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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중 39기 16조 책 10 어 먹고 독서 근6 기르조 천명] 46.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 24.08.23

46.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결국해내는 사람들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앨런피즈, 바바라피즈

3. 읽은 날짜: 2024.08.2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 내가 가고자 하는 길을 가 본 적이 없는 사람은 내 앞길에 훈수를 둘 자격이 없다. 

 

# 인디언 할아버지가 손자에게 말했다. "인간의 마음은 늑대 두 마리의 싸움터란다. 한 마리는 악이야. 분노, 질투, 탐욕, 적개심, 열등감, 거짓말, 자만심을 일으키지. 다른 하나는 선이야. 평화, 희망, 기쁨, 사랑, 겸허, 친절, 공감, 진실을 만든단다. " 

소년은 잠시 생각하다 물었다.

"할아버지, 어떤 늑대가 이겨요?"

노인이 조용히 대답했다. 

"네가 먹이를 주는 쪽."

 

# 돈이 다는 아니지만 이왕이면 자전거 위에서 우는 것보다는 벤츠 안에서 우는게 낫다. -짐캐리

 

# 인간에게는 같은 행동을 되풀이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 해괴한 심리가 있다.

 

# 지금 내가 처한 상황은 나의 창조물이다.

 

# 승자는 결코 실패하지 않는 사람이 아니다. 승자는 결코 그만두지 않는 사람이다.

권투 선수가 시합에 지는 건 녹다운됐기 떄문이 아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했기 떄문이다.

 

# 시작부터 위대할 필요는 없지만 위대해지려면 시작해야 한다.

 

# 원한을 품는 것은 자신이 독을 마시면서 상대가 죽기를 바라는 것과 같다.

 

# 생산적이고 성공적인 사람은 자신에게 중요한 것을 꾸준히 실천한다. 그냥 실천하지 않고 한결같이 실천한다. 우리 동네 헬스클럽의 최강자는 매주 같은 요일 같은 시간에 나타난다.

 

# 계획을 핑계삼아 시작을 늦추지 말자. 쇠뿔도 단김에 빼야 한다. 행동개시일이 꼭 새해 첫날일 필요는 없다. 늑대인간도 아닌데 보름달이 두 번 뜰 때를 기다릴 필요도 없다.

 

# 할 일을 정했다면 꾸물대지 않는다. 바로 시작한다. 핼리혜성이 다시 지나갈 때까지 기다리지 않는다 ㅋㅋㅋ

 

# 꿈에 마감을 정하면 목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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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의 어느 작은 어촌 마을 부두에 고깃배가 한 척 들어왔다. 지나가던 미국인 관광객이 멕시코 어부가 잡은 생선의 품질에 찬사를 보내며 이만큼 잡는 데 얼마나 걸리는지 물었다.

 

  “별로 오래 안 걸려요.” 어부가 대답했다.

 

  “그럼 바다에 더 오래 나가서 더 많이 잡지 그래요?” 미국인이 물었다.

 

  어부는 이만큼만 잡아도 가족과 먹고사는 데는 지장 없다고 말했다.

 

  미국인이 다시 물었다. “그럼 나머지 시간에는 뭐하세요?”

 

  “늦게까지 자고, 물고기 좀 잡고, 자식 놈들과 놀아 주고, 아내와 낮잠을 즐기죠. 해가 지면 마을에 가서 친구들과 어울려 몇 잔 걸치고, 기타 튕기면서 노래 몇 가락 뽑다 보면 하루가 가요. 아주 알찬 인생이죠.”

 

  미국인이 말했다. “난 하버드 MBA입니다. 내가 방법을 알려드리죠! 일단 매일 고기 잡는 시간을 늘려요. 남는 생선은 팔면 되겠죠? 생선 팔아서 모은 돈으로 더 큰 배를 사요. 배가 커지면 수입도 커질 테고, 그 돈으로 배를 한 척 더 사요, 다시 한 척 더. 그렇게 계속 배를 늘려서 저인망어선 선단을 꾸리는 겁니다. 그쯤 되면 생선을 중간상인에게 넘기는 대신 가공처리 공장들과 직거래할 수 있고, 여차하면 가공처리 공장을 직접 세울 수도 있어요. 그러면 이 작은 마을을 떠나 멕시코시티로, 로스엔젤리스로 이주해요. 뉴욕인들 못 가겠습니까! 사업체는 거기서 운영하면 돼요.”

