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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용용맘맘맘, 너나위, 자음과모음

조급할 필요는 없지만 망설일 필요도 없다.
조급함을 진정시키는 건 좀 되는 것 같은데 망설임을 결단과 실천으로 바꾸기가 아직까지는 힘든 것 같습니다.
신투기 수업을 들을 때는 ‘수지가 생각보다도 더 비싼 것 같아 내가 하기엔 좀 부담스러워, 그러면 빨리 산본이랑 부천쪽을 봐야겠는데’ 라고 생각했지만 내마중을 들으면서 또 ‘그래도 서울인가?, 빨리 4급지부터 정리해야겠어’라고 생각하면서 마음 한구석에는 ‘모두가 서울, 서울 하니까 반대로 지방은 아닐까?’ 이렇게 갈팡질팡. 써 놓고 보니 조급함을 진정시키지도 못하고 있네요.
공통적으로 강사님들이 ‘할 수 있으면 한다. 기다려야 한다면 철저한 준비를 하면서 기다린다’를 말씀해 주셨던 것 같습니다. 아직 실력도 없으면서 마음만 조급해 하기보다는 ‘앞마당 6개를 만들어 두고 12월, 1월 중에 투자한다’는 원래의 계획을 꼭 지키는 것을 목표로 하겠습니다.
내마중 강의는 처음이어서 시세 먼저 정리하는 것도 처음이었고 뽑은 단지들만 가 보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생활권 정리도 되지 않았는데 가격만으로 이 집이 좋다 나쁘다를 판단하려고 하니 이게 맞는 건가 싶기도 했습니다. (결국은 가격이 가치와 선호도를 말해주는 것이겠지만요) 그렇지만 또 생각해 보니 내가 집을 구하러 다닐 때도 위치 보고, 가격 보고 매물 몇 개 골라서 보고 결정했더라구요(저는 이렇게까지 철저하지 않았지만 ㅎㅎ)
그래서 이 방법으로 투자를 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모님께서 다시 투자는 우리가 원래 하던 원칙을 지켜서 하는 것이 베스트라고 해 주셔서 확실한 앞마당을 하나하나 늘리는 데 더 집중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모두의 성공을 기원해 주시는 자모님의 바람대로 꼭 성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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