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나는 보통 회사에서 받는 급여에 감사했으며, 이정도면 됬다.. 라고 생각 했던 사람이였다.
부자? 글쎄.. 나는 부자를 바란 적은 없었다..
그러나.. 늘 나의 노후에 대해서는 고민을 했었다.
회사는 당신을 책임지지 않는다!
김과장님은 회사 생활 10년도 안된 시기에 회사가 나를 책임지지 않는 사실을 알았다.
나는 회사 생활을 하면서 회사가 휘청거리는 것을 겪기도 하고 구조조정이라는 단어가 뉴스에서만 보는 단어가 아닌 현실이라는 것도 겪었으며, 직원은 회사의 부속품이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
그러나.. 그러면서도.. 이 모든게 나에게는 ‘아직’ 오지 않은 일이라 안일하고 있었다.
참 모순된게.. 직장인은 회상의 부속품이라는 것도 알고 있고, 나는 내 노후에 대해 걱정을 하면서도, 매월 들어오는 급여로 만족을 하고 있었던 것이다…
[본/깨 #1]
나는 평소 불필요한 것들은 사지 않는다. 특별히 물욕이 없어서 가지고 싶은 것도 없다. 가끔가는 여행이나 (한번에 큰 소비)를 하면서, 나는 평소 사치 하지 않고 미래를 위해 저축도 잘하고 빚도 없으니.. 나에게 이정도 보상은 괜찮다.. 라고 생각 하면서 .
나는 급여를 벌고 모으고 있던 것이 아니라, ‘소비 자산’을 모으고 있었다는 사실도 모른채..
빚이 없어서 다행인게 아니라, 자산이 없다는 사실도 모른채..
회사 급여로 나의 노후가 책임져지지 않는 사실을 망각한채..
내가 저축하는 금액은 인플레이션을 고려하면 감가상각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외면한채..
김과장 (너나위님)은 회사 생활 9년차에 알게 된것을, 월부인 중에 많은 2.30대에 인지한것을… 난 회사생활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서.. 그리고 그 과장에서 많은 것을 봤으면서 내일이 아니라고 안일하게 시간을 보내고있었을까… 이제라도 다행이다… 이제라도 시작하면 된다..
[본/깨 #2]
[돈은 인격체다] -‘돈의 속성’ 중.
아파트 투자 또한 사람 사이에서 관계에서 비롯 되며, 상황에 따라 달라지는 인격체와 같은 것 같다.
내가 투자를 통해 자산을 쌓는 과정이 ‘기준’이라는 틀로 찍어내서 단계별로 이루어 지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감정과 사정이 함께 녹여 있는 것이다.
무조건 취하려고만 하지도 말고, 투자 과정에서 상황에 따라 내가 감수해야 하는 부분도 있고, 전략적으로 하라는 주면서 다른 하나를 받아와야 하는 빠른 판단력과 영리함도 있어야 하며, 상황이 안좋다고 손을 놓고 상황만 바라복 있는 것이 아닌, 그 과정에서 매순간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이다.
[본/깨 #3]
월부 입성 때까지만 해도 시장이 하락세여서 투자하기 너무 좋은 시기라고 했다. 불과 반년전이다.
전고점 대비 -25%의 기준으로 서울을 봐야 하는 시장이라고 했고, 좋은 입지에 좋은 단지부터 보라라고 했으며, 뉴스에서는 전세가율이 oo 주째 상승하고 있다고 하고 있었다.
초보자인 나에게 그 시기는 계속 될 줄 알았고, 강의를 우선으로 듣고 하반기에 적극적으로 물건을 찾아야 하겠고 생각 했던 시점인 지금은 매매가 oo 주째 상승이라는 기사와 매일 같이 o.o% 상승이라는 기사에 조급하고 있다.
강사님들께서 일희일비 하지 말라는 말도, 아직 덜 오른 곳이 있다라는 말도, 추격매수 하면 안된다는 말도.. 다 듣고 튕겨 나가고 있었다.
가격이 오르는 물건들을 보면서 아직 덜 오른 단지를 찾으려는 노력보다 종잣돈을 더 끌어 올 방법을 생각 하고 있었고, 나의 투자 실력이 병아리 단계임에도 상급지의 오른 단지에 갑자기 수탉처럼 달려들고 보고 있었다.
강의 때 무수히 투자 하는 기준을 배웠으면서 투기를 하려는 내모습에 순간 정신이 버쩍 들었다.
[적용]
댓글
미라미라클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