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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권유디님의 강의에서는 우선 지난 1주차부터 지금까지 강의에서 다뤘던 지역들의 상황을 총정리 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해당지역에 대한 전략을 어떻게 세워야 할지 한번에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C지역과 D지역에 대한 분석 및 투자전략도 세워주셨습니다.
우선 C지역은 수도권과 광역시와 비슷하게 교통이 중요한 곳이라는 특징을 짚어주셨는데, 이러한 특성을 모르고 지역을 갔다면, 다른 중소도시와 달라 다소 당황했을 것 같습니다.
C지역 같은 지방 중소도시는 인구감소에 따른 방어를 위해서라도 반드시 사람들이 선호하는 것을 골라서 투자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셨습니다. 이는 단순히 신축이냐 구축이냐가 아닌, 일명 ‘그 동네에서 선호하는 단지’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C지역은 구축이라도 인정을 받는 도시인데, 이러한 경우는 대부분 학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역시 내가 편한 것(직주근접) 보다는 자녀(학군)가 더 강력한 수요임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D지역은 같은 도시인데 구도심과 신도심의 교류가 없다는 게 신기했고, 그 지역의 선호나 자부심은 쉽게 바뀌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땅의 가치가 낮은 지역은 입지의 힘이 없으므로 외곽이라도 신축 브랜드 대단지라면 선호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겠습니다.
지방 중소도시라고 산업단지 주변을 무조건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하락장에서는 가격과 가치가 뒤죽박죽이므로, 반드시 투자금이 아닌 선호하는 단지를 우선으로 검토해야 한다는 점도 꼭 기억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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