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 모음님의 힘나고 진솔한 강의, 감명깊게 들었습니다.

제가  자모님 강의에서 마음에 새기고 싶은 내용은 세가지 였어요.

 

“할 수 있다”

“나 스스로 좋은 영향력을 뿜어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노력하자”

“완벽한 선택과 결정이란 없다. 편익이 있는 쪽을 향해라”

 

외벌이 워킹맘에 지방에 살고 있는 제가

이른 새벽, 늦은 밤 과제를 하며,

아이 숙제도 제대로 봐주지 못하고, 임장 나가기도 큰 맘을 먹어야 하는데

이아이가 좋아하는 실거주 집을 팔고

투자를 한다는게 맞는 걸까?

내가 가는 길이 최선일까?

매수 후 전세입자가 갑자기 나간다고 하면, 

정부는 대출규제를 점점 조여오는데 

감당 할 수 있을까? 

생각이 많았어요. 

 

그런데 확신에 찬 자모님의 목소리와 이야기에

맘을 단단히 먹게 되었습니다.

늘 마지막 순간 결정을 놓치는 저에게 

완벽할 필요는 없고

그저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제일 나은 것을 선택한다는 조언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족하지만 

언젠가는 많은 분들과 소통하며 유익한 것들을 나누고

도우며 의지하며 공부해나갔으면 합니다.

할 수 있으면 한다는 마음으로 무념무상으로 과제를 하고

시세리스트를 만드는 3주였던 것 같아요.

고민하지말고 그냥 하면 되는구나도 배워서 정말 뜻깊은 시간들이었습니다.

강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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