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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월요일마다 나눔글을 쓰며
월부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시작하기전에 여쭙고 싶습니다
"00님은 부자 공부를하면서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은 무엇인가요?"
저는 인생에 대한 주체를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에 대한 책을 읽고, 많은 것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건 바로 내 인생에서 선택과 결정에 있어
마땅한 책임을 지고, 주체를 가지는 삶을
이야기하는 것을 많은 분들이 느끼셨을겁니다.
저 또한 독서를하면서 가장 좋은 점 중 하나로는
그 동안에는 바뀌지 않던 내가 독서를 함으로써
더 나은 사람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눈치와 배려의 차이란, 인생에서의 주체의 차이다.
내가 주도적으로 남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배려이지만,
그렇지 못하고서 남을 생각한다면 그것은 눈치이다.
ㅡ
내 인생의 주체를 가지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단 한 가지?
강의를 듣고, 책을 읽고서 이 아까운 시간들과
이 휘발성이 강한 지식들을 흡수하기 위해서
단 하나의 활동을 고른다면 어떤게 가장 좋을까요?
그건 바로 ‘적용할 점 찾고 적용하기’라는 건데요.
익숙하신 분들도 계실수도 있지만
익숙하지 않다고 느끼시는분들도 있을것 같습니다.
본깨적이라는 책에서도 본것/ 깨달은것/ 적용할 것
그리고 우리가 강의 후기나 독서를 했을 때도
흔히들 BM(벤치마킹 : 장점을 따라 배운다)한다
라고들 많이들 이야기합니다.
ㅡ
과유불급(過猶不及)
사실 말로는 쉽지만, 책 한권을 읽고서 적용할 점
하나를 찾는것부터, 나아가 실제로 적용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점검한다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임에도
나아질 수 있는 확실한 방법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결국 제가 이 글을 통해서 이야기하고 싶었던건,
이렇게 주체를 가지고 삶을 살다보니 내가 책에서
읽었던 부자들과는 많이 비슷해진것을 느끼지만,
과연 ‘진짜 나’는 얼마나 포함되어있는가 입니다.
최근 가족행사를하면서 아내와
이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나는 나름대로 노후대비를 위한 공부를 하고 있고,
내가 해야할 것과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고,
지금 내가 어떤 시대에서 살고 있는지도 알고 있는데
다 좋은데, ‘진짜 나’는 몇%나 들어있는걸까?"
나는 왜 쟤네들이 더 부러운걸까?
- 아내와의 대화 중 -
ㅡ
부자가 되기 위해 노력하는 건 좋지만, 우리 스스로
‘나’를 잃어버리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내가 살고 싶은대로 살고 있는건지,
아니면 남에게 맞추어서 살고 있는건지처럼 말이죠.
그렇기 때문에 어느정도 공부를하면서
내가 변하는 것에 만족하였지만 가슴 속
허망한 마음이 좀처럼 가시지 않는다면
혹시 나는 이러고 싶지 않은데,
남들이 이렇게 하니까 따라하는 것은 아닌지.
대중과는 반대로 간다고 했지만
그게 정작 나를 버리고 반대로 가는
것은 아닌것인지에 대한 고민을 해보고
그래야할 것과 아닌 것을 구분하는
시간을 가져보았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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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1
오 월요일의 담팝님!!! 부자가 되기위해 변하고있지만 남에게 맞추어 사는것이 아니라 진짜 나는 몇퍼센트일지 생각하며 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나눔글 감사합니다~!!
항상 1등으로 댓글 달아주시는 우리 득근님..정말 정말 감사해용 ㅎㅎ 뭐 드시고 싶으세요? ㅋㅋ
저는 담이팝님의 글을 읽으면 나도 더 나은사람이 되야겠다는 생각이 문득문득 듭니다. 꾸준한 열정과 성장하는 모습 참으로 멋지십니다. 오늘도 감사합니다👍
규블리짱 조장님께 한달 동안 알게모르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ㅎㅎ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기분좋게 말씀해주셔서 더더 감사합니다 :) 오늘도 감사합니다!
수저님 댓글이 늦었습니당! ㅎㅎ 왜 허망하십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