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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오디오북으로 들었을 땐 이해가 잘 안되고 그냥 흘려 듣는 내용이 많았다. 하지만 이번에 재테크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고 나서 마음에 와 닿는 내용을 기록하며 읽으니 확실히 머리에 들어오는 게 많았던 것 같다.
현재 우러러 보고 있는 너나위님도 나와 같이 재테크 초보 시절이 있었고, 그 시절을 정말 치열하게 사셨다는 점을 많이 느꼈고, 과연 나는 지금 무엇을 원하며 이를 위해 어떤 행동을 하고 있는지 돌이켜보게 되었다. 내 꿈을 이루기 위해선 말로만 노력하는게 아니라 무조건적인 실천 능력도 중요하지 않을까?
몇 가지 감명 깊었던 내용에 대해 나의 느낀 점과 실천할 점을 정리해보았다.
너나위 님은 부동산을 평가할 때 호재보다는 저평가 되어 있는 매물을 우선 순위로 두셨다.
호재만을 믿고 언젠가는 오르겠지라는 마인드로 매수하게 되면 그건 투자가 아니라 투기다. 나는 그런 매매를 하고 있지는 않은가 돌이켜 보게 되었다. 또한 투자를 함에 있어서 기준점이 명확하게 있는 게 보였는데 그렇기 때문에 꾸준하고 일관되게 성과를 차곡차곡 쌓아 나가실 수 있지 않으셨나 싶다.
나도 투자를 하면서 기준점을 명확하게 잡고, 저평가 된 물건을 사면 사는 순간 수익이 된다는 점을 생각하며 꾸준하게 발품과 손품을 팔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거래 대상과 협상을 할 때 내가 무엇을 취할까에 초점을 두기 보단 무엇을 줄 수 있을까에 초점을 두셨다.
부동산은 특히 협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큰 돈을 아낄 수 있고 없고가 갈리는 듯 하다. 내가 만약에 300만원을 깎으면 일당이 300만원이 되는 거라 생각하니 더욱더 협상에 진심으로 대할 수 밖에 없을 듯 싶었다.
하지만 얼마를 할인 받을지 보다 더 먼저인 건 상대방의 마음을 읽는 기술인 것 같다. 상대방의 가려운 부분을 파악하고 속 시원하게 긁어주면 당연히 좋아하지 않을까?
내가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선 상대방에게 무엇을 내줄 수 있을까 생각도 해보고, 상대방의 현재 심리는 어떤지도 면밀하게 관찰하면서 협상에 임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상대방을 관심 있게 관찰하고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보면 어떨지???
매물이 저평가 된 것인지 알기 위해선 비교 대상이 반드시 필요하다.
너나위 님은 매물을 비교할 때 자신이 공부한 데이터베이스를 토대로 저평가 된 매물인지 아닌지를 판단하셨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이 많아야 한다. 왜 사람들이 부동산 살 것도 아닌데 임장을 다니는 걸까? 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젠 명확하게 이해가 되었다. 임장도 하나의 투자 활동이라는 것을.
내가 알고 있는 지역을 넓혀나가는 데 집중 하면서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꾸준히 하기 위해서 강제로 하는게 아니라 놀이처럼 하는 방법이 없을까도 고민해봤다. 조모임을 하면서 알게 된 건데 어떤 분은 임장 루트가 40km나 된다고 한다. 물론 힘은 들겠지만 공부도 되고 다이어트도 되고 완전 일석이조 아닌가 싶다..? 나는 다이어트 하면서 공부한다라는 생각으로 하고 또한 마음에 맞는 동료들끼리 모여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면서 돌아다니다 보면 어느 순간에 아는 지역이 많이 늘어나지 않을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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