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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1. 책의 개요
2007년 출간된 베스트셀러 몰입이 전면 개정되어 출판되었다. 290쪽에서 456쪽으로 200페이지 가량 늘어났다. 몰입을 통해 지난 17년간 축적한 수만 건의 데이터와 사례를 추가로 수록했다. 빠르게 바뀌는 정보의 홍수 시대에 살고 있는 지금 이 시대에 천천히 생각하는 슬로씽킹을 강조하며 집중력과 창의성을 잃지 않는 방법인 몰입에 들어가는 방법에 대해 내용을 자세히 풀어놨다.
1. 책 제목: 몰입
2. 저자 및 출판사: 황농문
3. 읽은 날짜: 2024.08.27
4. 총점 (10점 만점): 8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Chapter1. Work Hard에서 Think Hard로 ‘생각’을 이동하라]
#Think Hard #Work Hard #엔트로피법칙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미국의 동기부여 전문가이자 경제 전문가이며 베스트셀러 [에너지 버스]의 저자인 존 고든은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라고 말했다. 이 말은 엔트로피 법칙을 삶에 적용한 것과 동일한 표현으로, 삶의 핵심적인 통찰을 담고 있다. 우리의 꿈을 실현하려면 엔트로피를 낮춰야 하는데 우리의 습관은 엔트로피를 증가시키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이다. 삶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의 거의 대다수는 이 오르막길을 오른 사람들이다.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들은 대개 이 오르막길의 정상에 있다. 그런데 우리는 본능적으로 오르막길을 싫어하고 내리막길을 가고 싶어한다.
느낀점
엔트로피 법칙에 따르면 우리가 어떠한 노력도 즉 인위적인 노력을 하지 않으면 타락 쇠퇴의 길로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구나. 그렇기 때문에 엔트로피, 즉 무질서한 정도를 낮추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는 것은 선택이 아닌 필수인것 같다. 내 꿈은 가족과 함께 행복한 100억 부자라는 엄청나게 큰 오르막인데 내 습관은 그에 못 미치는 내리막이라는 사실을 다시 한번 인지했다. 오늘도 내리막길로 가고 싶은 내 본능을 누르고 오르막길로 가는 행동을 실천해야겠다.
그렇다면 어떻게 우리의 본능에 거슬러서 오르막길을 갈 수 있을까? 나는 이것이 삶의 본질적인 문제고, 이 문제를 해결하면 삶의 대부분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은 삶의 방정식을 푸는것과 같다. 이 문제의 힌트는 등산을 즐기는 사람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한번이라도 등산을 해본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산 정상까지 오르기란 정말 쉽지 않다. 그런데 이렇게 힘든 등산을 즐겨 하는 사람들이 분명 존재한다.(중간생략) 우리가 정상에 다다른 순간 성취감, 상쾌함 등 커다란 쾌감을 느끼는 것은 더 이상 오르막을 오르지 않아서 고통이 사라짐과 동시에 그 동안 함께 쌓인 도파민, 엔도르핀과 같은 신경전달물질들이 과잉된 상태이기 때문이다. 이때 느끼는 쾌감이 강한 호감을 불러일으키고 이내 우리 뇌 속에는 좋은 기억으로 저장된다. 이와 같은 메커니즘으로 인해 오르막에서의 고통이 정상에서의 강한 희열로 기억이 대체 된다. 오르막을 오르는 동안은 작은 고통이 오랜 시간 누적되지만 정상에서는 순간적으로 강한 희열을 느끼기 때문이다.(중간생략) 본능을 거스르고 기꺼이 오르막을 오를 수 있는 메커니즘은 이 방법밖에 없다. 반드시 오르막 혹은 힘든 시간 후에는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되어야 한다.
