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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주셨던
열중 2강 식빵파파님의 강의 후기 올려봅니다.
지난 달 영통구 임장을 하면서 가장 궁금했던 점이
영통과 망포 중 어디가 더 좋은 입지인가?
영통동 내에서는 어디를 사야 하는가?
수도권이 아닌 지방을 사도 되는가?
이 3가지였는데요.
이 궁금증이 모두 풀렸던 강의였어요.
첫 번째로 영통과 망포 중 어디가 더 좋은 입지인가?
같은 구의 경우 직장, 교통, 환경, 학군이 거의 비슷해서
단지별로 어떻게 가치 순서를 매겨야 할지 어려웠는데요.
환경 항목을 세분화하여 입지요소를 평가할 수 있는 방법이 매우 유익했습니다.
왜 영통 오래된 구축보다 망포 신축 신도시 분위기가 더 비싼지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로 영통동 내에서는 어디를 사야 하는가?
영통에서 30년이 다 되어가는 아파트를 사도 되는지 결정하기가 어려웠는데요.
현재 서울, 수도권은 상대적 저평가 지역이기 때문에
가치가 있는데 저렴한 단지를 사야 된다는 말씀이 와 닿았습니다.
세 번째로 수도권이 아닌 지방을 사도 되는가?
지방은 절대적 저평가 지역이기 때문에
자주 기회가 오는 시장이 아니라고 하셔서
그 동안 왜 월부에서 지방 투자의 장점을 설명하셨는지
확실하게 이해가 갔습니다.
한편으로는 지방으로는 정말 최후에 가고 싶다는 편견을 깰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지방에 가서 가치 있는 물건을 얼른 투자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다양한 비교평가를 사례로 배우면서
조금씩 비교평가가 이해가 가기 시작했고
저도 식빵파파님이 가르쳐 주신 대로 하면
비교평가를 잘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자신감도 생겼습니다.
BM
수업에 나온 단지들 복습도 하고
저에게 맞는 단지들도 찾아보며 비교평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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