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원씽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53조 B헤이데이]

그동안 나는 생각보다 너무 복잡하게 살았구나… 

원씽을 읽으며 든 생각이었다.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듣도보도 못한 새로운 것이 아니다. 

그동안 우리도 익히 알고 있었던 “선택과 집중”

우리다 그동안 선택과 집중을 몰랐던 것은 아니지 않았던가?

모든 세상의 이치는 몰라서 못하는 것이 아니지 않던가… 

다 알지만 그냥 실천을 못하는것일 뿐… ^^;;

저자는 이러한 선택과 집중을 방해했던 그동안의 잘못된 믿음에 대해서 이야기해준다. 

저자가 제시한 의심해봐야할 성공에 관한 여섯가지 믿음들 대부분을 나는 한가지만 빼고 믿고 있었던 것 같다.

복잡하고 치열한 현대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라고 믿었던 것들

특히나 철저한 자기관리와 멀티태스킹이 가능해야하는 능력자여야만 살아남을 수 있다고, 

의지만 있으면 못할일은 없다고 세뇌당하고 살아온 나로써는… 

오마이갓!! 혹은 유레카? ㅋㅋㅋㅋ

원씽을 읽은 뒤 마음이 조금 편안해졌다. 

복잡한 세상을 이기는 단순함의 힘

생각해보면, 무언가를 꾸준히 하는 것, 그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라는것..!!

나도 알고 있었지만, 복잡한 세상에 휘둘리며 그 중심을 잡지 못했던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된다. 

세상에서 중심을 굳건히 잡고 나만의 도미노를 세워가는 것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 

좀더 빨리, 좀더 많이 이루고 싶은 마음에 한번에 여러개를 건드리고, 또 그것을 다 할수 있다고 믿었던것 같다. 

저자의 말대로, 멀티태스킹보다는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집중하는 것이 처음에는 느리고 답답하다고 느껴질 지언정, 오히려 빨리 목표에 도달하는 길일 것이다. 

그래, 단순하게, 우직하게 하나씩 차근차근 풀어나가보자.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