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2강 강의 후기 [실전준비반 47기 앞마당, 내 땅으로 19조 땅고픈]

강의 후기를 이런 양식으로 써 보기는 처음입니다. 도전해 봅니다.

이번 실준반 밥잘님 강의는 제게는 시원함과 제 안에 찝찝함을 없애주는 강의였던 거 같습니다.

항상 임보를 쓰면서 느끼는 레버리지에 대한 찝찝함

"만약 월부 사이트가 없어지면 나 혼자 이런 자료를 어떻게 만들지? "

"이제 임보를 5번째인데 먼가 달라져야 하지 않나? 예전이랑 다른게 없네?"

"지금 내가 임보를 쓰고는 있는데, 내가 가져가야 할 게 머지?"

스스로에게 항상 먼가 부족하고 확신이 없었던 저에게 이번 강의는 제 기준을 가지고 저 만의 표준화 작업을 할 수 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보는 결국 내가 아파트를 사기 위해서 지역에 대한 가치 및 입지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그 가치/입지에 가격정보를 가지고 다른 지역과 비교하기 위해서 가지고 있어야 할 하나의 데이터베이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발 과제가 아닌 내가 투자를 위한 나만의 데이타베이스라는 점을 명심하자~~~)

그리고 그 데이타베이스는 항상 숲->나무->열매 순서로 분석하면 되는 것이지요.

임보에 들어갈 정보는 러너는 이 정도면 충분하다는 말씀에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중심을 잡아주시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 강의에서 가장 핵심적인 내용은 이거라고 생각합니다.

"입지분석 후 그 지역의 입지 가치 중 가격에 영향을 주는 '가격 결정 요소' 우선순위가 결정되고

시세분석이 완료되면 이 단계에서 1등단지가 어느정도 윤곽이 나와야 한다"

정말 공감이 가는 말이었습니다.

밥잘님이 3년이 걸린 것을 저는 강의를 통해 확실히 레버리지 하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