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준 56기 많이 5(오)를 아파트를 9(구)해조_ 담이팝] 강사와의 만남 후기 - "이래서 환경이 중요하구나! 부자되기 위한 가장 빠른 방법!"

안녕하세요

Pro Giver가 되고픈

담이팝입니다 :)


실전 준비반을하면서 감사하게도

강사와의 만남에 선정되었습니다.



사실 여태 강의를 들으며 몇번 MVP를 위해

최고의 기버를 위해서 노력해봤지만

그 노력이 방향성에 맞지 않는지

계속 선정되지 않아 이번해부터는

아예 관심을 두지도 않았고 괜히

봤다가는 마음에 상처만 생길 것 같아서

외면하고 있었습니다.


운이 좋게도 좋은 조원분들을 만나서

좋은 자리에 다녀올 수 있었던것같습니다.


다시한번 우리 실준 54,55,56기 동기분들과

59조 우리 조원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참고로 제 후기에는 질문 내용은 제꺼 말고는

안적혀있으니 다른분들거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코크드림님]


[담이팝] <0호기 처분할까요? 아니면

처분할까요? 처분할까요?!>


저의 질문이였습니다. 저는 내년에 당장

전세세팅을 해야하는 0호기가 있었는데

입주장에서 어떻게 매도를 해야할지, 아니면

전세 세팅을 시도해봐야할지, 그렇지도 않다면

어떤 전략으로 접근해야할지 모르겠어서

알아듣기 쉽게 정리를 했어야했지만

뭔가 앞뒤 두서없이 질문드렸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크드림님께서는

대략적인 위치만을 들으시고서는

마치 지도를 펼쳐놓고 말씀하시듯이

그리고 제 머리를 위에서 보고 계신것처럼

Plan A 와 B를 (사실 F까지..)

어떠한 상황에서는 어떤 플랜을 가져가야할지

정확하게 정리를 해주셨습니다.


<투자가 쉰다면? 나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


우리는 1년에 한채씩 투자를해야한다고 배웠습니다.

그 이유는 밑에서 설명할 것입니다. (예고)

그렇지만 1년에 아무리 종잣돈을 모아도 3-5천 (평균)


그렇게된다면 리스크 헷지비용까지 감안한다면

+ 부대비용까지 감안한다면 사실상 지방을 봐야하는데


이 정도 금액으로만 투자를 한다면 광역시에서 떨어지는

단지들을하거나 중소도시를 해야하죠 ^^


이런 질문에는 동료의 투자를 도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동료가 투자를하고 있으면

협상을 같이 도와준다던지, 인테리어 업체 선정에

있어서 같이 상담받으러 다닌다던지, 그리고

그러한 실전 연습을 통해 내가 더 직간접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조언해주셨습니다.


고로 독강임투 '인' 매우 중요하다고 다시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


<투자를 1년에 1채씩 해야하는 이유>


우리는 왜 그런지 생각을 안하고 열반스쿨 기초반에서

배웠듯이 1년에 1채 투자를 default 값으로 가지고

월부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 깊은 뜻을 혹시 아시나요?


요번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부끄럽게도 저만

2수강째였으며 다른 분들께서는 이미 3수강, 4수강을

하고 계셨었는데요, 어떻게하면 4수강까지 하셨지?라는

놀라움도 잠시, 튜터님께서는 실제 투자를 행해봐야

재수강에도 의미가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무슨 말인즉슨, 재수강을하다보면 분명 아는 내용의

반복이며 매번 바뀌는 내용이 있지만 실전 투자를 경험

해보고나서 강의를 듣게되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는

말씀을 하셨던거였습니다.


요번 실준반 강의에서도 코크드림님께서는 명강의를

펼쳐주셨는데요 그 마지막에 전세 세팅에 관련해서

상황별 시나리오를 만들어주셨고, 놀이터에서

저스틴이버 튜터님도시나리오의 중요성에 대해

매우 강조하셨습니다. 또한 코크드림님께서도


"지금 당장은 투자를 하지 않아서 와닿지 않겠지만

실제 투자를 해보고나서는 이 자료를 찾으려고 할것이다."


라고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결국에는 편익과 비용

장점과 단점을 따져야 한다.>



코크드림님의 요즘 하시는 생각을 여쭤봤습니다.

마치 저의 머릿속을 꿰뚫은듯했는데요.


저는 지금 당장 분양권 해결이 급하다보니 행복회로를

돌렸던것 같습니다. 전세야 안빠지면 잔금 치루면 되지?

빠지기 위해서는 입주장이니까 남들보다 싸게 놓으면

나가겠지? 생각보다 그렇게 걱정할 정도는 아닐것

같은데?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좋을대로 되지 않을까?


