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월급쟁이 10억 자산가로 가는 인생의 전환점
너바나, 주우이,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경제적 자유를 꼭! 이룰
꼬고씽입니다.
오늘은 투자하면서 살아남기 위해
백번 천번 말해도 지나치지 않은
'동료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저번주에 있었던 선배와의 독서모임에서
가장 많이 중복되었던 질문이
"어떻게 그렇게 꾸준히 할 수 있으셨나요?"
였습니다.
한편으로는 '다들 많이 힘드시구나.' 싶다가도
또 한편으로는 '그러게 뭐였을까?'라고
생각해보면,
수많은 분들이 말씀해주시는 것 중의
하나가
'환경' or '동료'였던 것 같습니다.
(그냥 '환경=동료'라고 생각하면 될 듯!)
최근에 제가 썼던 나눔글에
한 분이 댓글을 달아주셨습니다.
본인이 투자한 단지의 물건이 전세가
잘 나가지 않는 것에 대한 고민이셨습니다.
저는 그 분을 최대한 진심으로
도와드리고 싶었고,
반원 분들의 도움을 구해
쪽지로 답변을 드렸습니다.
그와 동시에 든 생각이 있었습니다.
나는 이러한 질문을 편하게
할 수 있어서 얼마나 감사한
환경이었는가
제가 1호기 투자할 때
본인들의 물건처럼 도움을 주신
동료 분들이 참 많습니다.
(00스쿨 여러분 외 수많은 동료 분들
그리고 튜터님들
감사 그리고 또 감사합니다.)
사소한 것 하나하나 질문해도
편하게 대답해주고,
본인의 일처럼 알아주시는
동료 분들을 보며
저도 나중에 꼭 도움을 줄 수 있는
동료가 되어야겠다고
다짐했던 것 같습니다.
/
본론으로 돌아와,
'인생 독고다이야'
'독립된 투자자가 되어야지'
네, 다 맞는 말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다시피
"함께 가야 멀리갑니다."
저는 항상 많은 분들을 만날 때
투자 생활을 '재미'있게 하시라고 합니다.
항상 재미를 추구하는 저를 보며
재밌는 것만 좋아한다고
타박하는 동료(누군지는 말안할..ㅎ)도
있긴 하지만,
재미가 있어야 오래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 재미를
좋은 동료분들을 만나는 것에서
찾아가고 있습니다 ㅎㅎㅎ
MBTI I이신 분들의 기를 쪽쪽 빨아먹는
꼬고씽ㅎㅎㅎㅎㅎ
.
.
.
"힘들 때 전화할 수 있는
동료가 있으면 좋아요"
김다랭 튜터님
사실 이 말씀은 튜터님께서
여러번 해주셨던 말씀입니다.
힘들 때 어떻게 이겨내시는지 여쭤보았을 때
여러가지 방법 중 하나는,
동료 분들이랑
통화하면서 푸신다고 합니다!!
(튜터님도 우리랑 똑같아!!!)
월부 환경에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약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참 좋은 동료 분들을 많이 만났습니다.
자고 가라며 집을 내어주는 동료,
함께 밤을 지새우는 동료,
힘들 땐 함께 뒤에서 걸어주는 동료,
모르는게 있으면 알려주는 동료,
전세가 나갔는지 꾸준히 체크해주는 동료 등등
어? 그러고보니
내가 좋은 사람이라서 좋은 동료분들이
많은 건가? 라는 생각이 드네요 히히
(다된 나눔글에 콧물뿌리기)
그리고 그 분들 덕분에
제가 지금까지 포기하지 않고
투자생활을 이어왔던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힘들 때 전화할 수 있는
동료가 있으신가요?
혹시 그 동료분은 누구신가요?
이 김에 전화걸어 감사의 마음을
표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저라면 저에게 연락주세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앞으로도 좋은 동료가 되어보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
댓글 0
경성마투 : 함께 멀리가요!!!^^
달빛퀸 : 함께 하는 동료가 있다는 것이 큰 힘이 돼죠
에단호크 : 전화할게요~ (지금은 전화를 받을 수 없어 소리샘으로 연결됩니다.)
랭이입니다 : 아직 갈길이 먼가봐요 좋은동료되기위해 저부터 노력해야는데 말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