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을 읽어도 잘 읽히고 볼 때마다 새롭게 배우는 책이다.
1) 본 것
- 자본주의에서 인플레이션은 필연적이며, 이로 인해 당신이 가진 현금의 가치는 점점 떨어진다.
- 지금 당신이 ‘시간을 투입해서 돈을 버는 사람’에 해당된다면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버는 사람’으로 “이동”해야 된다.
- 부동산의 강점은 자산의 규모를 키우기에 적합한 레버리지를 무이자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 투자를 하면서 모든 일은 결국 사람끼리 한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한게 없다.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것이 안되면 저것, 저것이 안되는 다른 것을 택하면 된다.
- 작은 변화가 과거와 다른 삶을 만드는 씨앗이 된다고 생각한다.
- 당신의 두 다리가 튼튼하고 굳은 의지와 열정만 있다면, 차트나 엑셀, 시계열, 통계 같은 것을 몰라도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발로 하는 것이니 말이다.
- 처음부터 가급적 팔지 않을 가치있는 부동산을 매입해야 된다. 부동산 투자는 결국 시간에 투자하는 것이다.
- 쌓은 것을 잘 지켜내고 싶다면 주머니 속 현금 상황을 항상 체크하고 과욕을 삼가라.
- 내가 먼저 좋은 사람이 되는 것. 여기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란, 주변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란 뜻이다.
- 어차피 투자는 평생 해나갈 일이다.
- 장애물이란 원래부터 못 할 사람에겐 핑곗거리가 되고, 반드시 해내고자 하는 사람에겐 에피소드가 된다.
2) 깨달은 것
- 시간과 무관하게 돈을 벌기 위해서는 시간이 흘러도 가격이나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써야 한다.
- 내가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나대신 일할 수 있는 자산을 만들어 놓은 것이 이 자본주의에서 중요한 일이다.
- 모두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 현장에서 많이 느꼈다. 나와 맞는 중개사님도 계시고, 본인 할 말을 더 많이 하는 분도 계셨다. 서로간의 존중이 좋은 인연을 이어가게 해준다.
- 나에게 무이자로 큰 돈을 빌려주는 세입자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편히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
- 가치있는 아파트를 보는 안목을 기르되 늘 현장을 중요시 하자.
평생할 일이니 조바심 내지말고 나만의 기준을 잘 세우자.
3) 적용할 점
요즘의 내가 가장 힘든 건 조바심이다. 열정을 가지고 앞마당을 늘려가는 사이 시장이 변했다. 공부하지 말고 그때 살걸….공부가 무슨 소용이야…. 내 머리와 마음이 따로 노는 이상한 감정에 휩싸였다.
조바심을 내려놓고 할 수 있는 일 하자는 동료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그리고 과제로 다시 읽게 된 이 책이 또 하나의 힘이 되어주었다. 처음 이 책을 읽을 때의 초심을 잃지 말자.
투자란 평생 해나갈 일이라고 했다. 지금 한번 하고 말게 아니니 조바심 내지 말고 힘내자.
그리고 재테크기초반에서 배운대로 지출을 통제하여 좋은 자산으로 보내자.
나 대신 열심히 일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