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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학교 여름학기 게리롱 티.5.피💥 브롬톤] 독서후기#31_오십에읽는사기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스터디 :: 후기
책 제목(책제목 + 저자) : 오십에 읽는 사기+김영수
저자 및 출판사 : 김영수(유노북스)
읽은날짜 : 2024. 8. 17~8.22.
핵심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인생 #가치 #역사적 지혜
도서를 읽고 내점수는 (10점만점에 ~ 몇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김영수
○ 약력
지난 30여 년 동안 사마천(司馬遷)과 《사기(史記)》, 그리고 중국을 연구하고 25년 동안 중국 현장을 150차례 이상 탐방해 온 사마천과 《사기》에 관한 당대 최고의 전문가이다. 저자는 지금도 사마천과 중국의 역사와 그 현장을 지속적으로 답사하며 미진한 부분을 계속 보완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
주요 저서와 역서로는 《완역 사기》 시리즈를 비롯하여 《역사의 등불 사마천, 피로 쓴 사기》《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1 : 사마천, 삶이 역사가 되다》《절대역사서 사기 - 사마천과 사기에 대한 모든 것 2》가 있고, 최근에는 《리더의 망치》《성공하는 리더의 역사공부(원제 : 《리더의 역사공부》)《리더와 인재, 제대로 감별해야 한다》《리더십 학습노트》《사기, 정치와 권력을 말하다》《사마천 다이어리북 366》《인간의 길》《백전백승 경쟁전략 백전기략》《삼십육계(개정증보판)》《알고 쓰자 고사성어(개정증보판)》《사마천 사기 100문 100답》과 ‘간신(奸臣)’ 3부작인 《간신 : 간신론》 《간신 : 간신전》 《간신 : 간신학》 등을 펴냈다.
이 밖에 《오십에 읽는 사기》《제왕의 사람들 》《난세에 답하다》《사마천, 인간의 길을 묻다》《제자백가의 경제를 말하다》 《사마천과 노블레스 오블리주》《막료학》 《모략학》 등이 있다.
ㅇ 목차
1장 인생을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
(계산되지 않는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
2장 어떻게 나이의 힘을 기를 것인가
(무게를 견딘 인생에 대한 이야기들)
3장 인연을 어떻게 가꿀 것인가
(사람 관계에 대한 이야기들)
4장 무엇에 가치를 둘 것인가
(가지고 싶은 것에 대한 이야기들)
5장 다시, 어떻게 살 것인가
(삶과 죽음을 넘어서는 이야기들)
2. 내용 및 줄거리
○ 41 페이지
역사는 단순히 과거에 남겨진 흔적이 아니다. 그 안에는 자신의 영욕과 애환이 곳곳에 도장처럼 박혀 있다. 그것이 상처일 수도 있고 자랑스러운 트로피일 수도 있다. 그것을 되새기며 ‘과연 나는 잘 살았는가?’, ‘후회스러운 일은 없는가?’,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가?’, ‘남은 시간, 즉 앞으로의 삶을 어떻게 꾸릴 것인가?’를 묻는 것이다. 다시 말해 회고란 지금 내 모습에 대한 진단과 미래에 대한 설계가 함께 진행되는 것이며 이것이 역사 공부의 방법이자 본질이기도 하다.
→ 지금 톤의 모습은 어떤가? 남은 시간에 행복한 노후준비를 할수 있는가? 투자공부와 직장과 가정을 모두를 챙기는 자세를 취하였다. 현재 내 자신의 객관적으로 되돌아보며 부족부분은 채우며 더욱더 성장하고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남고프다.
○ 76페이지
우리네 삶은 딱딱 잘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요소가 서로 겹치는 아주 복잡하고 정교한 회로와 같다. 그리고 이 회로의 교차점마다 방향을 가리키는 신호등이 서 있다. 그 신호등이 바로 기회이다. 이 신호등 앞에서 머뭇거리느냐 신호를 따라 나아가느냐의 선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이때 결심, 결단, 결행이 필요한 것이다. 한신은 신호등 앞에서 망설였다. 신호등 옆에서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자까지 있었는데도 말이다.
→ 기회는 언젠간 반드시 온다. 도서에서 말하는 기회는 신호로 표현된다. 기회가 오기 때문에 스스로의 올바른 사고와 태도 그리고 행동가짐이 제일 먼저 우선순위가 되어야 한다. 그 다음에 바로 실력이다. 필요로 하는 사람이 되고프다면 그 기회는 언젠가는 온다. 그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매사에 매순간에 집중과 집념을 담아 행동한다.
○124페이지
총명함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바로 보고 듣는 데서 나온다. 보고 들은 바에 대하여 거듭 생각하면서 총명함은 깊어진다. 그러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것, 올바른 것을 보고 들어야 한다. 편견이나 선입견에 사로잡혀 가짜 뉴스나 거짓 정보 따위에 홀려서는 안 된다. ‘불혹’을 넘어 ‘지천명’으로 가는 나이임을 명심하자.
→ 부화뇌동하지 말 것. 달리 말하자면, 스스로 객관적으로 상황을 판단하며, 감정적으로 대응하는 것을 경계해야한다. 감정이 격해줘 말이 빨라지거나, 억양이 높아진다면 첫번째 단계에서 이미 패하는 경우나 마찬가지이다. 투자공부에서도 집념을 담아 몰입하며 이를 나눠드리는 마음과 헌신적인 자세를 가져야만 진정한 완성형이 된다고 생각된다.
