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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
롭 무어
2024. 9. 5.
INTRO
대부분 레버리지를 당하며 살고 소수가 레버리지를 이용하며 살고 있다. 레버리지를 당하는 사람들의 경우 돈은 시간과 정비례한다고 믿는다. 반면 이를 반비례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레버리지를 이용하는 사람들이며 현실에서는 대부분이 우리가 말하는 ‘부자’이다.
Chapter1. 레버리지 - 부의 지랫대를 만드는 힘
레버리지는 단순히 지랫대를 의미하는 게 아니다. 자신이 인정하고 정한 최우선의 가치를 제외하고 모든 걸 아웃소싱하는 것이 레버리지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들은 자신이 서비스하는 상품을 가지고 있지 않은 경우가 많다. 세계의 억만장자들과 부자들은 레버리지는 적극적으로 이용한다. 그리고 그들은 시간=돈이라는 공식에서 시간과 돈은 반비례한다는 남들과는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본다.
레버리지를 이용하면 더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생산할 수 있고 이는 인생에서 인플레이션이라는 위험을 방어 할 수 있다. 가치가 낮은 것들을 모두 남에게 위임하고 경제적 자유를 넘어서 시간적 자유에 도달하라.
그렇다면 무엇을 위임할 것인가? 이를 알기 위해서는 자신의 정의가 필요하고 이후 목표를 정해야 한다. 그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여기는 요소를 제외한 모든 걸 아웃소싱한다.
세상이 필요로 하는 가치와 나의 목표가 일치한다면 이를 해결함으로 더 많은 가치 창출이 가능해진다. 우선 ‘나’부터 어떠한 사람인지 정의를 하자.
Chapter2. 새로운 부의 공식 - 젊고 게으른 백만장자들
8:2 법칙은 2의 노력으로 8의 성과를 얻어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최우선 가치에 집중해야 한다. 개인적으로 인생에서 20%의 노력으로 인생 80%의 성과를 얻어내는 것이라면, 단기적이고 극단적인 노력보다는 성과가 복리로 쌓이는 장기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멈추지 말아야 한다. 최소의 노력으로 최대의 효과를 볼 때까지.
우리의 목표는 무엇을 하던 더 많은 투자를 하고 더 많은 시간을 아끼는 것이다. 이 시간을 가족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쓰자. 그럼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까? 바로 ‘지식’이다. 지식은 발전과 성장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요소이다. 자신의 지식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해라. 내가 원하는 분야에서 성공한 사람들을 보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고 그 습관을 훔칠 수 있도록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시간을 아끼고 꾸준한 노력을 하기 위해서는 늘 자신이 평정에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늘 해야 하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나의 가치에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일이 아니라도 내가 해야만 하는 일이라면 집중해서 단시간에 끝을 내라. 또한 감정과 자신을 동일시 하지 마라. 감정은 자신이 아니다. 실패는 자신이 아니다. 그렇다고 성공과 자신을 동일시 하라는 말이 아니다. 성공이 끝이 났다고 자신이 끝난 게 아니다. 때문에, 늘 새로운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성장과 욕망의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라.
자신의 시간을 촘촘하게 만들어라, 가족과의 시간을 우선시하고 낭비되는 시간을 줄여라. 업무를 한다면 비슷한 유형의 업무를 같이 묶고 짧은 시간을 설정하고 자주 쉬어라.
Chapter3. 부의 진입로 - 당신의 경제적 운명을 바꿀 새로운 기회
자신이 원하는 것을 가진 모임에서 가장 실력이 낮은 사람이 되어라! 수 많은 능력자 중 가장 이득인 사람은 바로 가장 능력이 없는 사람이다. 불편할 수 있지만 원하는 능력을 배우고 훔치는 것에 집중하라 사람은 사람에게 영감을 얻는다.
자유를 경험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감사이다. 모든 것에 감사하라 자신을 확장하라. 모든 것에 감사하면 이미 모든 걸 얻은 것이다. 그것이 무의식에 각인만 된다면 당신은 이미 원하는 것을 손에 얻은 것이다.
주변이 늘 깨끗이 해야 한다. 비워져야 비로소 채울 수 있고 이는 중복을 방지해 시간을 효과적으로 아껴줄 수 있다.
Chapter4. 후천적 부자의 탄생 - 타인의 가치를 돈으로 바꾸는 방법
자신의 최우선 과제에 해당하지 않는 일을 위임할 때 가장 그 일을 잘할 수 있는 사람에게 위임하자. 늘 조직에 위임할 때 가장 적합한 사람인지 생각해 보자. 또한 조직을 수평적으로 두고 서로의 이야기에 늘 귀를 기울이자. 소통으로 조직 간의 불협화음을 제거하고 위임의 효과를 최대로 효과를 내자. 나중에는 경영까지도 위임하는 수준이 되어야 한다. 진정한 리더란 조직을 자신의 비전에 동기화할 수 있어야 하며, 비판에 수용적이고 이를 다시 조직에 녹여 낼 수 있는 사람이다. 조직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손과 발이다. 실무진 입장에서 이끌지 않는다면 결국 조직은 와해 될 것이다.
결국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돈과 친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정보화 시대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한다. 끊임없이 그 일을 누구에게 맡길 것인가를 고민하고 내가 원하는 일에서 결국 나는 없어야 한다.
책에서 깨달은 것
다시 읽은 레버리지는 일 자체를 위임하는 것이 아닌 시간을 현명하게 소비하는 방법과 그 이유를 설명하는데 더 중점이 이동한 것으로 생각된다. 결국 혼자서는 생산하는 재화와 서비스에 한계가 있고 세상에는 내가 하는 것 보다. 내일을 더 효율적으로 해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이다. 내 인생을 직접 경영하는 사람 입장에서 레버리지는 어쩌면 현대사회에서 당연한 일로 특히 2:8의 법칙을 요약하지 않고 ‘최대 노력의 최소 효과’를 ‘최소 노력에 최대효과’로 설명을 해주는 저자가 너무 인상 깊다. 결국 우리는 시간을 사기 위해 일을 하는 것이고 세상은 일하는 시간과 돈의 양이 정비례가 아니라는 어쩌면 당연한 사실을 알려준다. 또한 2:8의 법칙을 이행하기 위해 삶의 디테일 한 부분에서 코칭까지 해주니 따라하지 않으면 진짜 인생(시간) 낭비라고 생각이 든다.
적용할 점
무엇을 더 위임할 수 있을지 생각하기
집 안 청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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