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40세에 재태크에 눈을 뜨고 강의를 들으면서 정말 나는 세상의 호구로 살았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습니다.

나는 세상이라는 전쟁터에 총알 없이 총만 들고 매일 전쟁터에 나갔구나 느꼈네요!

그러면서도 나는 머리가 나쁜가 왜 설명해주는데도 이해가 안되나? 스스로를 자책하며 강의를 두 번씩 돌려보았습니다.

사십이 넘으면 새로운 것을 받아 들이는 것 보다 그냥 내 아집에 빠져 내가 이해하고 싶은데로 하는 구나 또 자책하며 스스로 반성하며 지금과 같은 사고와 방식으로 산다면 나는 10년 후에도 아무런 변화가 없을 것이라 스스로 다짐하며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나에게 특히 와닿았던 점은 나는 직장생활 17년을 해오면서 정말 내 소득이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고 살았다는 사실과 가계부를 쓰기 귀찮아서 대충 살았다는 점입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것은 정확하게 내 예산을 짜서 내가 투자할 수 있는 곳을 선택과 집중으로 공약해서 상급지 이주에 성공하고 싶다는 것 입니다.

좋은 강의로 선한영향력을 펼치는 너나위님 감사합니다다.

그리고 존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