 힘든 시간을 보낸 후에는 나를 위한 보상이라도 하듯 달고 기름진 음식을 허락하고, 아무것도 안 하고 늘어져 누워있는 시간을 갖곤 했다.

 

저자는 의지로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생각을 버리고, 의지력이 충분히 충전되어 있을 때 중요한 일을 우선하라고 한다. 그리고 의지력이 필요한 일들을 반복해야 한다면 환경, 습관을 만들어두는 것이 효과적일 듯하다.

 

 

일과 삶에 균형이 필요하다

 

균형 잡힌 삶이란 거짓말이다.

한 가지 일에 시간을 쏟는다는 것은

자연히 다른 일에 들어가는 시간을

줄인다는 뜻이다.

그러니 균형은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p. 99

 

워킹맘으로 오랜 시간 살아오면서 일과 육아의 균형을 잡는 일은 늘 어려웠다. 일에 더 집중하면 아이들에게 문제가 생기고, 아이들에게 더 집중하면 어김없이 회사에 부족한 일들이 눈에 띈다. 균형 잡기는 쉽지 않았고, 양쪽을 허덕이는 것이 힘들었다.

 

저자는 균형은 불가능할 수밖에 없으며, '중심 잡기'를 하는 것이라 표현한다. 이들 사이를 수시로 왔다 갔다 하며 집중하고 더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더 오랜 기간 불균형 상태를 유지해야 할 수도 있다고 한다. 이런 사실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균형을 깨뜨리고 우선순위에 있는 일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라고 한다.

 

선택과 집중을 능동적으로 하는 것. 우선순위를 정해 중심 잡기를 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

 

 

 

최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p. 193

 

 

우선순위에 따라 살아라

 

최종의 목표를 바탕으로 - 5년의 목표 - 올해의 목표 - 이번 달의 목표 - 이번 주의 목표 - 오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단 하나는 무엇인가? 파고드는 질문을 통해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우선순위 일을 알아내고, 실천하여 성취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한계를 두지 말라고 한다.

 

 

단 하나를 위한 세 가지 약속

 

 

1. 전문가의 길을 향해 걸어라.

2. 도전에서 목적의식으로 이동하라.

3. 책임감을 갖고 살아라.

p.222

 

저자는 사람들이 어떤 일의 적정 수준에 올랐다고 생각되면 배움의 스위치를 끄고 안주한다고 설명한다. 공감 가는 내용이다. 적정 수준에 이르면 한계를 긋고 멈추는 곳, OK 고원이라고 표현했다. 이곳에서 머무르지 않기 위해서는 목적의식을 갖고 자신의 일하는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최고가 되고자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계를 두지 않고 나아가는 태도는 더 높은 성취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거 같다.

 


 

적용할 점

  1.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원씽 정하고, 실천하기.
  2. 공부를 위해 하루 4시간 시간 확보하기.
  3. 한계를 두지 않고 목표 정하기.

 

 




댓글


젠하vuser-level-chip
24. 08. 20. 21:53

딴딴님 2주차도 고생많으셨습니다🤍 균형은 못잡는 것이 당연하다 불균형 속에서 중심을 잡기 위해 노력할 것 !! 어제 나눠주신 이야기도 인상깊었습니다 3주차도 파이팅이에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