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중 39기 등71 치기 전에 저환수원리 떠올리조 바킨베스터] 4주차 선택도서 후기(세이노의 가르침)

  • 24.08.29

 

안녕하세요.

행동대장 바킨베스터입니다.🤓

 

4주차 선택도서 후기를 작성하다보니

이제 열중반 마무리 순간이 다가온 것 같아

많이 아쉽기도 하고, 주어진 도서를 모두

후기를 남기다 보니 뿌듯하기도 합니다.

 

4주차 선택도서는 세이노의 가르침이라는 책으로,

월부 유튜브에서도 멘토님들의 독서후기와 생각을

영상으로도 남겨주시긴 했었지만

정말 인생의 선배가 뼈를 때려주시는

명언들이 펼처지는 도서였습니다.

 

그럼 세이노의 가르침 독서후기를 남기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선택도서 독서후기

마지막 과제를 제출합니다.

 

꿈을 달성하기 위해선 미래공식이 필요하다

부자가 되려면 미래 방정식에 지금의 처지를 

대입하면 절대, 절대, 절대 안된다.

결코 그런 짓을 하지 마라.

흔히 이야기 하듯 사람팔자 시간문제다. 

그러므로 미래를 미리 계산하면서 절망하는 

어리석음을 버리고 그저 이 순간부터 

당신의 미래 언젠가에 무슨일인가가 

새로 일어날 수 있도록 책을 읽고 지식을 축적하라.

 


얼마전 영상에서 길가던 사람들을 붙잡고 

어떤 삶을 살고싶으세요? 라고 물어보면 

대부분 부자가 되고 싶다고 말하며

돈 걱정 없는 삶을 살고싶다고 말한다.

그리고 부자가 될 수 있겠어요? 

라고 다시 물어 본다면

 

“제가 어떻게 해요~”

"다시 태어나야죠 ~"   

라고 대답을 하곤 한다.

그만큼 부자가 되는 길은 쉽지 않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선망하기도 한다.

 

또한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무엇을 필요로 

하는 지에 대한 대답도 천차만별이다.

누군가에게 어떻게 부자가 되었느지 물어봤을 때,

누군가는 복권에 당첨되어 부자가 되었다 하고,

누군가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나서 부자가 되었고,

누군가는 투자를 잘해서 부자가 되었고,

누군가는 운이 좋아서 부자가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내가 월부라는 환경을 좋아하는 이유는

정말 평범한 사람도 부자를 꿈꾸고

평범한 사람들이 부자가 된 케이스들이

커뮤니티에 존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나 역시도 그들처럼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꿈을 꾸기도 하며 같은 꿈을 꿀 수 있는 동료들이

옆에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한다.

 

월부에 오기 전 내가 살아왔던 삶을 

그대로 살아왔다면 절대 내가 꿈꾸는 

경제적 자유를 달성할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전과는 달라진 삶에 대한 자세로

지금처럼 꾸준히 공부해 나아간다면

나도 내가 목표하는 인생을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 꿈꿔본다.

그러니 지금의 상황에 한계를 긋지 말고

나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묵묵히 

해야 할 일들을 해 나아가자.

미래의 삶에 지금의 방정식을 대입하지 말자

 

극 F가 T로 되어야 하는 이유

당신이 경제적으로 살아남으려면

휴머니즘이 아니라 손익계산서에서

이득이 나와야 한다.

도대체 왜 그렇게 비인간적으로

행동하여야 하느냐고?

그래야만 경제 게임에서 이길 수 있고

자본이라고 하는 힘을 지날 수 있기 때문이다.

“힘을 지니지 못한 자는 평화를 누릴 자격이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당신이 

휴머니스트라면 경제게임을 하지 않으면 된다.

축구팀에 농구선수가 들어와서 

왜 손을 사용하지 않느냐고 징징대지 말고

돈 벌지 말라는 말이다.

 


최근 유행했던 나의 MBTI를 분석해보면

나는 ESFJ라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정말 귀신같이 잘 맞았다.

특히 F 성향은 감수성이 풍부하여

타인을 잘 공감할 줄 안다는 점에 대해서

100% 동의하며 신기하기도하다.

 

하지만 나는 이런 F성향인 내가 싫다.

지난 날들을 돌이켜 보면 사사로운 정에 의해

맺고 끊음이 불분명하여 피해를 보기도 하고

시간과 비용을 지불했던 적도 있다.

