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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찰리멍거 바이블 / 찰스토마스멍거
저자 및 출판사 : 김재현,이건(편저자) 에프엔미디어
읽은 날짜 : 8/9-8/16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가치투자 # 버크셔 해서웨이 # 집중투자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5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찰스토마스멍거
찰리멍거의 유일한 저서 가난한 찰리의 연감 보다도 편집이 더 잘된 책이라고 알려져 있다
멍거의 강연뿐 아니라 사상과 철학, 삶의 지혜까지 세상을 살아가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책.
이 책은 특히 주식투자에서 어떻게 실패에 대비하는 지에 대한 통찰이 가득하다
2023년 현재 멍거 할아버지는 99세 이다.
세상으 살아가는 기본 지혜, 경제학, 다학적 관점엣 본 강점과 약점 오판의 심리학 등 멍거의 대표적인 연설을 중심으로 그의 주요 사상을 설명한 책이다
2. 내용 및 줄거리
: 찰리 멍거는 버크셔 해서웨이의 부회장이다.
워런버핏은 오래전부터 그를 파트너로 칭하고 멍거에게 조언을 구하면서 관계를 유지했다.
버핏은 자신의 의사결정과 사고방식에 오류가 없는지 파악하기 위해 찰리 멍거에게 적극적으로 조언을 구한다
멍거는 사고의 오류를 잡아줄 수 있는 유일한 친구이다.
버핏은 멍거덕분에 벤저민 그레이엄 스타일의 투자법의 한계를 파악하고 훌륭한 기업을 찾아내어 장기간 동행하는 스타일의 투자법을 확립했다.
격자틀 모형: 찰리멍거의 독특한 사고 체계
그는 시장에 영향을 주는 여러 요소를 물리학, 생물학, 사회학, 수학, 철학, 심리학을 포함하는 커다란 지식체계의 일부로 바라보았다
격자틀 인식 모형은 다양한 학문에서 분석도구와 방법론을 빌려와 하나로 께맨 사고의 틀이다.
오판의 심리학:
오판의 주요원인 24가지중 22가지
인센티브 위력 과소평가 - 예시 페덱스 환적단위 급여지급으로 바꾸자 시스템이 원활하게 굴러가는 것,
현실부정 - 아들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않는것. 사람이 너무 고통스러운 것은 견딜만한 수준 까지로 왜곡해서 해석하는 것
대리인비용은 인센티브가 빚어내는 편향 - 의사가 멀쩡한 담낭을 떼어낸것. 상업용 부동산 판매나 기업 매각을 주선하는 중개업자
일관성 몰입편향
조건반사평향 - 페르시아전령증후군 페르시아 황제는 나쁜소식을 가져오는 전령을 죽임 입맛에 맞지 않는 말은 단 한마디도 들을려고 하지 않는것, 가격이 높으면 품질도 높다고 생각하는 것
상호성편향 - 남의 기대에 부응하려는 이론포함. 우리 형편도 매우 어려운데 남에게 과도하게 베푼다는 뜻.
롤라팔루자 효과 - 키티제노비스사건. 한 여성이 죽어가는데 모두가 수수방관하니까 그 수수방관이 올바른 행동으로 인식되었다
수식이 우아해서 채택된 효율적 시장이론 - 망치를 든 사람에게는 모든 문제가 못으로 보이는 법이다
대조편향 - 시골뜨기가 도시로 전근해 오면 부동산 중개인은 터무니 없이 비싸면서 형편없는 집을 두군데 보여준다 그리고 가격이 약간 비싼곳을 보여주면 이 집을 선택하게된다. 부동산 중개인이 늘 애용한다는 방법.
판단력을 높이고 싶다면 대조 상황이 비어내는 편향에 대비해야 한다.
권위에 대한 복종 편향 - 조종사와 부조종사 실험. 추락하면 안된다는 사실을 잘 알면서도 부조종사는 조종사의 말을 따름.
