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중급반3강 강의후기[열중반 40기 1인보통의 K1D1M1]

1년전에 열중반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들었던 때가 있었는데, 강의+독서에 집중하는 수업이 참 좋기도 하고 안절부절 못하면서 임장을 함께 진행했던 기억이 생생하다. 어찌나 임장지를 넓히고 싶었던지.

지금은 열중반 수강 중은 독서도 제때 하지는 못하지만 꾸준히 하고 있고 새로운 임장 대신 앞마당을 정리해 가며 전임, 매임에 집중하고 있다.

역시 그때는 몰랐고 지금은 조금 알고

강의에서 들었던 전임, 매임, 부사님께 질문하는 것들 또한 열중반 강의에는 녹아있었다.

정신없던 1년전과 조금은 정리되는 지금이다.

인상깊은 내용들은 많았지만

요즘 들어 부쩍 내 자신이 대외적으로(원래 기질과는 다르게) 친절하고 예의바른 상냥한 존재가 되어가는 것 같다

인성이 좋아짐을 느끼고 있는 것은 연습하고 습관화하려고 하는 노력 덕분인 것이 월부에서 배운 모든 것이다.

양파링님과 같은 선하고 예의바른 인품의 투자자가 되려는 노력도 부단히 하여 유지하는 내가 되어야 겠다는 생각도 드는 강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