○162페이지
“터미널 한 모퉁이에서 과일 주스 한 잔을 앞에 두고 저만의 공간과 시간을 가져 봅니다. 문득 ‘사이 간(間)’ 자가 들어 있는 두 단어가 새삼스럽습니다. ‘사이’, 이 세상 모든 사물과 인간의 관계에는 사이(틈)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관계가 건전해지고 여유가 생깁니다. 그러고 보니 인간이라는 단어에도 ‘사이’가 들어 있습니다.” ‘사이 간’이 없으면 무간도(無間道)가 된다. 무간도는 지옥이라는 뜻이다.
→ 자신만의 생각할 공간과 시간 그리고 습관이 필요하다. 순탄한 인생은 없으므로 복잡한 인생속(관계, 직장, 투자 등)에서 어려움이 있을 마다 하나의 고비를 슬기롭게 넘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하다. 슬기롭게 넘지 못하다면 시간을 거꾸로 쓰는 격으로 많은 것을 희생 또는 대가를 치뤄야만 하기에 알맞은 사고와 판단을 위해서는 스스로만의 생각 공간과 여유시간을 만들어 본다
○192페이지
나의 상처, 특히 내 잘못으로 인한 상처가 나만이 아니라 주위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도 새겨야 한다. 우리는 살면서 작은 돌부리에 걸려 넘어지지 산에 걸려서 넘어지지는 않는다. 사소한 잘못이 상대에게 큰 상처를 줄 수 있다. 서로를 할퀴는 작은 실수에 조심해야 할 나이이다.
→ 아무런 생각없이 던진 말이 누구에게는 아킬레스건을 건드는 말이 될수도 있다. 말은 항상 조심해야 할 것이다. 특히 매우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는 더더욱 아끼고 사랑해주는 말을 해주어야 한다. 가깝다고 모두 나와 같지 않으며 스스로의 하나의 인격체이기 때문이다. 모두 틀리는 것이 아니라 모두 다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278페이지
핵심은 부귀하거나 빈천할 때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않는가를 보라는 것이다. 나는 특히 ‘무엇을 하지 않는가를 보라’는 대목에 마음이 꽂힌다. 무엇을 하기보다 무엇을 하지 않기가 훨씬 더 어렵기 때문이다. ‘무엇을 하는가를 보라’는 대목도 뒤집어 보면 무엇을 하지 않는가를 보라는 것과 통한다. 한 사람의 지조는 결국 어떤 상황에서 무엇을 하지 않는가에 따라 달라진다.
→ 절제의 자세와 기조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고자 하는 욕망은 인간의 본성이므로 하지 않는 것은 스스로의 절제로 부터 이루어지며, 감정적으로 대응이나 스트레스를 회피하고자 선택하는 자세를 지양해야할 것이다. 투자에서는 "저환수원리"를 반드시 이해하고 행동하여 망하지 않는 투자자로 성장을 하며, 가족 등 관계에서는 서로 약속한 신뢰를 깨트리지 않는 자세와 믿음을 주는 행동이 반드시 이행되어야 한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역사속 고전에서 주는 삶의 행동가짐이나 태도를 바꿀 수 있도록 제안해준다.
○ 과거부터 지금까지 인간이 겪었던 모든 일들은 되풀이 되며 과거에서 주는 교훈을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 나 스스로부터 자립하고 생각이 바로 잡혀야 한다.
○ 남과 나는 틀린 것이 아니라 모두 다름을 인정하는것이다.
4. 이 책에서 얻은것과 알게 된점 그리고 느낀점
○ 조급함을 내려놓고 언젠가 다시 올 기회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한다.
→ 인생은 100세 시대로 아직도 충분한 시간을 가진다.(건강)
→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먼저 인간의 됨됨이인 생각과 태도를 올바르게 형성하고 지켜야한다.
(독서, 온오프라인 모임, 강의)
→ 스스로 판단하고 시행착오를 겪은 다음에 비로서 성장단계에 도달할 수 있다.
(강의 레버리지를 통해 나만의 것으로 변환하는 노력과 고통을 자연스럽게 받아드린다.)
○ 사람과 투자 등 모든 영역에서는 중요한 원칙을 어기지 않는 자세를 가진다.
→ 가정에서는 가족간의 팸데이 약속 등에 대한 신뢰을 차곡차곡 쌓아간다.
→ 투자에서는 저환수원리에 입각하여 부족부분을 채우며, 종잣돈에 대해서도 꼭 놓치지 말아야 한다.
→ 직장에서는 맡은 업무는 데드라인 내에 처리한다.
[발제문]
○ 76페이지
우리네 삶은 딱딱 잘라 나눌 수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요소가 서로 겹치는 아주 복잡하고 정교한 회로와 같다. 그리고 이 회로의 교차점마다 방향을 가리키는 신호등이 서 있다. 그 신호등이 바로 기회이다. 이 신호등 앞에서 머뭇거리느냐 신호를 따라 나아가느냐의 선택은 온전히 자신의 몫이다. 이때 결심, 결단, 결행이 필요한 것이다. 한신은 신호등 앞에서 망설였다. 신호등 옆에서 방향을 가리키는 안내자까지 있었는데도 말이다.
→ 기회는 준비된 자만이 누릴 수 있는 소중한 것이라 생각됩니다. 가정과 직장 그리고 투자영역에서 소리 없이 왔던 기회를 잡았던 경험이나 놓쳤던 경험이 있다면 이야기 해봅시다. 곧 다시 찾아올 기회가 있다라면 기회를 어떻게 잡을 것인지에 대해서 스스로 지금 하고 있는 노력과 행동 등에 대해 논의해봤으면 합니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권을 뽑는다면?
:오십에 읽는 주역(김기진)
댓글
우와......... 저도 읽고 싶어져서 지금 주문하러 갑니다!!!! 독서 후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