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실준 46기 20조 난내가좋다 입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지금 제가 임장을 돌고 있는 곳을
더욱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마치 어머니가 생선을 발라
저의 수저에 올려주신다는 느낌의 강의를 통해
임장보고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었고
같은 지역에 대한 어드벤테이지를 확실히 가질 수 있었습니다.
엉성하고 엉터리 인 현재의 나의 모습을
임장보고서로 표현해내어 현재의 나의 위치가 어딘지 표현했던 한 중 였던 거 같습니다.
자기 객관화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하는 사람으로서 기본기를 다져가는 시간으로서
임장보고서를 써갈 때, 다른 조원들의 임장보고서를 비교하며
정성이 부족했던 건지 아님 실력차이 였는지
저의 보고서는 가벼워보였습니다.
임장을 하기로 한 지역을
동to동으로 단지to단지로
내가 투자하고자 하는 곳들을 하나씩 보면서
사람들은 왜 이곳에서 거주하며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를 보면서
개별 단지와 지역별로 파악하며 지역, 단지별 특징과 거주자들의 삶을 확인하였습니다.
복잡하고 어렵지만
입지분석과 단지분석을 통하여 시세를 파악하는 작업을 한 한주로서
왜 가격이 다른지, 과연 역세권이라는 이유로 그 가치는 얼마를 하는지, 그렇게 조원들과
아이디어를 내고 각자의 생각을 공유할 수 있음에 참으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할 수 있게 된 것이 제가 한주간 들었던 강의에서 배운 특훈의 결과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15살의 나에게 ...
갑자기 집안이 많이 힘들어 질거야.
돈 때문에 가족이 아픔을 겪을거야.
그 때 생긴 습관을 통해서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을지도 몰라.
하지만,
난 그 때의 너가 겪었던 시간으로
현재 내 또래들 보다
여러가지 일들을 도전해보는 거 같애.
아직 지금의 나도 어느 한면으로 성공한 적은 없지만,
너가 지금 귀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해.
너가 하나하나 쌓아준 경험들 덕분에
내가 지금 더 잘 살고 있는 것 같애.
너무 고마워. 잘 버텨줘서.
60살의 나에게...
나는 빨리 30살이 되기를 바랬어.
그 때는 잘 살고 돈도 잘 벌고
사회에서 성공해서 살고 있는 줄 알았어.
근데 아직도 나는 허우적되고 있고 30살이 되고 6년이 지나도 아직도 허우적 되고 있는데.
너는 지금보다 30년 정도 지나있을거니
좀 나은 삶을 살고 있는거니?
가족은 생긴건지
경제적으로 여유로워서 자식은 잘 키우고 있는지
... 아님 혹시 아직도 혼자니? ... 갑자기 너에게 할 말이 없어지는 ,,,
내가 지금 이렇게 다리 아파가며 힘든 일을 하고 있으니
너가 잘 살고 있다는 것을 잊지말고
항상 주변에 감사함을 느끼며 살길 바란다.
댓글
좋다님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입니다! 좋다님께서 현재 갖고 계신 인사이트들이 얼마나 무궁무진한지 저는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나눔 부탁드립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게 무엇이 있을지.. 잘 모르겠지만.. 저도 나눌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