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기21기 2 뜨거운 여름 불태워 1채 할조 끼이라] 4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비행기타고 임장다니는 제주새댁, 끼이라 입니다.

4주차는 권유디 튜터님과 

한번에 D와E지역을 훑을 수 있었는데요.

강의 중간중간에 튜터님의 지속적인 응원으로 

마음 따뜻해지는 한 주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인상 깊었던 강의 내용

“ 일반 사람들은 집 살 때 논리적으로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다. "

사람들은 우리처럼 이것저것 재고 분석하고 비교하며 집을 사지 않는다.

보기에 “여기 괜찮은데?”라는 느낌으로 매수한다.

우리가 나중에 매도할 때 집을 사는 사람은 

일반적인 실거주자일 확률이 높으니

연식에 매몰되지 않고

느낌이 좋은 단지가 보이면 적극적으로 알아보자.

지방은 대상, 가격 둘다 중요하기 때문에

실거주 관점에서 끌리는 곳을 선택하라는 튜터님의 말씀이

신선하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강의 마지막에서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과 함께하기”를

말씀해주셨는데

월말, 월초 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마지막 조모임을 참여하지 못했는데

저 말씀을 듣는 순간

양심이 푹!하고 찔리는 것 같더라구요.ㅎㅎ

이번 9월은 개인적으로 지출이 너무 커서

다음 강의를 신청하지 않았는데

강의만이라도 들었어야 했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늦었쥬…ㅠ)

그래도 이번 8월 한달

저보다 뛰어난 튜터님들의 강의도 듣고

저보다 경험도 많고 열정 넘치는 동료 분들을 만나

뜨거운 여름날

함께 땀 흘리며 임장도 하고 

이야기도 많이 나누면서

한 층 성장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비록 임보를 오늘 중으로 완료는 못하겠지만

그래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해내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강의 준비해주신 튜터님들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