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주차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0조 루나리]

투자의 끝은 매수가 아니라 전세까지 맞추는 것이다.

겁도 없이 0호기를 질렀을 때

매수부터 전세까지 직접 맞췄던 경험이 있던터라

전세 맞추는게 뭐 어려울까 싶었다. 

돌이켜서 생각해보면 매수하고 전세 맞출때가

가장 마음을 졸였던 것 같은데..

다행히 매도자 분께서 일정을 여유있게 주셔서

임차인이 들어올 날짜까지 완벽하게 맞출 수 있었다.

열중 3주차 강의를 들으며,

내가 전세 맞추는 일을 너무 쉽게 생각했구나.

운이 좋아서 잘 맞아떨어진 거 였구나.

매수 후 전세 맞추는 일이 가장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매수하는 것만으로도 모든 에너지를 쓸 것 같은데,

(이미 매수 전에 임장하고 네이버 부동산 보는 것만으로도 진이 다 빠진다.. ㅠㅠ)

그러고 나면 전세 맞추는 것은 뒷전으로 밀려날 것 같다.

번아웃 처럼 온다는게 어떤 것인지 알겠다..

전세 스토리를 들으면서 자신이 없어지는 건 왜일까요...?

그래도 양파링님께서 열심히 알려주신 경험을 토대로

단.생.공 / 공.수.포 꼭 기억해서 현장에서 적용하도록 해야겠다.

긴 시간 강의 감사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