 

  “그때까지 얼마나 걸리는데요?” 어부가 물었다.

 

  “한 20년? 25년?” 미국인이 대답했다.

 

  “그다음엔요?” 어부가 물었다.

 

  “그다음부터 진짜로 재미있어져요.” 미국인이 좋아라고 웃었다. “사업체가 커지면 회사를 상장하고 주식을 팔아서 천문학적 액수를 만질 수 있어요!”

 

  “천문학적 액수요? 정말요? 그다음엔요?”

 

  “그다음엔 은퇴해서 어느 바닷가 작은 마을에 집 한 채 마련해 놓고, 늦게까지 자고, 손주들 재롱이나 보고 물고기나 몇 마리 잡다가 부인과 낮잠을 즐기는 거죠. 해가 지면 마시고 노래하고 기타 치면서 친구들과 신나게 놀고요!”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작가 부부 둘다 정말 대단한 사람인 것 같다. 

무일푼으로 아무것도 없이 남의 나라에 가서 잘 모르는 사람에게 막무가내로 도움을 청하고 될 때까지 해내고 심지어 고령의 나이에 의사마저도 포기하라고 하는데 의사를 바꿔버리면서까지 해내고야 마는 저 집념과 의지는 정말 대단한 것 같다.

지난 책에 원씽에서 의지력을 믿지 마라고 했는데 앨런피즈는 정말 의지력의 신인 것 같다.

해내고자 하는 그 불굴의 의지를 배워야 하지 않을까?

그러면 내 RAS도 저도 모르는 사이에 부동산 쪽으로 계속 나를 몰고 갈 것이고 좋은 아파트를 한채 샀겠지?? 

그리고 영국에 와서 새로 일을 시작하고 베스트 셀러를 낼 때의 과정도 정말 흥미롭다. 

보통 사람이라면 생각해내지 못했을.. 그냥 남이 시키는 것만 한 사람들은 절대 그런 방법을 쓰지 못했을 하나하나의 일련의 노력들로 그 모든 것을 해냈다. 

사실 책에서처럼 RAS가 다 해내줬다고 말하기에는 앨런과 바바라는 너무나 많은 노력을 했고 남들은 절대 하지 못했을 정도로 시련을 겪어냈다. 

시련을 너무 많이 겪었기 때문에 또 그만큼 단단해질 수 있었던 것 같기도 하지만 솔직히 40대가 되어 보니 이제는 그런 시련을 좀 겪지 않고 풍파 없이 조용히 지나가고 싶기도 하다.

그리고 그냥 의지력이고 노력이라고 말하기에는 앨런과 바바라가 생각보다 철저하게 시장을 분석하고 거기서 될 놈만 주구장창 팠다는 것도 되게 의외였다. 생각보다 치밀하게 남들에게 사기(?) 를 쳤으며 그 사기가 먹혀 들어갔기 때문에 세상이 다 알아주는 베스트 셀러를 쓰지 않았을까 그런 생각을 해본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내가 하고 싶은 걸 찾았으면 그만큼 의지력을 발휘해서 어떻게든 해내봐라. 끝까지 하는 놈이 이기는거다.

2. 진짜 내가 원하는 것을 생각해보자. 남이 정해주는 것말고.

3. 지치지 않게 습관화하자 습관화. 습관의 힘을 빌려 힘든 일을 힘들지 않게 하는 습관을 들여보자. 보상심리 x 니가 하고 싶어서 한 거란 걸 기억하자.

4. 웃기자. 그리고 나도 웃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1. 울거면 벤츠안에서 울자. 자전거 위가 아닌.

2. 늑대인간도 아닌데 보름달이 두 번 뜰때까지 기다리지 마라.

3. 권투 선수가 시합에 지는 건 녹다운됐기 떄문이 아니다. 다시 일어나지 못했기 떄문이다.


댓글


제주하늘
24. 08. 23. 09:48

천명님~ 책읽고 요약을 잘하셨네요 ㅎㅎ 포기하지 않고 해낼때까지 반복하는거에 중요함을 알게 되네요! 꼭 원하시는 목표 이루시길~~~ 화이팅입니다^^

맨투비
24. 08. 23. 15:33

책 진짜 ㅎ 많이 읽우시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