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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전준비반 - 한 달안에 투자할 아파트 찾는 법
권유디, 너나위,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2주차 밥잘님 강의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입니다.
바로 실패 없는 임장보고서 3 STEP이죠.
이 간단한 방법이 왜 이렇게 어려웠는지 말이죠!
이번이 3번째 쓰는 임장보고서 임에도 여전히 어렵고 큰 벽처럼 느껴졌습니다.
수업을 듣고 나면 또 해볼 만한데? 싶으면서도 한 달에 1개 완성하기가 주마다 아직은 너무 벅차게 느껴집니다.
밥잘님이 강조하신 "완벽 보다는 완료"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끝까지 못한 실패의 경험이 임장보고서를 계속 이어가지 못하게 한다고 말이죠.
처음에는 힘을 바짝 주고 공들이다가 점점 힘이 빠지면서 급급하게 마무리하게 되더라구요.
정말 중요한 것은 보고서를 위한 임장보고서가 아닌 투자를 하기 위함 임을 다시 한번 강하게 인지합니다. ~
친절하게 카테고리별 직접 작성하셨던 임장보고서의 예시로 각 장마다 확인할 것, 적용할 것, 정리할 것을 알려주십니다.
두 달 만에 다시 듣는 수업이라 그런지 처음보다는 더 쉽게 이해 가네요 ^^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결국은 한 장 한 장 투자를 연결 짓기 위해서 행동 하리라 다짐해 봅니다.
왜 시세를 따는지, 단지 분석을 하는 지에 대한 명확한 WHY 가 있어야 유의미한 행동이 된다는 사실을요^^
마지막 1등 뽑기는 1등을 위한 1등 뽑기가 아닌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단지를 뽑는다는 것도요 !
내가 하고 있는 생각을 지금은 잘나가시는 멘토인 밥잘님도 처음에는 같은 생각을 하셨네요.
내 얘기인줄 보면 모든 멘토님도 처음에는 자신들의 생각이였음을 말씀 주시는데 그게 또 큰 위로가 됩니다.
나도 처음의 밥잘님처럼 "누가 좀 도와줬으면"에서 "내가 누군가를 도와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90" 개의 앞마당이 얼마나 피땀 흘리셨을지 그건 분명히 행동한 사람만이 가져갈 수 있는 실력인 것 같습니다.
"임장" "임보"의 계단이 아직은 너무 가파르지만 한 개 씩 완성해 나갈 때마다 조금씩 익숙해지기를 기대합니다.
(미국바보도 영어는 잘한다는 비유를 주셨어요 ㅎㅎ)
처음부터 뛰지 않고 걸어가다가 걷뛰 걷뛰 할 수 있도록 욕심 부리지 않겠습니다~!
지금 내 시기는 밥잘님이 말씀해 주셨다.
바로 1년 미만의 터널 앞이라고...아직은 너무 깜깜해서 앞이 보이지 않지만 점점 시야가 넓어질 거라고.
내가 들어선 이 터널이 부의추월차선 입구임을..의심하지 말고 오늘도 오늘의 할 일을 묵묵히 해나가겠습니다.
마지막의 밥잘님의 인터뷰 내용에 뭉클한 두 가지를 나에게도 해보며 마무리 합니다.^^
15살의 나는 40대는 상상도 못할 나이라고 생각했는데 금방 온 것 같네요~
지금 더 치열하게 열심히 살아줘서 고마워요.. 꼭 비전 달성할 수 있도록 40대의 나를 응원하겠습니다~화이팅!!^^
"60살의 내가 지금의 나에게"
40대에 투자할 때 너무 늦었다고 걱정했는데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목표 이루게 해줘서 고마워요.
그 때 투자 공부로 지금의 내가 있었어요. 그 때의 좋은 습관들로 지금도 행복하게 내 인생을 만들 수 있게 해줘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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