느낀점
등산을 즐기는 사람 = 독.강.임.투를 즐기는 사람
나에게는 이렇게 읽혔다. 독서를 하기 전 두꺼운 책을 피기 싫은 나를 마주하고 강의를 듣기 전 드라마를 보고 싶은 나를 마주하고 임장을 가기 전 오늘은 쉴까 망설이는 나를 마주한다. 이 책에 의하면 오르막길로 가려고 보낸 힘든 인고의 시간 후에 짜릿한 성공을 경험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면 뇌의 전두엽에 힘들었던 순간도 긍정의 기억으로 저장된다고 한다. 나도 독.강.임.투 하기 싫은 마음이 수천번도 많이 들지만 참아내고 결국 나의 엔도르핀으로 바꾸기 위해 살아야겠다. 4강에서 주우이님께서 말씀하신 행복한 투자자의 참된 의미가 이거였을까 생각했다.
세상을 바꾼 천재들의 생각법
천재와 보통 사람의 지적 능력 차이가 질보다 양의 문제라면 천재들의 위대한 업적은 순전히 주어진 문제를 풀기 위한 그들의 노력에 의해 얻어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즉 천재들은 극도의 몰입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남다른 열정의 소유자였던 것이다.(중간생략) 뉴턴은 한 가지 문제를 붙잡으면 밥 먹는 것도, 잠자는 것도 잊어버렸다. 접시째 내버려둔 음식 때문에 그의 고양이는 나날이 뚱뚱해졌고, 밤잠을 설치고도 뉴턴 자신은 밤을 새웠다는 것조차 몰랐다고 한다. 특히 밤을 새워 어떤 명제를 발견했을 때는 거기에 만족해 몸이 상하는 것도 모를 정도였다.(중간생략) 뉴턴은 “다른 사람들도 나만큼 열심히 생각한다면 그들도 비슷한 결과를 얻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위대한 업적들이 비범한 지적 재능으로 이룬 것이 아닌, 오랜 기간 생각하고 생각한 몰입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보았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일상도 달라진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는 삶과 보통의 사교적인 생활이 양립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몰입적인 사고를 하면 자신이 하는 일 이외의 세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어진다. 이러한 이유로 사교적인 활동에 관심이 없어지고 대인관계에서도 문제가 생기게 마련인데, 바로 이것이 몰입적 사고를 하는 사람들이 범하기 쉬운 문제점이고 주의해야 할 점이다.(중간생략) 300조 원에 달하는 재산을 보유한 세계 최고의 부자이자 사업가 일론 머스크도 대표적인 몰입형 인물이다. 그는 다수의 인터뷰에서 일주일에 적어도 80시간에서 100시간씩은 일해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일주일에 100시간을 일하려면 주말도 없이 매일 14시간 이상 일해야 한다. 이는 곧 잠을 자고 밥을 먹는 시간을 제외하면 종일 일 생각만 한다는 뜻이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사업이 위기에 처했을 때는 일주일에 120시간씩 일한다고도 한다.
느낀점
세상을 변화시킬 업적을 남기려면 일주일에 100-120시간, 6개월의 집중시간이 필요하구나. 그런데 반대로 생각하면 내가 무언가에 이렇게 집중을 해낸다면 나는 무엇을 이루는 사람이 되어있을까 궁금해졌다. 결국 오르막으로 가려면 100-120시간 몰입에 이르는 과정에 집중해야하는구나 라고 느껴졌다. 몰입에 이르냐 못 이르냐가 핵심 키포인트처럼 느껴졌다.
(p70)'공부를 한다는 것은 전혀 어려운 일이 아니다. 단지 의자에 앉아 있는 것에 불과하다. 서 있는 것보다 훨씬 편하다. 그런데 계속 앉아만 있으면 심심하니까 앞에 책을 펼치고 그것을 보는 것이다.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느낀점
결국은 마인드의 변화가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구나. 인간은 생각한 대로 살아간다.
Work Hard에서 Think Hard의 패러다임으로
“지극히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부딪히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 지난 시간을 돌아보니, 그동안 내가 현실에 적응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음을 깨닫게 되었다. 연구에 대한 노력을 논문 편수 늘리는 데 쏟았고, 그러다 보니 논문을 쓰기 어려운 연구는 피해가고 있었다.(중략) 살아오는 동안 자신의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느냐 못 하느냐에 삶의 질이 달려 있다는 것이다. 인생을 장작에 비유하면, 장작이 100% 모두 타서 제가 되어 없어지면 아무런 후회가 없을 텐데 5%만 타고 나머지 95%가 전혀 타지 않은 채 폐기되지 않을까 두려운 것이다.
