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중급반 강의를 드디어 완강하며...

중급반 강의는 과제가 2개를 동시에 작성해야해서 생각보다 부담스러운 커리큘럼 이었습니다.

특히 여유가 전혀없는 회사업무와 병행하다보니,,, 지금 시기는 토, 일요일도 과중한 업무로

휴식시간이 전혀없는 상태라… 참 마지막 완강까지 너무 힘들었던것같다.

우선 교재를 프린트해서 스프링 제본을 하고, 강의를 듣는데.. 너무 늦은 시간이다보니

꾸벅꾸벅 졸고도 있고…. 제정신이 아닌상태에서 책을 읽다가도 잠을 자고 있고…

여유가 없이 갑자기 몰아치는 강의와 과제가 마지막에는 너무 괴롭고.. 힘들었다.

내가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는채 꾸역꾸역…. 이게 나한테 남는게 있을까? 자책하며…

오늘까지 드디어 추천책을 다 읽고.. 맨정신으로 필기도 하며 완강을 할수 있었다.

다시 추석연휴에 다시한번 마음을 다잡고 재강의하며.. 복습을 차근차근하려고 합니다.

저한테는 상당한 금액을 치르고 듣는강의라 순간순간이 너무 소중한데///

체력이 바닥이 나다보니,, 의지와 다른 정신으로 많이 아쉽고… 나자신에 대한 자책을 많이 했던것같습니다.

너무 빠른 슬럼프인가요?  직장과 투자를 병행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훌룡하게 해내시는 분을 보면 상당히 부끄럽지만.. 지금은 너무 벅차네요…

그래도 꼬옥 9월3일이전에는 꼭 다 독서후기까지 완료하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준비해주시고 강의도 8시간이라는 장기간 해주셨는데요… 마지막 부문은 필기할 내용이 많아서 중간중간 많이 멈췃던것같습니다.

중요 답변 핵심까지 좀 같이 잭자에 같이 실어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에는 서투기에 도전하고 다시 만나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