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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살고싶은 집
제주에 세컨하우스를 가지고싶다는 목표를 만들고
처음으로 집을 찾아봤습니다.
일단 아는곳이 이번 여행때 들렸던 노형동 뿐이었지만
동네가 정돈이 잘되어있고 상권과 학군이 밀집되있는것 같아 좋아보였습니다.
세컨하우스이기에 너무 크거나 비싼곳 말고 하지만 자산으로 가치는 있을만한곳이 있을까
찾아보았습니다.
아파트
거래방식 : 매매
가격대 : 3억대이면 좋겠지만 최대 6억
필터링을 했을때 조건에 맞게 나온곳중,
나홀로 아파트 와 주상복합 을 제외하고
그 중 1층과 탑층을 제외 하고 나온 세곳을 후보지로 잡고 비교를 해보았습니다.
1,노형성환그린1차 101동
20.19평/14.97평(전용률74%)
남동향(거실 기준)
주차 92대(세대당 0.66대)
1996년 준공
리모델링
2,부영2차 204동
21.72평/13.88평(전용률64%)
남향(거실 기준)
주차 710대(세대당 1대)
2001년 건축
3, 중흥S-클래스 105동
26.03평/18.13평(전용률70%)
남향(거실 기준)
주자차 412대(세대당 1.10대)
2006년 건축
욕실2개
세컨하우스라는 컨셉에서 컨디션은 조금 아쉽지만 가격대가 맞는 부영 2차가 적합할것이라고
결정을 내렸습니다.
가상이지만 진짜 내 집을 사는 기분으로 찾아보니
직접가서 임장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이기분으로 앞으로의 앞마당을 만들어갈때마다 내집 찾기 를 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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