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몰입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9기 68조 배집사]

책의 개요

1. 책 제목 : 몰입 합본판

2. 저자 : 황농문

3.출판사 : (주)알에이치코리아

4. 읽은 날짜 : 독서 중

5. 총점 (10점 만점): 점/ 10점

책에서 본 것

[제1장. 특별한 몰입 체험]

#최선을 다하는 삶  #후회 없는 인생  #몰입

실패한 한 달 뒤에는 그다음 달이 있고, 실패한 1년 뒤에는 그다음 해가 있지만

실패한 인생 뒤에는 그다음 인생이 없기 때문에 위로받을 방법이 없다.

[제2장. 몰입 시도 2일 후]

#답답함 #지식 위주의 교육 #문제 

문제를 근본적으로 이해하려고 할 때, 내가 이제까지 많은 공부를 했다고 하면서도 확실하게 아는 것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 느낌을 받곤 한다. 이런 경험은 지식 위주의 교육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별로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과 자신의 생각에 의하여 지식을 터득하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제3장. 몰입은 뇌도 춤추게 한다.]

#도파민 #엔도르핀 #시냅스 #자아 #인내력

인내력은 성공적인 삶을 위해 갖춰야 할 필수 덕목 중 하나다. 몰입을 경험하기 위해서도 

상당한 인내력이 필요하다. 몰입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 곳곳에는 예상치 못한 숱한 난관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인내력을 형성하는 뇌과학의 메커니즘을 알고 있으면 몰입에 

이르는 길이 한결 수월할 것이다.

책에서 깨달은 것

1. 자신의 능력으로는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수준의 일을 하도록 강요받지 않으면 내 안에 

숨어 있는 능력은 영원히 빛을 못 볼 수도 있다.
2. 몰입 상태가 되었다고 모든 사람이 동일한 문제 해결 능력을 갖는 것은 아니다. 

각자가 그때까지 축적한 지식과 사고력 등에 따라 격차가 생긴다.

3. 우리 몸에 입력된 정보의 절실성은 입력된 자극의 세기가 클수록, 정보의 입력이 반복될수록 증가한다.

4. 죽음에 대하여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은 삶아 있는 동안 가장 삶다운 삶을 사는 것이다. 

죽음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살아도 산 것 같지 않은, 죽지 못해서 살아가는 삶이 아니라 

죽음과 가장 반대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살아 있음이 나의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이다.

책에서 적용할 점

1. 수면과 학습능력에 대한 착각

잠을 필요한 만큼 자고 나자 오히려 공부가 더 잘되는 것이었다. 잠이 부족할 때는 공부하는 것이 

지옥 같고, 맑은 정신으로 공부했던 시간이 그렇게 많지 않았는데, 필요한 만큼 자고 나자 맑은 정신이 

오랫동안 유지되며 성적도 오르기 시작했다. 공부를 하기 위해 줄였던 잠이 오히려 수면 부족상태를 

만들어 역효과를 내온 것이다.

 - 현재의 나도 잠을 줄여가며 강의와 독서를 겨우겨우 따라가고 있다. 그러다보니 심한경우 일하다 말고 

서서 졸거나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앉을 뻔한 적도 있다. 이렇게 평일이 가고 주말이 오면 졸음이 떠나지 않는다. 

무언가 조금만 해도 졸립고 모든일에 집중이 안 된다. 빠른 시일내에 잠을 늘릴 수 있게 노력해야겠다.

2. 규칙적이고 땀 흘리는 운동

몰입은 극단적인 두뇌 활동이기 때문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지 않으면 생각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아무런 문제 없이 몰입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규칙적으로 

운동을 해야 한다. 운동하는 순간에는 유일하게 의식적으로 주어진 문제를 잊고, 다른 일에 

열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요즘 느끼는 것중 하나가 잡념 때문에 잠드는게 늦어지고 푹 잠들 수 없어 아침에 개운하지 않다고 느낀다. 

전에 다니던 회사는 자전거 편도 20Km씩 출퇴근 했다. 그 당시에는 젊기도 했지만 운동을 통해 수면의 질이 

향상되지 않았을까 싶다. 회사를 옴기고 운동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게 되어 운동을 쉬었더니 정신이 몽롱하다 

느낄 때가 많았다. 그러다 가끔 정신이 말끔해 졌다 느끼는게 회식 혹은 지인들과의 술자리 이후였다. 

그렇다고 정신을 깨우고자 술을 먹을 순 없다. 다음날 정신은 깨어있어도 몸이 힘들어 한다.

3. 18시간 몰입의 법칙

하루 중 10시간은 온힘을 기울여서 일을 하자. 잠자는 시간을 뺀 나머지 8시간은 머릿속으로 일을 하자. 

직접 일하는 시간을 18시간까지 점차 늘려가자. 무의미한 만남을 갖지 말자. 무의미한 활동 역시 하지 말자. 

언제나 지금 하고 있는 일만 생각하자. 그렇게 스스로를 깨어 있는 동안 한 가지 일에 완벽하게 몰입하는 

사람으로 변화시키자. 잠잘 때도 일에 관련된 꿈을 꾸자!

 - 과중한 업무가 있을 경우 다른 생각을 다 접어두고 업무에만 몰두하면 생각했던 것과 동일하거나 

조금 더 빨리 끝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하지만 어중간하게 업무가 비는 시간이 생기면 집중도가 

흐트러지는 경험을 자주 한다.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면 업무에 집중해 빠르게 끝내고 해결해야 할 

문제에 붙어 해결 방안에 몰입해보려 한다.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56) 현실에 순응하는 삶을 살면 그 순간은 편할지 모르지만 인생을 정리하는 단계에서는 후회를 하게 된다. 

현실적인 어려움과 능력의 한계에 이르더라도 정말 중요한 문제 그리고 꼭 해결해야 하는 주제를 선택해

최선을 다해 연구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