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중 4강 강의 후기 [열중 39기 십중팔구(9) 럭키세븐(7)조 이룬나]

정말 이번에는 강의를 수강 해 내는 것도 힘겨운 한 달이었다.

강의 듣는 것도 쉽지 않고 독서가 원씽인 열중반인데 독서 하는 것도 쉽지 않았다. 

주우이님께서 추천해 주신 몰입 책도 끝까지 다 읽어내지 못했다.  

책도 눈에 잘 들어 오지 않고 강의 듣기도 어려웠다. 

그래도 강의는 끝까지 들었다. 

주우이님께서 임장지 선정에 관해 이야기해 주시는 내용을 보고는 아~! 이번 달 임장 지역 다른 곳으로 했으면 더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번뜩 들었다. 다음 달엔 후회없는 임장지 선택을 하리라. 

주우이님께서 

왜 투자를 하는가를 생각해 보라 하셨다.

나는 왜 투자를 할까? 

내가 원하고 하고 싶은 것을 돈이라는 것 때문에 참거나 하지 못하는 일을 더 이상 하지 않기 위해

인 것 같다.

내가 원하는 삶을 내가 가진 것에 맞추는 것이 아니라

원하는 것을 하며 살아가는 삶을 살기 위해 투자를 결심한 것 같다. 

내 닉네임처럼 내가 원하는 것을 이미 이룬 나, 나는 이룬나다.

가만히 서서 그냥 있지 말고 뚜벅뚜벅 걸어나가자. 나는 투자자 이룬나다. 나는 행복한 투자자 이룬나다.

이렇게 한 달이 지났다. 엄청나게 더웠던 이 번 여름, 책과 함께 독서에 몰입했다면 지금 이 순간 엄청나게 뿌듯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 난 마음이 무겁다..

이번 한 달은 엄청나게 뿌듯함을 느끼며 마무리할 것을 선언한다!

뿌듯함으로 한 가득한 9월을 기대하며 열중 4강 후기를 마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