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집마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내집마련 기초반 38기 92조 미미오빠]

하지말라는건 다 하고 살았던 20대

이제 책임을 져야할 40대를 맞이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전 기아타이거즈 팬이였는데요

월요일 혹은 비오는날 빼고는 야구를 매일 봤습니다.

선수데이터는 물론 타 선수데이터까지 외울정도였죠

LG 광팬이였던 너나위님께서 하시는 말씀마다

제가 사찰 당한 기분이였어요.

책임감 없는 20대를 보낸 저로써

30대 후반인 지금

40대를 맞이 하고 있습니다.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이전 신사임당에 아는 선배로 나온

너나위님이 기억나 월부를 가입했고

이렇게 수업까지 듣게 되었습니다.

예전 주식으로 묻지마투자를 하면서

'누가 좋다더라' 혹은 '소스하나 줄께' 라는

말에 솔깃하여

어떤 회사인지도 모르는데 선뜻 몇백만원씩

넣었던 제가 회상이 되었습니다.

부동산 또한 묻지마 투자가 가능했지만

그 금액이 커서 엄두도 못내었고

부동산은 인구감소때문에 안될꺼야 라는

현실도피 및 부정과 함께 전세가 최고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수강신청을 하고

의구심과 부정적인 부동산 시선은

2강에서 모두 해소가 되었습니다.

이제는 갑자기 벼락부자가 되는게 아닌

준비된 사람이 부동산에 대해서

시장대비를 할 수 있는거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동산도 주식처럼

종목분석과 바겐세일기간에 종목을 구매하고

전망까지 예측해야된다는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마치

알아서 떠먹여주는 요플레같은 강의랄까?

1주차 수업들을때 7시간을 언제 다 듣나 했는데

2주차 수업이 벌써 기다리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