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39기 독서를 기초39 투자하면 부자되는건 14천리조_나투호]열중4강후기



책정보

1. 책제목 : 몰입
2. 저자 :황농문
3. 출판사 : RHK
4. 읽은날짜 : 2024년 8월
5.  

독서후기

23년 10월에 한번 읽고, 평소에 내가 얼마나 생각하는 습관이 부족한지 알게 됐었고, 저자가 말하는 몰입의 단계에 들어가기 전 연습을 많이 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실제로 크게 연습을 했던 것 같지 않았다.(반성반성)

이번에 다시 읽으면서는 단순히 몰입을 공부하고, 나에게 적용하기 위해서보다 "왜 열중반 4번째 필독"으로 몰입을넣었을까?를 생각하면서 읽었다.

책을 다 읽고난 나의 생각은 우리가 이루려는 경제적자유 or 40억자산가 or 10억자산가와 같은 것들이

단순히 공부를하고, 임장을하고, 투자를 한다고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채, 두채의 투자는 할 수 있을 지 모르지만 저자가 말하는 "몰입"의 과정이 있어야 더 좋은 물건을 살 수 있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할 수있고,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그동안은 몰랐는데 이번에 몰입을 읽고보니 저자가 말하는 몰입을 할때의 부작용이 사실 나에게도 왔었던 것 같다.(물론 지금도 평소에 한번 씩 온다.)

사실 우리는 항상 부동산 생각만 하고, 임장지역생각만 하는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한달을 보낸다.

유리공을 지키기위해 앞마당을 만들지 않는 한달(2달에 1개의 앞마당을 만드는중)은 앞마당을 만들지 못한다는

생각에 독서or시세트레킹or부족한공부등을 하면서 한달을 보낸다.

물론 가족들과의 시간이나 직장에서 일을할 때는 이런 생각들이 조금 얕아지지만 사실 평소에 계속 이생각만 하는것 같다.

그러면 긍정적인 몰입으로 인한 부작용이 왔던걸까?? "내생각은 아니다."

이번 한달 꼭 앞마당을 만들어야한다. 꼭 좋은 물건으로 1등을 뽑아야한다. 라는 생각으로 수독적인 몰입이 들때가 많고,

이런 수동적인 몰입은 저자가 말하는 것 처럼 스트레스도 많기도 하고, 제대로 되지 않을때가 많았다.

가끔은 잠을 거의 못잘때도 있었던 것 같다.

저자가 말하는 몰입의 단계들, 그리고 수동적인 몰입을 능동적인 몰입으로 바꾸는 방법들을 좀더 깊게 읽어내려갔다.

#어떻게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수있을까?

저자가 처음 몰입의 동기가 된 것은 "최선을 다하려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생각이라고 말한다.

"과연 우리나라 아니 전세계에서 몇명정도가 이런 생각을 하면서 삶을 살아갈까?"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책을 읽고 이런생각을 할 수 있는 한 사람이 됐다는게 참 기분이 좋았다.

그래서 똑같이 생각해봤다. 물론 지금은 현실에 순응하면서 살아갔던 과거의 둥이아빠와는 다른 삶을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또 이렇게 생각해봤다. 과연 내가 정말 하루하루를 100%로 후회하지 않는 삶으로 살아가고 있을까?

대답은 "아니오"이다. 틈독도 하고, 시간날때 기사도 읽고, 퇴근하기 전에 독서후기도 쓰고 시간은 최대한 꽉 채우는것 같다.

하지만 먼가 하루를 100%태운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는다. 이유는 저자가 책에서 말하듯 단순히 열심히 한다. 최선을 다한다가 아니라 생각으로 채우는 시간이 부족한것 같다.

그래서 오늘부터 생각해보기로 했다. "어떻게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

인생에서 후회한다는 것을 장작에 비유한다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재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 문제가 없는데

5%만 타고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나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195p

BM) "어떻게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을 살 수 있을까?"라는 질문으로 20분씩 생각하기(자기전)

#몰입에 들어가기 전에 준비할 것들

저자는 몰입에 들어가는 방법을 정말 알기쉽게 설명한다. 하지만 하나하나 실제로 실천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래도 한번 정리해본다.

