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집마련중급반 3강 강의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10기 52조_국빱이]

  • 24.09.02

내집마련 중급반 - 한번의 선택으로 인생의 격차를 만드는 내집마련

 

안녕하세요 국빱이입니다.

 

“내집마련 중급반 3강”은 자음과모음님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다른 수업과 다르게 “내집마련 3강”은 수업을 들으면 들을 수록

궁금증이 더 생기고 알고 싶은 게 더욱더 늘어나는 수업이었는데요

 

이 모든 것을 자모님께서 알고 있었다는 듯

하나 하나 대답을 잘 해 주셨습니다.

 

그럼 “내집마련 중급반 3강”을 듣고 느꼈던 몇가지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 힘들어도 미룰 수 없기에.. (부동산 계약의 모든 것)

 

본격적인 QnA를 시작하기 전에 

자모님께서 부동산 계약의 A-Z까지 모든 과정을 설명해주셨습니다.

 

협상하고, 특약 조율 하고, 전세 맞추고, 재계약 하는 과정은

사실 일반적인 사람들이 경험해보기에 당연한 과정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익숙치 않기에, 모든 과정이 낯설고 힘든 것도 맞다고 생각합니다.

자모님 께서는 

"회사, 육아를 함께 하면서 부동산을 공부한다는 것은 어렵지만

  미루면 나 대신 누군가 해줄 수 있는 일이 아니다"라는 것을 강조하시면서

 

남들이 하지 않을 때, 한 발자국 더 움직인다는 것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읊어 주셨습니다.

 


| 편익 vs 비용

 

동료분들의 멋진 질문을 들으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찾았습니다.

갈아타기든, 구축 투자든, 급지 이동이든, 유리공 지킴이든

모든 선택 사항에서 편익과 편익 중에서 고민을 많이 하는 것이기에

우리가 쉽게 선택을 하기 어렵다는 것 이었습니다.

 

자모님은 강의 중간에 [편익] vs [비용]에 대해서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물론 강의에서 나온 예시는 1급지 갈아타기에 대한 예시이지만

갈아타기 뿐 아니더라도 고민하고 있는 모든 것들이

[편익] + [편익]을 가져가려고 하는 것 이기에 고민이 깊어지는 것은 아닌지,

 

그 [편익]을 얻기 위해 내가 해결해야 할 [비용]은 얼마인지를 고민해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 내집마련 중급반을 마무리 하면서..

 

서울 아파트 가격이 참 많이 올랐습니다.

분명 지난주에 봤던 물건도 많게는 3천만원 가까이 올리고

“와 이 가격이 너무 비싼데?”했던 물건도 다음날 다른 매수자가 바로 사버리는 시장입니다.

 

우리는 분명 22~23년의 하락장도 보았기 때문에,

이렇게 단기간에 급격하게 오른 아파트를 매수하는 게 안전한가?에 대한 두려움도 있습니다.

 

아마도 이런 심리적인 것들이 모두 반영되어

지금은 내 집을 마련하기 가장 힘든 순간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두에 언급한 것 처럼 [내 집 마련 중급반]은 강의를 들으면 들을 수록 너무나 혼란스럽고

궁금한 것이 많이 늘어나는 그런 수업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런 시장이었기 때문에 이번 수업에서 그 어느때보다 명확히 방향을 정해주었던 것 같습니다.

“ 저 구름 뒤에는 지금은 희미하지만 달이 분명히 있다 ”

“ 저건 달이 아니다 다른 달을 보아라” 같은 메시지가 명확했기 때문에

혼란스러운 시장에서 더욱 더 방향을 잡아갔던 것 같습니다.

 

어려운 시장 속에서 좋은 방향을 제시해준 모든 강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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