권위에 대한 복종은 매우 강력한 심리편향.
과민반응증후군 - 소유물 박탈 위험에 과도하게 반응하는 현상
시기 질투 편향
약물의존편향
도박충동편향
호감 비호감 편향 - 전문직은 자신에게 유리한 말을 늘어놓습니다.
머리를 자를시기를 미용사에게 묻지 말라. 조언자를 보조용도로 사용하라
어림셈편향
명확한 증거편향
이유를 설명하지않음
인지 지식의 한계
스트레스에 의한 심리변화 - 파블로프
정신질환및 황폐
아무말증후군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멍거는 문제를 뒤집어 생각할 때 잘 풀리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예를 들어 행복해질 수 있는 방법을 찾는 대신 확실히 불행해지는 길을 피하라고 조언한다.
나의 편협한 시각을 달리하고 고쳐나가는 데에 오판의 심리학을 읽으면서 매우 끄덕였다.
투자공부를 시작하면서 내 기준과 강의에서 듣는 기준이 다르다는 걸 알게 되었을때, 투자가의 시점과 내집마련의 시점이 다르다는 걸 느꼈을 때, 내 생각과 마인드를 고쳐나가야 한다고 맘먹었을 때 이것을 어디서 부터 해결해야 하나. 막연했었다
이 책을 읽고 나니 하나씩. 나의 편협한 시각을 고쳐나가자. 오판의 심리학에서 제시한 24가지 얘기를 반복해서 읽으면서
방대한 자료의 세상에서 사는 내가 필요한 지식은 얻고, 필요하지 않는 지식들에게 끌려다니지 않는 방법들을 좀더 고민해봐야 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그들에게 끌려다니지 말것. 유명하다고, 무조건 이익이 난다고, 2배이상 벌거라는 현혹하는 말들에 좌지우지 하지 말자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단어들이 어려웠다. 처음엔 그냥 읽었고 지금 과제를 제출하면서 중간중간 접어두었던 곳들을 다시 읽는다
주식에 관한 이야기들. 투자에 관한 이야기들. 주식투자와 부동산투자가 다르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읽었다
좋은걸 발견하고 저렴한 가격에 사고 기다려야 한다는것. 그것이 주식과 부동산의 같은 점이라 생각이 된다.
빠른시간안에 내 노력을 많이 기울이지 않고 부자가 된다는 건 말도 안되는 일이다
나도 그런 적이 있었다. 월부 유투브를 보면서 너나위님이 어떤 사연자에게 오류역에 있는 아파트를 추천해줄때 그냥 이걸 내가 살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다. 오류역에 가보지도 않았으면서 그 아파트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면서 말이다.
그런식의 묻지마 투자는 이제 절대 하지 않을거라고 다짐했다
묻지마 청약에서 내 아까운 청약을 날렸던 기억도 있고 말이다.
내가 잘 아는 것에서 가장 좋은 것을 뽑아 시세트레킹을 하면서 때를 기다리는 것.
그리고 내가 가장 잘 아는 것이 가장 좋은것이 되려면 앞마당이 많아야 한다는것. 많을수록 비교군이 많을 수록 나의 수익은 높아질거라는 거.
그리고 나는 책을 많이 읽는 사람이 아닌데, 이번에 찰리멍거바이블을 읽으면서 느낀점이 있었다
이 할아버지는 굉장히 여러분야의 책을 읽으면서 다각적인 시각을 갖게 되신거구나. 한쪽으로만 편향된 독서를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깊게 사고하려면 일단 넓게 시작해야한다는거.
멍거의 격자틀 인식모형을 이해하려면 꽤나 시간이 오래 걸릴듯 하다.
100년 가까운 시간을 살아온 현자의 이야기를 듣는 것은 꽤 흥미로웠던 것 같다.
물론 다시 한번 더 읽어봐야 알 것 같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가난한 찰리의 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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