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준비반 엑셀 시세표 활용 방법

안녕하세요. 저는 열기, 열중, 실준반을 들었습니다.

 

너무 늦은 시간이고 갑작스레 질문거리가 생겨서 남겨봅니다.

 

엑셀시세표를 보고 “매매최저가 + 층” / "전세최고가 + 층" 을 표에 입력했는데,

 

질문 1.

 

전세최고가가 없는 경우 최근 3~5년 이내 거래가격을 조사해야 하는 것으로 기억하는데, 그래도 없으면 어떻게 헤쳐나가야 할까요??

 

질문 2.

 

보통 매매 최저가가 저층이나 1층으로 많이 나오는데, 실제 투자할 물건이 4 ~ 30층 (초고층이 45층이라는 기준)대라고 한다면, 매매 최저가는 그냥 참고용으로만 보면 될까요?

 

아니면, 후보 단지 중 괜찮은 층수, 금액, 옵션 등을 확인 후 부사님과 함께 연락을 주고 받으면서 전임을 하는게 좋을까요??

 

 

 

 

 

 

월부 앱 설치하면 남겨주신 질문에 답변이 달리면 알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앱 추가 방법 : 공지사항 > 신규멤버필독 게시판을 참고하세요!


댓글


user-avatar
진수도리user-level-chip
24. 09. 05. 23:47

질문1 전세가격은 호가와 실거래를 같이 보고 보수적으로 조사해야 합니다. 투자자로서 저평가된 물건을 매수했더라도, 전세 레버리지를 할 수 없는 상황이 굉장히 큰 리스크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전세가격은 호가+실거래 둘 다 확인하셔서 저층을 제외한 저렴한 물건이 어떤 가격으로 형성이 되있는지를 파악하셔야 합니다. 질문2 저층 물건을 투자해도 되는지에 대한 고민이실 것 같습니다. 보통 1~3층이라면 저층이라고 보고, 말씀하신 45층 정도의 고층이라면 5층까지도 저층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저층에 대한 가격 이해가 먼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중층 보다 싸게 나오는 이유는 그 만큼 사람들이 선호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선호도에서 밀린다는 이야기는 환금성과 연결될 수 있습니다. 매수 당시에 최저가로 매수를 했더라도 매도할 시기에 최저가로 승부를 보지 않으면 매도를 진행하기 어렵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격이 엄청 싸다는 전제가 붙지 않는다면 저층 보다 단지 안에서 사람들이 선호하는 로얄층, 로얄동(RR)을 먼저 보신 후에 후순위로 저층을 보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