느낀점
Work Hard에서 Think Hard, 구수한 말로 표현하면 어릴적 엄마가 항상 말씀하셨던 “머리를 써야 몸이 고생하지 않는다”가 아닐까 생각해봤다. 장작이 다 타지 않을까 두려워 시도조차 안하는 삶은 절대 피해야겠다라고 생각했다. 결국 행복과 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열심히 될 때까지 하는 수 밖에 없다.
[Chapter3. 몰입은 뇌와 인생을 춤추게 한다]
#전두엽
나폴레옹 힐의 성공철학
첫째, 확고한 목적 의식과 불타는 강렬한 의욕을 갖는다.
둘째, 명확한 계획을 세우고 착실히 실행해나간다.
셋째, 주위 사람들의 부정적인 견해는 깨끗이 무시해버린다.
넷째, 나의 목표와 계획에 찬성하여 항상 용기를 북돋워주는 사람을 친구로 사귄다.
여기서 우리가 배워야 할 점은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일은 개인의 의도적인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것이다. 가령 공부를 할 때 반에서 일등 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고 치자. 그러면 이 목표 설정만으로도 공부하는 행위에 의미가 만들어지게 된다. 물론 목표를 설정했다고 해서 모두가 목표를 달성하는 것은 아니지만 목표 설정은 공부하는 행위에 의미를 부여해준다. 일등을 하겠다는 목표를 마음속으로 계속 다지다 보면 이에 관련된 시냅스의 수가 증가하고 강화된다. 그러면 평소에 즐기던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에 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만들어진다. 자신이 설정한 목표에 반하기 때문이다. 목표 추구에 합당한 공부를 하는 행위는 만족감이라는 긍정적인 감정으로 나타난다. 이러한 감정을 경험하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TV 시청이나 컴퓨터 게임의 유혹을 참고 공부하는 시간이 늘어난다.
느낀점
생각한 대로 산다의 의미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했다. 생각한 대로 = 목표한 대로 로 읽혔다. 나의 목표 가족과 함께 행복한 100억 부자를 설정하는 것 만으로도 그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려고 나아가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고 재미있다. 아직은 너무 나도 먼 미래 같지만 목표를 위해 꾸준히 계속 하다 보면 어느 순간엔 다달아 있을지도 모르겠다. 진인사대천명의 자세로 임하자.
몰입은 고도의 생산성과 지고의 즐거움을 만든다.
현재의 나는 지금껏 내가 해온 선택의 총합이라고도 할 수 있다. 우리는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 그리고 내가 선택한 방향으로 나를 만들어갈 수도 있다. 이 역시 우리 뇌의 놀라운 기능 덕분에 가능한 일이다.
느낀점
이전에는 시크릿과 같은 책을 허무맹랑하다고 생각해왔다. 그런데 그냥 가슴으로 머리로만 아 인간은 결국 생각하는대로 흘러가기 때문에 끌어당김의 법칙이 일리가 있는 소리구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 몰입을 통해 뇌과학적 관점에서 접근하니 좀 더 구체적이고 입체적으로 다가왔다. 결국 나는 내가 만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 지금 이 시간과 이 분과 이 초와 순간들이 미래의 나를 만들고 지금 현재의 나는 과거의 시간의 결정체 라는 것. 만약 책에 나온대로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될 것인지를 스스로의 의지로 선택할 수 있다면 내가 스스로를 믿을 수 있는 한 목표를 최대한 크게 잡아야겠다고 생각이 든다.
