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47기 69조 forever080910]

1강까지 시간에 쫓기면서 겨우겨우 끝내고 2강이 시작됐는데 1강도 겨우 했는데 2강은 어떻게 하나 걱정이 많이 됐습니다. 입지분석도 겨우 했는데 단지 시세는 어떻게 하나 싶고 강의도 다 듣고 임장도 가야하고 과제도 해야하고 걱정만 한가득이었어요..

밥잘님 강의는 처음이었는데 조원분들이 강의가 정말 자세하다고들 하셔서 강의를 빨리 들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결국 빨리 듣지는 못한....) 임장때 조원분들이랑 과제에 대한 얘기를 나누는데 무슨 말을 하는지도 잘 모르겠고 이걸 다 어떻게 하나 막막하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밥잘님이 강의에서 임보를 쓸 때 비기너, 러너, 엑스퍼트 단계로 나눠서 임보 쓰는 방법을 알려주시면서 '처음부터 너무 많이 욕심내면 안된다고 일단 하는게 중요하다, 완벽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완수가 중요하다' 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부담감이 좀 덜어진것 같습니다.(부담이 덜어져도 완수도 어렵긴 어렵...ㅠㅠ)

밥잘님 예전 초보시절 경험도 같이 들려주셨는데 지금의 제 마음과 너무 똑같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밥잘님도 나와 같은 초보시절이 있으셨구나 라는 생각이 들면서 나도 완수를 목표로 해서(그래도 밥잘님처럼은 못 될것 같지만..) 5년 후, 10년 후 내가 목표한 삶을 이룰 수 있도록 포기하지 않아야 겠다고 다시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그리고 비기너들은 임보를 쓸 때 임보 한 장당 소요시간을 데드라인을 정해서 너무 오래 끌지 말라고 하셔서 최대한 그 시간안에 쓸 수 있도록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임보를 쓰는 목적을 생각하고 장표 채우기에 매몰되면 안되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강의 마지막에는 경험담과 격려의 말씀을 많이 해주셔서 용기도 얻고, 마음도 다잡을 수 있었습니다. 밥잘님! 너무 따뜻한 말씀 감사합니다!


15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우선 그 동안 큰 문제없이 건강하게 무탈하게 삶을 살아온 것 같아서 다행이에요. 그 동안도 나름 열심히 살았지만 가족들과 더 행복한 삶을 위해서 조금만 더 힘내요!! 목표를 채우지 못하고 실패하는 날도 있겠지만 거기서 주저앉지 말고 다시 일어서서 시작해봐요. 할 수 있어요!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 가족들과의 행복한 삶을 선물해줘서 고마워요. 목표를 이루느라 너무 고생많았어요. 덕분에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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