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9기 98조 싸게사9 비싸게8자 세라픽] 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독서 후기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 RHK

3.     읽은 날짜: 2024.8.26

4.     총점 : 9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1.     (p89)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투자란 돈 많은 사람이나 하는 것이란 선입견에서 벗어나는 것이다. 사실상 이러한 방식이라면 소득이 많지 않은 일반 직장인들도 얼마든지 투자를 통해 생산 자산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다. 필요한 것이라곤, 그저 적은 돈으로 투자가 가능한 곳을 찾는 능력을 익히고 동시에 투자 횟수를 늘려 자산을 확대해 나갈 수 있는 꾸준함이다.

2.     (p93) (보험) 목돈을 만드는 데 장기간의 현금 유출만큼 방해가 되는 것도 없는데 말이다. 투자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그 투자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인플레이션을 상쇄하는 수준인가 하는 것이다.

3.     (p154) 이때 투자자가 중시해야 할 것은 매매가와 전세가의 차이가 아닌, 매매가 그 자체다. 간혹 이처럼 전세가가 맞춰진 물건에 투자할 때 투자금을 줄이는데 집착하느라 오히려 가격이 더 비싼 물건을 매입하는 경우를 종종 보게 된다.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로서 바람직하지 않다. 자산 시장에서 투자자가 꿰어야 할 첫 단추는 ‘싸게 사는 것’이므로 나는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삼고 협상을 시작했다.  / 어떤 협상에서든 중요한 것 하나는 서두르지 않는 것이다.

4.     (p163) 나는 주변의 투자자들에게 항상 이렇게 말한다. ‘준비된 자에게 기회가 온다’라는 말은 부동산 투자에 있어서 ‘아는 지역이 많아야 투자 시점에 보다 빨리 자신 있게 실행할 수 있다’라는 의미라고.

5.     (p231) 똘똘한 한 채에 투자하면 단 한 번으로 성패가 결정되지만, 소액으로 채수를 늘려가며 시스템을 만드는 투자를 하면, 회를 거듭할수록 이전 투자에서 잘했던 것은 더욱 발전시키고 실수한 것은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그렇게 얻은 투자의 기술은 마치 자전거 타기처럼 습관으로 몸에 익어, 특별히 의식하지 않아도 평생 활용할 수 있는 무형의 자산, 즉 투자 실력이 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이 책은 월부 정기 커리큘럼의 내용을 한 책에 요약한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월부학 개론 정도? 월부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이미 그 시스템 안에 있는 사람들도 모두 초독, 재독을 통해 각자 나름대로 무언가를 얻어갈 수 있을 것 같다. 나의 경우에는 세세한 부동산 매매 기술 같은 것 보다는 책 중간중간 읽는 초보 소액 투자자에 대한 충고와 격려가 마음에 깊이 와닿았던 것 같다. 여름 더위에 마음이 해이해지는 요즘, 다시 한 번 각오를 다지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일 꾸준히 책 투자서적 읽기 : 책 읽기도 매일 달력에 X자로 표기해가면서 습관을 만들어야겠다

2.     매일 아침 투자에 관한 우선순위 설정하고 실행하기 : 출근 후 급한 일을 마무리한 뒤 바로 실행. 경제기사 읽기 → 독서 → 강의 → 임장 및 임보 순으로 투자생활 실천

3.     임장을 통한 앞마당 더하기 : 혼자서는 하기 어렵다고 판단. 앞으로 조모임 임장을 통해서 나보다 선배인 사람들을 만나 많이 배워가야 할 것 같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133)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성공 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명심하라. 부동산은 발로 하는 것이지, 책상에서 kb시세로 그래프를 그려가며 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나 역시 이 사실을 깨닫기까지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

(p.215)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