능동적인 몰입을 유도하는 죽음에의 통찰
내가 몰입을 하게 된 동기 역시 죽을 때 후회하지 않는 삶, 즉 최선의 삶을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진지하게 하면서부터였다.(중간생략) 우리는 이미 몇천 억보다도 소중한 인생의 가치를 인식하고 있느니 그 가치에 걸맞게 인생을 보내야 한다. 오늘 하루, 나는 얼마나 가치 있는 시간을 보냈는가? 오늘 하루 내가 한 일들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각각의 활동은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이었나? 이런 일상이 반복된다면 인생의 마지막 순간, 나는 자신의 삶에 대하여 만족할 수 있겠는가? 이 질문이 바로 스스로 몰입을 선택하는 중요한 동기가 된다.(중간생략) 죽음에 대하여 내가 저항할 수 있는 방법을 발견한 것이다.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하루하루가 생동감 넘치고 삶의 희열로 꽉 찬, 그리고 작지만 내가 가진 모든 능력을 최대로 발휘하는 그러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느낀점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라는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 내가 살아 숨쉬는 것만으로도 두 다리를 가지고 임장을 걸어 다닐 수 있음 만으로도 얼마나 가치 있고 감사한 삶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봤다. 나에게 주어진 귀한 삶을 몰입을 통해 정말 후회 없이 살아내야겠다. 죽는 순간 후회가 잠시 스쳐 가더라도 아 나는 다시 돌아가더라도 그 당시 나의 최선을 다했노라라고 생각할 수 있는 삶을 살아야겠다.
[Chapter4. 몰입으로 학교와 직장에서 핵심 인재가 되다]
#슬로싱킹 #창의성
오래도록 생각하면 결국에는 풀린다
어려운 문제를 풀려면 장기전에 돌입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쉽게 풀리지 않는다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만 손해고, 문제 푸는 데 오히려 방해만 된다. 문제가 쉽게 풀릴 것 같지 않으면 우선 마음을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해야 한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문제가 풀릴 때까지 평생을 생각하겠다는 여유를 가져야 한다. 이럴 때는 생각의 속도를 느리게 하는 것이 문제를 해결하거나 아이디어를 얻는 데 유리하고, 문제와 오랜 시간을 씨름할 경우에도 쉽게 지치지 않는다.
느낀점
열중반 초창기의 내가 생각났다. 사실상 독.강.임.투.에서 독의 가치에 대해서는 깊게 생각해 본 적이 없다. 당장의 1호기에 급급해서 마음의 여유가 없었다. 부동산 투자란 매수가 가장 쉽고 임대와 장기로 가져가는 것 까지가 투자라는 강의 내용이 떠올랐다. 시간에 쫓기지 말고 평생을 투자에 대해서 평생을 공부해 나가겠다고 마음먹고 여유를 가지고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지금 오늘 내가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하며 나아가야겠다.
몰입해서 미지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이유
그러나 연구는 교과서와 참고서 혹은 노트에 있는 내용을 암기하지 않아도 되고, 국내외 도서관에 있는 모든 문헌을 봐도 되는데 그곳에 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하라는 것이다.
느낀점
부동산은 오픈북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모두가 네이버 부동산을 통해 가격과 정보를 알 수 있고 비교적 정보의 대칭성이 존재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구는 벌고 누구는 잃는다. 몰입에서 나온 공부법 연구법을 월부 강의를 듣는데 적용해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강의를 듣고 나면 항상 다 공부를 하지 못하고 다음단계로 넘어가게 된다는 찝찝함이 남아 있었는데 강의를 듣기전에 미리 커리큘럼을 보고 어떤 내용이 나올지 추측해 보고 그동안의 배운것들을 바탕으로 예상해보면 강의 내용이 조금 더 풍성하고 입체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을까라고 생각해봤다. 9월부터 시작될 서투기에 적용해봐야겠다.
[Chapter5. 약하게 혹은 강하게, 몰입에 이르는 여섯 단계]
#약한 몰입 #강한 몰입
약한 몰입 1단계 / 슬로싱킹 터득하기
약한 몰입 2단계 / 10분에서 10시간까지 도전하기
약한 몰입 3단계 / 10시간 이상 도전하기
강한 몰입 1단계 / 하루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강한 몰입 2단계 / 일주일 이상 연속해서 생각하기
강한 몰입 3단계 / 한 달 이상 몰입하기
느낀점
저는 올해 운전경력 5년차에 접어듭니다. 초보운전 시절 평행주차는 평생 내가 하지 못할 주차라고 생각해 왔는데 2년전부터 딱히 연습을 한적도 해보려고 노력을 한적도 없는데 어느순간 어 이거 그냥 이렇게 주차하면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이 들며 지금은 좁은길 평행주차도 매우 잘하게 되었습니다. 몰입을 읽으며 10분에서 10시간 그리고 10시간 이상 하루 이상 일주일 이상 한 달 이상 무언가에 몰입하다 보면 어느순간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럽게 할 수 있게 되는 저의 평행주차 경험과 비슷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전을 출퇴근을 위해 매일 했듯 투자공부도 목실감시금부를 통해 잘 다져나간다면 몰입의 순간이 오고 평생 못할거라고 생각했던 저평가를 보는 눈도 키워질거라고 기대해봅니다.
