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 뒤 나에게 보내는 응원 편지 [제니12]

제니야, 올 3월 처음 월부에 들어와서 3월부터 6월까지는 열의에 불타서 정말 열심히 달렸었지!

열심히 했던 네가 장하다! 그러나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 7-8월을 힘들게 보냈고 투자 공부를 할 수가 없어서

너무 힘들었던 것도 잘 알아. 건강을 잃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아주 중요한 사실도 깨달았고,

너무 앞뒤 안가리고 깊이 빠져 몸을 사리지 않았는데 그랬던 만큼 금방 몸과 맘도 지쳤던거 같아.

2달의 공백을 갖으면서 아픈몸 치료를 받으면서 투자 공부에 대한 열의가 점점 식었었지…

다행히도 9월부터 조금씩 건강이 회복되었고 임장은 못 가더라도 강의만이라도 들으면서 다시 공부에 대한 끈을 놓지 않아야 겠다 생각하고 강의 신청을 했는데 1강 듣고 나니 역시 강의 신청은 잘한거 같아. 

너무 미련하게 하지 말고 투자생활을 즐기면서 가족도 챙기고 주위 사람들도 잃지 않으면서 즐기면서 오래할 수 있기를 바래!   

그동안 너무 조급해하고 불안해하고 옆도 안돌아보고 한곳에 꽃혀 있었지만 이제는 조급함, 불안함 다 내려 놓고

천천히 꾸준히 한발한발 나아가자.  어차피 투자할 수 있는 자금이 내년말에나 생기니 1년 동안 서울지역 꾸준히 매달 1개씩 앞마당 늘리면서 실력을 쌓고 가치있는 물건을 찾아서 후회하지 않는 가치 성장 투자를 하도록 하자!

어째든 힘들어도 절대로 포기는 않는거다!!!  너는  꼭 서울에 너의 자산을 만드는 거야 !! 

너의 목표인 2023년 30억 자산 달성. 경제적 자유! 61세에 은퇴해서 꼭 남편과 여유로운 노후를 즐기자!! 

넌 할 수 있어!!!!!!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