저자는 이러한 부분을 지적하며

경제게임에서, 자본주의 사회에서 힘을

갖기 위해서는 명확한 계산이 필요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미국 힙합씬에서는

유명해진 랩스타가 벌어들인 랩머니로

친구들과 자기 가족을 위해 금융적인

지원을 하다가 파산하는 경우도 있으며,

국내에서도 스포츠 스타들이 가족들과 겪게되는 

흔한 일들로 쉽게 접할 수 있다.

이런 부분들에서 자세히 들여다 보면

휴머니즘 적인 생각이 자신의 손익계산세에

타격을 주느 케이스라고도 볼 수 있다.

 

이와 연계되는 이야기로 돈의 속성이라는 책에서

00억 부자가 되는 과정에서 취해야 할 행동들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정리를 해준 부분이 기억난다.

내가 앞으로 부자를 향해 가야하는 길에는

다양한 어려움과 동시에 나에게 뻗는 손길들을

외면해야 하는 순간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럴때마다 조금은 냉철해진 시각으로

나의 자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다짐을 해본다.

차라리 T의 삶이 나을지도…

 

나와 다르다고 잘못된 삶일까?

사람이 생을 살아가는 형태에는 여러가지가 있다.

부자로 사는 삶만이 

유일한 삶의 형태로 숭배되어서는 안된다. 

나처럼 부자로 살겠다고 작정을 하고 

덤빈 삶도 인간의 삶이며 

반대로 가난하지만 자연속에서 절약하며 

삶을 관조하며 사는 삶도 인간의 삶이고,

평생을 남을 위해 봉사하는 봉사자들의 삶도 

인간의 삶이며,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평생 하지만

가난에서 헤어나지 못한 삶도 인간의 삶인 것이다.

즉, 삶의 형태에 우열을 없으며 모든 것은 각자가 삶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가에 달렸다.

 


나의 인생을 바꾼 책이 뭐냐고 물어보면

나는 자신있게 '부자아빠 가난한아빠'라고

이야기를 하곤 한다.

정말 꽤 오래된 책 이긴 하지만 책을

읽고 난 뒤의 나의 삶은 180도 달라졌다.

회사에 불 키며 출근하고 불 끄고 퇴근했던 나는

조금이라도 자본소득을 벌기 위해서

임장과 임장보고서를 작성하는 등의

투자공부를 수행하고 초고속 승진을 바랬던

과거의 나는 이미 사라진지 오래였다.

 

그러나 나의 인생을 180도 바꾼만큼

적지 않은 부작용도 있었다.

그것은 굉장히 타인에게 무례하게도

자본주의에 관심이 없거나 지금의 행복을

쫓는 사람들을 좋지 않은 시선으로 바라보고

그들의 삶이 틀렸다고 주제 넘게 판단하는

잘못된 색안경을 덤으로 장착하고있었다.

그리거 이는 나 스스로를 더욱 피곤하고

다양성을 존중하지 않는 사람으로 만들어 갔다.

 

인간의 생김새가 다양하듯이 모두의 생각과

지향하는 삶과 철학은 그만큼이나 다양하다.

오늘 하루의 행복이 중요한 사람이 있고

지금 한 손에 들도 있는 아메리카노가 중요하고

퇴근 후 휴식이 소중한 사람이 있을 것이며,

돈 만큼이나 주말의 달콤한 낮잠을

필요로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책 한권 읽은 무식하고 

용감한 사람이 되어

타인의 지향하는 삶을 무시하곤 했던 것이다.

 

저자가 이야기 하듯이 그 누구의 삶에 대해

우열을 가릴 수 없고 존재 그 자체가 숭고하며

막말로 내가 그들의 삶을 대신 살아줄거 아니면

맞다 틀리다, 이래래 저래라 할 수 없다.

그리고 나는 과연 제대로 살고 있긴 한가?

누구에게 지적질을 하기 전에 나부터 잘하자는게

요즘 부쩍 자주드는 생각이다. 나부터 잘하고 보자!

 

나부터 잘하! 응?!

 

이상 4주차 선택도서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젠하v
24. 08. 29. 21:25

미래의 방정식에 현재를 대입하면 안된다!! 저도 세이노의 가르침 초독했을 당시 가장 인상깊었던 문장이었습니다ㅎㅎㅎ 바킨조장님 esfj이시군요?! 저도에요!!ㅋㅋㅋㅋㅋ 4주차도 고생 많으셨습니다~~!

블랙스완
24. 08. 30. 08:23

나부터 잘하자와.. T 가 되자.. ㅎㅎㅎ 현재 조장방에서 T 역활을 맡은 저로서는 ㅋㅋㅋ F가되냐하나 고민을 했는데.. 그건그냥두고 J가되는 연습을 해야겠네요 ! 시간이 지나더라도 선택도서는 다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