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고민하는 공부

모든 공부가 그렇다. 지식을 얻기위해 나를 알아가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그 내적동기와 방향을 잘 잡아가는 것만 해도 내가 현재 이루고자 하는 공부의 반이 아니겠는가. 

무지한 상황에 발을 들여 일단 책을 펴니 나를 그리라고 알려주신다. 남들이 하는 고민도 알려주신다. 함께 커가는 거라 일러주신다. 자세한 가지가 아니라 나무를 그려볼 사람에게는 인상 깊을 이야기이고 이미 부동산을 이야기 해왔던 사람들에겐 무슨 멘탈관리인가 싶을것 같다.

현 부동산 고민을 해결하고자 손을 부들부들 떨며 결제한 강의인데 급하게 답을 찾을 수 없을듯 하다. 하지만 부동산이라는 새로운 장르에 젖어들기 위한 기초반 오프닝 강의로는 너무 부드럽게 스며들게되는 강의였다. 

머릿말과 목차를 되세겨가며 잘 진행해보려 한다. 일단 시작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