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집을 어디가 사야 세월이 흐린 뒤에도 후회하지 않을지, 그 정도 배워 천천히 내집을 마련해 봐야 겠다는 생각으로 강의를 듣고 자 했는데

자모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어느새 내가 집을 찾아 다니다 마음에 드는 집을 찾아 중개사분께 전화를 하고, 내가 마음에 드는 물건에 대해 시세를 확인하는 건 기본이고 그 외 사정까지 세세히 관찰하며 주인과 협상을 하고 중개사 님과 딜을 하며 매매를 하여 드뎌 내 집의 주인이 된 듯한 느낌이 들었다.

 

그 만큼 구체적이고 디테일한 강의 였다고 해야 하나?, 그 와중에 선도 명확히 그어 주었다

이럴 땐 이렇게 저럴 땐 저렇게 등등

 

내가 가진 돈으로 올라 갈 수 있는 가장 좋은 아파트를 사는 것  이것이 본질이라고도 한다.

전세가율이 올라오기만을 주시하기 보다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을 찾는 노력 에 다가 내 예산금액의 단지들의 매매 전세가를 주시하라고 이야기 해 주신다.

 

 

매물 비교도 명확하다. 두 정거장만 가면 압구정인 약수 하이츠와 전농우성 녹번역 이편한세상을 왜 선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명쾌하게 알려 주신다.

 

전직이 공무원이였다고 하셨는데 똑똑한 공무원이였을 듯 하다는 생각도 들었다.

 

구름에 가린 달 모습을 보며 우리들이 생각 났다며 한 컷 찍어 오셨다고 한다.

달은 구름에 가려 있어도 빛난다며, 우리들의 마음을 혼란하게 하는 것들이 구름 일수 있으나 달은 여전히 환하게 떠 있다고.

 

우리의 인생, 투자가 전부가 아닐수는 았지만 다른 부분도 이렇게 투자 하듯이 공부하고 , 연구하고 정성을 기울인다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생각이 든다.

 

저와 같은 월부 학생이였다는 자모님

큰 성장 축하 드리면서 저도 그 뒤를 잇고 싶다는 바램을 전해 봅니다.

 

구름에

구름


댓글


행복한 부자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