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어느덧 3주차, 양파링님의 전세빼기 강의를 들었습니다.
3주차가 되면서 그간 쌓인 피로감에서 몸이 회복되지 못한 채로 주말 임장이 이어지고 있어서 몸도 힘들고, 그러면서 스스로 목표한 것들이 조금씩 밀리니까 마음도 힘든 주간에 머물러 있었는데요.
가만히 멈춰 있을 수는 없으니, (필기는 못하더라도) 틀어놓고 듣기라도 하자며 켜 놓은, 3주차 강의에 또 다시 집중모드가 발동합니다. 아주 생생한 전세 놓는 과정에, 현실감 가득해서, 살짝 겁이 나기도 하구요.
상세히 자세히, 전혀 생각치 못했던 내용 짚어 주시니, 새롭게 다시 각성되기도 합니다.
6월 열기부터 시작된 월부 강의 릴레이 속에서도, 언제가 하게 될 1호기에 대한 설레임과 기대감이 있었던 반면, 그 1호기라는 단어에는 내가 계약에 이르기까지 인풋으로 넣어야 할 많은 시간과 땀, 노력, 인내, 그리고 어떤 물건을 계약한 이후에 안정적으로 전세가 빠지는 과정까지라고 생각이 들면서, 아득한 미래같기도 하고, 정말 이 모든게 내가 일어날 일인가 싶어져서, 내가 꿈을 꾸고 있는건가 생각한 적도 있어요. (현실감이 없었던 거죠)
1호기, 1호기, 말들 하지만, 실상 1호기의 완성은 전세까지라는 것을 생각하면, 저환수원리 공부하고 임장다니고 졸린눈 비비면서 임보 쓰고, 비교분석해서 1등 찾아내고, 매임다니며 협상하고, 여기까지만도 나 참 열심히 사네, 잘하고 있네, 자위할 수 있겠지만, 거기까지는 아직 절반에 머물러 있다는 점. 다시 한번 확실해 지는 강의 내용입니다.
겨우겨우 1등을 찾아 계약에 이르렀다 해도, 이후 잠못자는 심장 쫄깃해지는 후덜덜한 경험을 하지 않으려면, 더욱 레이다를 바로 세워서, 정신차리고 공급도 쳐다보고 주변시세도 계속 따지고 있어야 한다는 점. 매매 계약했단고 정신놓고 헤이해져 있으면 안된다는 점. 명심해야 겠습니다.
그런 점에서, 이번 강의가 아주 상세해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강의를 통해 배운점
이번주 배운 과정은, 양파링님 말씀 처럼, 전세 빼기 교본이 된 것이 맞습니다. 그대로 철저히 따라가겠습니다.
몸과 마음이 지친 와중에도, 우리 월부 강의는 빼먹어서는 안되는 이유를 깨달은 강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