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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강의에서는 상대적 저평가와 절대적 저평가에 대해 배웠다
상대적 저평가에는 좋은데 “싼 것”을 절대적 저평가에는 다 싸니 “좋은 것”을 선택해야 한다는
삼겹살로 비유를 해 주셨는데 삼겹살 사진이 아직 기억에 남아있다
임보를 쓸 때 막막함을 구체적으로 이렇게 시작하라라는 길도 잡아주셔서
한층 임보쓰는게 덜 부담스러워졌다
그리고 가장 기억에 남는건 투자에 대해 공부하는 것은 잘 된 투자를 하는 목적도 있지만
확신을 가지고 투자한 물건을 지키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투자 공부를 하기 전의 나는 이것이 저것보다 좋은것 같은데 저것이 더 비싸네?
이상하다… 그냥 여기서 머물렀다
지금 생각하면 이것은 저평가 되어 있던것인데 무지한 나는 그런 개념이 없었던거다
심지어 이것은 내가 대구 내려오기 전 수지에 사 놨던 아파트…ㅠㅠ
지금과 같이 투자에 대해 공부하고 생각의 폭을 넓혀가는 시기였으면
식빵파파님처럼 팔지않고 기다렸을텐데 참 많이 아쉽다
그래도 어쩌겠는가 이미 시간은 흘렀고 실패한 투자를 복기하면서
다음 투자때는 좀 더 나은 내가 되어있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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