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자드림맘입니다.
2주차 강의는 게리롱 튜터님의 1등을 뽑는 구체적인 과정이 안내된 강의였습니다.
어제 사전 임장보고서를 제출하였고 단지 분석과 1등을 뽑는 과정이 남은 시점에서 처음으로 1등을 뽑는 매우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된 강의는 그야말로 속이 시원했습니다.
"광역시 20평대와 중소도시 30평대 중에 무엇이 더 좋은 거지?"
"이 단지는 전고점이 **인데 **까지는 갈 수 있지 않을까?"
"다른 사람들은 앞 마당 시세을 줄줄 읊고 있는데, 나는 왜 이렇게 기억이 안나지?"
"그리고 내가 하고 뽑은 1등이 정말 앞마당 전체에서의 1등은 맞을까?"
그간 지속적으로 강의를 들어온 것이 아니기에
기초를 다지는 정규강의에서 매번 1등 뽑기까지의 투자 프로세스를 배웠었지만.
막상 실전에서 직접 투자 상황에 맞닿들이니 내가 하고 있는 방법에 대한 확신이 부족하고 또한 1등을 뽑아 좋은 평가를 받은 매물조차도 스스로 자신있지 않은 경우가 많았습니다. 자실 동료들의 투자 프로세스를 어깨 너머로 배우로 벤치마킹하며 따랐지만 각기 다른 조건과 상황 속에서 빠르게 판단이 서지 않고 내가 할 수 있는 행동의 우선순위가 서지 않았던 날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이래서 실전반을 들어야 하는구나!', '역시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것이 중요하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강의를 통해 멘토님들의 통찰을 레버리지하는 순간이 소중하게 다가옵니다.
*1등 뽑기에 대한 개념과 프로세스, 그래프 붙이기만이 능사가 아니다!
"임장과 임장보고서로 먼저 가치를 파악하고 후에 그래프를 통하여 가격을 확인하세요."
다행히 사전임장보고서 이전에 게리롱 튜터님의 2주차 수업 내용을 듣고 그래프 붙이기가 아닌 임장과 손품을 통하여 지역의 위상과 생활권별 분석을 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단 시간에 궁금증이 해결되지 않기도 하고 또 직관적으로 눈에 직접 드러나는 익숙한 자료가 보이지 않아 답답하고 생각을 정리하기까지 시간이 적지 않았지만 이 과정을 통하여 임장지에서 느낀 궁금증에 대해 느리지만 깊게 생각하고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지방에서의 20평대, 투자해도 될까요?"
이왕이면 30평대에 투자해라, 지방의 경우는 20평대의 수요도가 수도권과 다르게 적다. 덜 오른다!
그동안 듣고 익숙하였던 지방 20평대에 대한 평가였습니다. 또한 20평대의 투자 기회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더 작은 도시의 30평대를 다시 살피며 20평대 매물을 주저하기도 많이 하였습니다.
"지방은 000에서 30평대, 20평대의 가격이 벌어진다." 하지만, 00+000+000이면서 0000가 높은 생활권이라면 20평대도 충분히 투자대상으로 고려할 수 있다.
20평대는 해서는 안되는 투자가 아니라, 지역의 체급별로 20평대 소형평수가 가지는 특징과 한계점을 알고 간다면 투자하지 못할 것은 아니라는 확신이 듭니다.
지역간 비교평가
가장 난해하고 어려운 부분이 지역간 비교평가를 하는 방법입니다. 그 지역은 체급을 달리하는 지역을 뜻합니다.
무조건 광역시보다 중소도시의 입지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며 이러한 체급차이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은
늘 소득수준이 체급이 비해 월등하게 높은 도시들이 1번에 해당됩니다. 이러한 지역은 구매력이 높은 곳으로 체급이 같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같은 가격이라는 조건이라면 주택을 매수할 수 있는 여력이 훨씬 큰 지역입니다. 따라서 00 역시도 양과 질을 함께 살펴야 하는 이유입니다. 반면에 위와 같은 지역은 외부 영향(경제 상황)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기에 부동산 외적인 외 요소들도 함께 샆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등 뽑기 프로세스
1등 뽑기의 프로세스는 지난 1강에서 밥잘멘토님의 강의 속에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00와 00을 우선 판단하고 이후에느 000과 000을 판단해야 합니다.
00와 00는 절대적인 요인이지만 000과 000은 개인적인 상황에 따르기에
조원들과 나누는 최종 1등이 서로 다를 수 있음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앞마당 저평가 1등이 투자 1등이 아닐 수 있어요. 가장 저평가된 물건은 돈이 많다면 가장 좋을 수 있어요. 하지만 투자금이 제한되어 있다면 저평가 1등만을 투자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번 수업에서 핵심이 되는 말씀이었습니다.
게리롱 튜터님의 말씀과 1강에서의 밥잘 튜터님의 말씀이 연결되는 지점이었습니다.
그간 내 성에 차지 않고 지역에서 선호도가 다소 떨어지는 단지 및 생활권이라고 투자 가능성을 닫고 살펴보았습니다.
지투실전반 강의를 통하여 앞 마당에서의 전체 1등이 아니라,
000와 함께 000을 고려해야 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가지고 싶은 단지가 아니라, 내가 맞는 1등 매물을 찾으세요." - 게리롱-
앞 마당을 관리하는 방법
"시세트래킹이란 내가 만든 앞마당에 낚시찌를 뿌려 두는 것입니다."
앞마당을 늘리면서 단지의 가격대가 생각나지 않고.ㅠㅠ
그리고 심지어 '그런 단지가 있었나?' 하는 때가 종종 있었습니다.
"이제는 잠시 쉬면서 앞마당을 정리해야 하지 않을까?" 싶은 때가 많았습니다.
이번 수업을 통하여 조장님과 임장을 하면서 앞마당을 선명하게 아는 임장 방법에 대해 배우고
또 게리롱 튜터님의 이번 강의를 통하여 시세트래킹을 통해 또렷한 가격 감 익히는 방법에 대하여 알 수 있었습니다.
이제 무적이 된 느낌입니다.
그저 실천만 남았습니다.
지금 우리가 하는 투자는 돈을 벌게 해주는 투자가 아니라, 투자를 경험하고 실력을 쌓을 수 있는 투자라는 말씀이 마음에 남습니다. 빨리 가고 싶은 마음이 저를 더 두렵고 힘들게 했던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본질에 집중하며 실력을 쌓아
다음 상승장에서는 비전보드의 33을 채울 수 있는 투자자로 건재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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