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도대체 왜 그러고 사는건데?

적당히 현재도 살어 "

22년 여름 어느날 [가장 친한 친구]에게서

"



"요즘 도대체 왜 그러니,

정말 그 길이 맞다고 생각해?"

23년 겨울 [회사 동료]에게서

"







안녕하세요 국빱이입니다.


저는 제가 투자 공부하는 것을

정말 친한 친구 몇 명에게만 공개할 뿐

회사나 다른 친구들에게는 절대 오픈하지 않습니다.


한 마디로, 제 투자 공부를 오픈하는 지인은 저와 정말 친한 친구이고

"이 친구는 나를 응원해 주고 지지해 줄 거야"라는 판단이 있을 때만 오픈을 하는데요


그런 친한 친구들에게

투자 공부에 대해 회의적인 소리를 들었을 때

마치 나에게 돌을 던지는 것 같은 심정

예상과 다르게 돌아오는 반응으로부터의 상실감은 정말로 컸던 것 같습니다.


나의 투자를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회의적인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에게 어떻게 대응하면 좋은지

짧게 나마 글을 써 보겠습니다.






정말 걱정이 되었기 때문일겁니다.


나의 실패를 바라는 사람이 아니라면,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의 비난은

어쩌면 "진심으로 걱정이 되었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


걱정해 주는 친구들에게

목소리를 높여, 내가 맞음을 강조할 수 있고

실제로 저는 그렇게 해봤지만

사람의 생각과 편견은 쉽게 돌아오지 않음을 많이 느낍니다.


오히려 회사나 사회에서 제가 조금만 삐긋하더라도

응원이나 걱정이 아닌

"거봐 내가 뭐랬어"라는 눈초리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그냥 당신의 말이 맞음을 인정해 주세요.

나에 대한 걱정의 감사를 표하세요.


그리고, 내가 바라보는 목표를 향해, 귀를 닫고 하던 대로 나아 가세요.




해 본 사람의 조언 vs 해 보지 않은 사람의 조언


오지랖이 넓은 사람들은

'스스로는 애정이나 관심이라고 믿지만, 무의식적으로 타인에 대한 지배 욕구나 통제 욕구가 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많은 사람들은 지배욕구와 통제욕구가 있다고 하는데요,


그말인 즉슨, 내가 가는 길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반대하고 싶어하는 심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해야 할 것은 조언을 해주는 사람이

"내가 가는 길을 먼저 걸어봐서 나오는 조언"인지

vs "가보지 않은 길을 반대하고 싶어하는 욕구"인지

구분을 먼저 해야 합니다.


임장을 가려고 하는 어느 주말,

가족들의 반대가 너무 심해 마음이 힘들어하는 나에게

"00님 힘드시죠 그럴 때는 잠시 멈추고 가족들과 시간을 먼저 보내세요"

라는 조언을 했을때


게리롱 튜터님 "00님 힘드시죠 그럴 때는 잠시 멈추고 가족들과 시간을 먼저 보내세요"

vs 회사 상사 "00님 힘드시죠 그럴 때는 잠시 멈추고 가족들과 시간을 먼저 보내세요"


처럼 그 길을 먼저 가본 사람이 조언하는 것과

vs 가보지 않은 사람이 조언하는 것은 구분해서 들어야 합니다.


전자의 경우 나보다 한 발 앞서서 시행착오를 겪었기 때문에

귀를 귀울이고 방향성과 시행착오에 대한 케이스를 내 것을 흡수하려는 노력이 필요하지만


만약 후자의 경우 "반대하고 싶어하는 욕구"일 수 있기 때문에

포기하지 않고, 내가 바라는 목표를 향해 전진해나가면 되는 것입니다.





누군가 돌을 던진다면, 그 돌을 모으세요.




걱정이든 오지랖이든

결과를 내는 것은 이제부터 우리들의 몫 입니다.


"저렇게 될 줄 알았어"로 끝낼 것인지

vs "저렇게 될 줄은 몰랐어"의 부러운 시선을 받을지는


그 돌맹이를 맞은 우리가 그 다음 행동으로 어떤 행동을 하느냐에 달려있습니다.


그저 그 돌을 맞고 쓰러지고 끝날 것인지

아니면, 어느 책의 한 구절 처럼,

그 돌을 모아 벽을 쌓고 내가 그리는 꿈을 향해 징검다리를 만들지


이제 부터 우리 모두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 있습니다.


응원하고, 감사합니다 ♡






나의 성공을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1. 목소리 높이지 마시고

걱정의 감사를 표하세요


2. 그 길을 가본 사람의 조언인지

가보지 않은 사람의 욕구인지 구분하세요


3. 내 목표를 떠올리고,

성공을 위한 징검다리로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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