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9기 13조 해내는자] 이제 나의 인맥은 양파링님~ ^^

지혜로운 가치성장투자자가 되고픈 월부인, 해내는자입니다.

두 번째 수강중은 열반스쿨 중급반. 

역시, 그리고 감사하게도 처음보다는 성장했나 봅니다.  

강의가, 처음들었을때와 다르게 들리네요. (네~ 더 잘 들립니다. 하핫^^)

남편따라 명의만 얹어주고, 우리집으로 들어온 1호기, 그 전세만기가 6개월 앞으로 다가온 이 시점. 

양파링님의 강의가  예사롭지 않게 들리는군요. 

나라면 저 상황에서 어떻게 했을까 고민스럽기도 하지만,

양파링님의 말씀처럼, 여러건의 아픈 손가락이었던 단지들 덕분에 무엇을 배웠는지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투자자가 되기 위해 수업듣고, 주말마다 임장가고, 매일 임보를 쓰며,  궁극에는 1호기 혹은 N호기 매수. 

그러나 매수가 끝이 아니라, 전세까지 염두에 둔 매수가 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세입자가 들어오기전, 양파링님이 겪었던, 혹은 겪을 수 도 있을 사례들은  앞으로 수 많은 세입자를 

만나야할 우리들에겐 “치트키”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실준반에서 다음 세입자를 구하기 위해 #병병이 님 하셨던 전세시세트래킹도 더불어 생각났습니다. 

(#병병이님 덕분에 그늘에서 쉴땐 스트레칭을 합니다. ^^) 

 * 다음 임장지는, 강의에서 기대하는 곳과 가까운 곳으로 가 볼까 합니다. 

 * 작년 남편의 1호기 계약서를 다시 한번 펼쳐봅니다. 특약문구도 살펴보구요. 

 * 세입자와의 인간관계가 얼마나 소중한지, 네..알고 있습니다. 현 저희 세입자분도 정말 친절하셔요.  

    서로 존중하는 ~, 아름다운 관계가 많아지길 희망합니다. 

 * 점점 달라지는 대출 규제, 세금은 생물이라더니 대출도 생물처럼 자꾸 자꾸 자라고 바뀌는 군요. 리스크 대응을 위해 대출에 대해서도 반드시 알아야 하며, 부사님의 말이 모두 정답인건 아니라는 것도 다시 한번 인지합니다. 

 * 매도자의 매도 이유를 파악하는 것, 그리고 이것이 나의 이익과 상대의 이익에 부합할 수 있는 것이 없을지 항상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서, 아직 열중 수업중이지만, 저는 오늘 “서투기”를 신청했습니다.  

(책을 읽고, 생각나누기를 하다보니 번아웃, 의지력 상실이 회복되고 있는 것 같아요오~~)

룰루랄라~ 다시 임장가려니 신나네요. (확언! 확언! 확언!!)

늘 투자 직전의 마음으로, 투자할 돈을 들고 있는 마음가짐으로, 강의는 새기고 새기기!!! 

내일은 반드시, 오늘보다 조금 더 성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