코크드림님께서는 최근에 본인이 느끼시기에는

결국 내가 얻을 수 있는것이 있다면

잃는 것 또한 있는 것이며

돈을 버는 모든 행동에는 장점과 단점을

따져봐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빈쓰 튜터님]


<분양권 거래란? 이거다!>


전반적으로 강사와의 만남에서는 0호기 처분에 대한

질문이 유독 많았었는데요. 이에 저와 지역은 다르지만

0호기를 어떻게 처분해야할지에 대한 고민을 털어놔주셨습니다.



빈쓰님은 OO지역의 분양 당시를 정확하게 알고 계셨으며


반드시 복기해보고 투자에는 선택과 책임이 따른다고

결국 어떠한 결과가 나오든 철저하게 복기함으로써

경험을 내것으로 만들어 의미있는 행동으로 만들어야한다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또한 나에게는 위기임이 다른 의미로는

기회일 수도 있음을 다시한번 알려주셨습니다.


투자의 본질싸게 사서 비싸게 판다이지만

생각보다 우리가 월부를 들어오기전에 이렇게

판단하지 못하고 (저 포함) 저질러둔 것들이 우리들의

발목을 오래 잡는것 같습니다.



일반인들에게 기회가 우리에게는 리스크이고

우리에게는 리스크가 일반인에게는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해주시고 모든 선택에는

댓가가 절대적으로 따른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세입자님 미안해요..!?>


계약서를 찍자마자 갑자기 폭등하는 전세가..?

흔히 빈쓰님이 말하시는 조상으로부터 덕을

쌓았는지 아닌지를 쉽게 판단할 수 있는

그런 웃고픈 상황에 대해서도 상담해주셨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에서 전세 만기가 되는데

어떻게 행동을 행해야할지, 이미 상황은 바뀌었는데

내가 할 수 있는건 무엇인지, 할 수 없는것은 무엇인지

세입자를 조정할 수 있다면 어떻게 조정할 것인지에대한

컨설팅을 해주셔서 저에게 또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feat. 소송)


<매도는 예술이다. 왜?>



사실 저는 아직도 매수의 단계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저평가 단지를 찾고 비교평가에 막혀있는 저와는 다르게

술술 단지들이 비교평가되는 분위기를 겪을 수 있었는데요


다양한 지역에 투자하신 분의 상황에 대해서 빈쓰님은

어떠한 특징을 가진 단지들을 잘 보아야하는지 (전국적으로)

매수 이후 매도를 할때 어떤 점을 철저하게 점검하면서

어떤 타이밍처분을 해야할지 마음을 먹고 매물을

내놔야할지에 대해서 알려주셨습니다.


"결국 물건은 만드는 것이다.

해볼 수 있을때까지 해보고

시장의 흐름을 읽을 줄 알아야한다."


<나의 보석상자는 어떤가요?>


사실 저는 강의를 대충 들었었던건지 보석상자라는

개념을 처음 들었었습니다. 간략하게 이야기하면

내 작고 소중한 Cash Cow를 보관하는 곳이였습니다.


또한 이 개념을 다시한번 정립시켜주시면서

매도와 연결하여 투자자로서 어떻게 적용해야하며

우리가 최종목표인 똘똘한 OO채를 달성하는

과정에 있어 수도권과 지방을 섞어야하는지

환금성이 좋은, 만만한 단지들도

포함되어야하는지를 알려주셨습니다.



저의 첫 강사와의 만남이였지만 정말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였습니다.


처음에 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할때는 비록

분위기가 조금 얼어있고 서로 처음 보는 사이라

어색했었지만 이내 부동산 이야기를 하면서

금새 분위기가 바뀜을 경험하며 확실히

환경이 중요하구나를 알 수 있었습니다.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주신

코크드림님, 빈쓰님, 제주바다님, 잔쟈니님

그리고 CM 분들과

폴스타님, 등어님, 달콤유니님, 삼부시님

케이트m님, 꿈배(꿈의배낭여행가)님, 스위밍풀님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비록 모든 내용을 알아듣지는 못했지만

이런 환경에서 잠시나마 현실이 녹록치 않음을

제대로 알 수 있었고 내가 하는 것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요하는것이며

운적인 요소 또한 따르지만 그 운마저도

내가 컨트롤 하기 위해 들여야하는

노력들이 있다는걸 알려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잘 보고 있어요 담이팝님"

라고 해주신 샤샤튜터님 감사합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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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어user-level-chip
24. 04. 25. 02:26

담이팜님 만나뵈서 반가웠습니다! 복기가 다되게끔 써주신 소중한 후기 감사합니다 ! 다음번에 또 만나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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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행부user-level-chip
24. 04. 25. 04:59

프로기버 담이팝님~~~~~~~ 좋은 후기 나눔 감사합니다^^ 그래서 강사와의 만남두 있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넘 멋지세요 ~~ 오늘두 빠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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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제비user-level-chip
24. 04. 25. 05:09

팝님 후기가 정말 멋지네요 하나를 주면 열을 배우시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