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9기 1달동안 투자자로 2룰 지식 독서통해 9하조 우수] 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강의 후기

3주차 강의는 솔직히 너무 힘들었습니다

ㅠㅠ

전세빼는 내용들은 정말 실전에 가까워서

부동산 매매 계약을 해보신 분들과 그렇지 않은 분들
입주장에서 전세가가 빠진 걸 경험 해본 분들의 경우
경험이 있으시다 보니 더 와 닿았을 강의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양파링님의 이번 강의는 꼭 200, 300% 다시 한번 수강하면서
실제 투자의 경험을 레버리지 하는 강의로 만들고 싶습니다.
 

일단 전세 빼면서 중요한
1) 전세가 설정과
2) 전세기간 설정

위 내용들이 저에게 너무 유익했습니다.

단생공!
다들 기억나시겠죠?
단지 내, 생활권 내, 그리고 공급물량까지 고려한 
전세가 셋팅의 경우 완전 꿀팁이었습니다.

하지만 강의를 들으면서 신규 공급될 아파트의 
비선호 매물 전세가보다 싸게 해놓더라도 

내가 세놓을 물건이 신규공급물량 

대비 빠질 물건인지 확신이 안 들었는데요.

결국 내 물건이 가치가 있는 물건이라면 빠질 것 이고

(만약 안되면 전세가를 양파링님처럼 천만원씩 낮춰야겠죠? ㅠ)

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입주장의 영향이 얼만큼 미쳤는지, 

지난 과잉공급시기의 전세가와 전세매물 감소추이를 판단하여
내 물건에 끼치는 영향이 얼마인지 가늠해보는 것이

매우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전세기간 설정관련해 
지방의 경우 대단지 공급 물량에도 인근지역 시세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알게 되었고

오히려 이렇게 공급이 많은 시기의 지역에서  투자하면 안 되는거 아닌가?

강의에서 예시로 나온 천안의 경우도 투자하면 안 되는 시기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투자자라면 입주장이어도 저평가된 물건이 있는데
투자하지 않을 수 없겠죠.

입주장에서 전세 빼는 방법을 더 알아보고

내 투자에 적용하면 좋겠다고 생각되었습니다.

카페에 입주장 전세빼기 경험담이 있던데 
정독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