소망하고 추구하는 것을 실현시키는 몰입적 사고
‘어떻게 살아야 할까’라는 문제를 화두로 일주일간 몰입을 한 적이 있다. 많은 생각이 떠올랐지만 결국 단순한 두 가지 결론을 내렸다. 하나는 ‘행복하게 살자’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해야 할 일을 최선을 다해 잘하자’라는 거다. 사람들은 해야 할 일을 그저 생활을 유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삼는데 그러면 일도 삶도 재미가 없어진다. 일 자체가 이루고 싶은 목적이 되어야 능률도 오르고 성공할 확률도 높아진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 자체를 즐겨야 상위 1%도 되고 천재도 될 수 있다.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 그러면 삶을 채우고 있는 모든 순간이 행복해질 것이다.
느낀점
지금 해야 하는 일, 해야 하는 공부를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로 만들어라라는 문장이 마음을 울렸다. 지금 내가 해야 하는 일과 공부에 대하여 세상에서 가장 숭고한 목표라는 관점에서 생각해 본 적은 이 책을 읽기전엔 단 한번도 없었다. 숭고한 목표라면 지금 내가 하는 독.강.임.투가 나의 행복에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다시 한번 생각 해 보는 포인트가 되었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잊고 살았던 과거의 몰입 경험을 떠올리게 해주어 감사했던 책이다. 과거에는 건강과 대인관계를 잃어버리게 되더라도 목표를 위해서만 몰입을 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그 점을 주의 하라고 했고 시간이 흐른 후 나도 동감하는 바다. 그래서 책에서 강조하는 수면과 슬로싱킹은 삶에 꼭 적용해 봐야겠다고 생각했다.
2. 살아 있다는 것에 대한 감사가 새롭게 다가왔다. 내가 지금 열심히 살아가야 하는 가치 그리고 부자가 되고 싶다는 꿈에 대하여 배가 불러서 인지 요즘 참 동기부여가 안되었다. 그런데 단순히 살아 있음만으로도 충분히 열심히 살고 최선을 다해 살아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죽기 전에 후회하지 않는 삶을 목표로 최선을 다해 살아야겠다.
3. 너나위님 너바나님 여러 멘토님들을 보며 시대의 흐름을 잘 타서 또는 나보다 해안이 있어서 성공했겠거니라고 솔직하게 말하면 몇번 생각해 본적이 있다. 그러나 천재는 노력의 결과물이며 지금 내가 천재보다 못 한 이유는 천재가 했던 노력과 몰입의 정도가 달랐기에 지금의 ‘나’가 있음을 깨달았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매일 운동 30분. 되도록 오전 출근 전 시간 활용하기.
2. 비타민 D, 오메가 3 챙겨먹기
3. 해답지를 펼치기 전 스스로 추론해 보는 습관 들이기. → 강의 시작 전 어떤 내용이 나올지 추측해보고 그 전의 강의 내용들을 바탕으로 스스로 공부해보기.
4. 매일 확언에 살아있음에 감사하며 최선을 다해 살기 추가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33) “인생에서 가치 있는 것, 당신이 소망하고 이루고 싶은 것, 당신이 누리고자 하는 것은 모두 오르막이다. 문제는 사람들 대부분의 꿈은 오르막인데 습관은 내리막이라는 사실이다” - 존 고든 -
(P.273) 내가 살아 있는 시간이 유일한 기회이고 이 삶의 기회를 잘 보내느냐 그렇지 못하느냐는 나한테 달려 있다. 서서히 다가오는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살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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