우선 저자는 몰입에 들어가기 전 가장 중요한것 첫째 '목표'라고 말한다.

우리가 어떤것을 하든 목표가 명확해야 그에 따른 행동이 따르는것(RAS)처럼 우선 몰입도 똑같다. 목표가 뚜렷해야한다.

두번째, '환경'이다. 내 주변에 내가 몰입을 할 수있도록 환경을 만들어놓는 것이다. 미리 해야할 일들을 해놓고, 몰입을 하게되면 주변사람들의 말들이 전달되지 않을 수 있으니(집중을 하다보니) 그런부분을 미리 양해를 구하는 것이다.

세번째, 외부정보차단. 신문 , 뉴스 등 내가 몰입하는 이외의 것들에 대해서 차단하는 것이다. 이역시 쉽지는 않을 것 같다.

네번재, 혼자만의 공간선정. 아...이부분 너무 갖고싶다. 사실 둥이들이 나오고 나서는 이런 나만의 시간을 마음편하게 보낸적이 거의 없는 것 같다. 몰입을 하기위해서는 나만 있는 혼자만의 공간이 필요하다.

다섯번째, 담흘리는 운동 1시간. 이건 몰입을 하면서 일어나는 부작용을 위한 것이다. 저자가 말하는 것처럼 1시간 이상은 하지않는다. 그리고 마지막 다섯번째, 식단. 저자는 몰입을 하게되면 뇌활동을 많이해서 그런지 피로도가 높아져 육류위주로 식단을 짜고 실제로 지금도 실행하고 있다고 한다.

BM) 메모지에 설정된 문제를 붙여놓기(딴생각이 들지않도록 ex.임보를 쓸때 생각한 가설?)

#목적의식(몰입의 초기단계)

앞에서 저자가 이야기했지만 몰입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표'이다.

일전에 읽었던 "결국 해내는 사람들의 원칙"에도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목적을 갖는 것이라고 이야기한다.

몰입도 똑같다. 명확한 목표가 있다면 손쉽게 몰입에 빠질 수 있다. 그리고 이 명확한 목표는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에 따라 무조건 가능하다.

두권의 책에서 똑같은 말을한다. 명확한 목표의식. 그리고 내가 지금 하고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믿음

자신이 목표로 설정한 문제가 중요하다고 생각할수록,

또 그 문제를 반복해서 생각할수록 몰입하기가 쉬워진다.

165p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해라

앞에서 말한 것처럼 내가 그동안 해왔던 몰입은 수동적인 몰입들이였다. 책을 읽으며 "오?나도 해본것 같은데?"하면 다 수동적인 몰입이였다. 과제기간이 얼마안남고 해낸기억. 전세가 안빠져서 기한이 다될때까지 노력했던 기억. 시험기간 막마지에 몰입했던 기억들. 이런 몰입들의 공통점은 스트레스를 동반한다는 것이다. 위기상황속에서 몰입. 저자는 이런 수동적 몰입을 능동적의 몰입으로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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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몰입을 연습하는것도 좋지만 이런 나의 수동적인 몰입들을 능동적으로 바꿔나간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저자는 수동적 몰입을 능동적몰입으로 바꾸기 위해서 첫째, 천천히 생각하는 것을 말한다. 수동적인 몰입은 쫓겨서 하다보니 스트레스를 동반한다. 따라서 천천히 생각하는 연습을 통해서 이런 나의 수동적몰입을 능동적으로 바꿀 수 있다.

그리고 둘째, 죽음을 이용하는 것이다. 삶의 의미를 생각하게 만든는 것이 바로 "죽음"이다. 하지만 우리는 "죽음"이라는 것을 남 얘기처럼 생각하고, 하루,. 일주을, 한달, 한해를 살아간다. (1년동안 남기는것도 없이 말이다.)

따라서 죽음을 항상 의식하면서 삶을 산다면 보다 좋은 결과들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같다.

나도 언젠가 죽는다. 나는 사형수와 같다. 우리의 인생은 죽음을 향해 달려간다.

나의 목표를 좀더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고, 100번 쓰기 실행했는데, 너무 좋네됴

내가 몰입을 하게 된 동기 역시 죽을 때 후회하지 앟는 삶.

즉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면서 부터였다.

19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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